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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출판사홈 > 살림의 책 > 전체도서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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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우리 땅 과학답사기 1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과학총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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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 지음
| 2009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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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살림Friends |
| 쪽수 : 416 쪽 |
| 가격 : 14,000 원 |
| 책크기 : 175*225 |
| ISBN : 978-89-522-1094-4-0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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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_청소년 권장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_올해의 청소년 도서
문화체육관광부_우수교양도서
한국과학창의재단_우수과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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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리 땅의 과학적 재발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가장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과학기행문!
17년간 과학교사로 근무하다가 과학 전문 저술가로 전향한 저자는 “지구과학은 대부분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관찰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현상을 다루는 과학”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100곳을 선정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욕적인 시도 끝에, 수년 동안 수차례의 답사를 거쳐 역사적·문화적·지리과학적 관점으로 우리 땅을 분석해 낸 이 책은 단연 우리 땅에 대한 통합적인 보고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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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리 땅을 가다
01 불의 땅 위에 세워진 도시 경기도 연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된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
한탄강이 ‘큰 여울의 강’으로 불리는 까닭
주상절리의 백미, 재인폭포
현무암으로 만든 군사 요충지 호로고루
중생대 백악기 때 화산활동의 흔적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의 정체
02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땅 경기도 포천
영평천 암반에 새긴 한석봉의 글들
신생대 제4기 지질을 대표하는 대교천 현무암 협곡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만난 식물과 곤충들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03 사라진 것들을 잉태하는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 시화호
6,000억 원짜리 교훈, 시화호 간척 사업
1억 년 전에는 호수였던 시화호
공룡 알 화석과 둥지가 대량으로 발견된 중생대 지층
흔적화석의 보고, 탄도
시화호의 미래, 조력 발전소
생태계 복원의 신호탄, 철새
04 세계적인 갯벌과 겨울 철새의 고장 강화도
한민족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세계5대 갯벌 장화리
장화리 갯벌은 누가 만들었을까
강화도 지질의 특징
대표적인 겨울 철새 도래지
고인돌의 고장
강화도는 보존되어야 한다
05 바람과 파도가 만든 땅, 황해의 실크로드 충청남도 태안
백제 불교 문화의 시작이 되었던 태안
해안사구 형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신두리 해안
말이 달리고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단단한 모래펄
파도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오리돌
파도가 만든 해상 조각 공원
06 퇴적 지형의 종합 전시장 전라북도 부안
백제의 불교 정신을 담은 절, 내소사
화석을 찾아보기 어려운 송포항 해안
석양에 붉게 물드는 해안 절벽, 적벽강
바다가 만든 화려한 조각장, 채석강
바다에서 하얀 꽃이 피는 곳, 곰소 염전
부안의 뜨거운 감자, 새만금
07 우리 땅의 가장 큰 지각변동을 보여 주는 호남의 지붕 전라북도 진안
조선 개국의 태몽을 품었던 땅
호남의 지붕, 진안분지
신생대 빙하기의 유물, 타포니
백운동 계곡과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08 고인돌과 선운사가 있는 곳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의 동백꽃 군락
정토 신앙의 본거지, 선운사
선운산에서 발견되는 화산활동의 흔적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
동호 해안사구와 가시연 군락지
09 공룡 발자국 화석의 메카 전라남도 해남
동아시아 철새들의 기착지, 고천암호
충무공 이순신이 명량대첩을 벌인 울돌목
층마다 공룡자국이 새겨져 있는 우항리층
우리나라 최대의 우항리 공룡 박물관
빙하기가 물러가면서 형성된 다도해
10 신선과 공룡이 함께 놀았던 땅 부산 태종대
파도와 바람의 역사를 만나다
한반도의 기원을 밝혀 주는 해안단구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이 대량으로 발견된
퇴적암 지층
고대의 영혼이 살아 숨 쉬는 세계적인 자연 벽화
11 신생대에 열린 바다 경상북도 포항
한반도에서 두 번째로 해가 뜨는 곳
신생대 때 한반도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
신생대 제3기 동해가 열리다
한반도 신생대 화석의 보물 창고, 포항분지
12 용암과 화산재가 함께 빚은 노을 경상북도 청송
주왕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주왕산
복잡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왕산 바위 협곡
화산활동이 만든 꽃돌, 청송 구과상 유문암
마음을 씻고 갓끈을 씻는 곳, 백석탄
고택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옐로스톤
새벽이 아름다운 호수, 주산지
13 강물의 힘이 만들어 낸 경상북도 안동
영남 불교의 대표 주자였던 안동
연꽃이 피어난 물 위의 마을, 안동 하회마을
태극의 머리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 잡은 풍산 유씨
하회의 별신굿 탈놀이
안동이 낳은 큰 스승, 퇴계 이황
14 퇴계 이황이 사랑한 산수의 고장 충청북도 단양
남한강이 만든 걸작 도담삼봉과 석문
단양의 석회 동굴들
남성적인 미를 가진 고수동굴
여성적인 미를 가진 천동동굴
보호가 시급한 온달동굴
금수산의 둥그스름한 봉우리들
화강암 절리가 만들어 낸 절경, 사인암
푸른 암벽에 돋은 죽순, 옥순봉
15 하늘과 가장 가까운 도시 강원도 태백
민족의 영산, 태백산
바다 밑에서 만들어진 산
삼엽충들의 천국, 직운산
고생대 퇴적 환경의 보물 창고, 구문소
석탄 산업 도시에서 관광 도시로
16 한국의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 강원도 삼척
고려의 마지막과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삼척
허목과 척주동해비
미인의 한이 맺힌 미인폭포
붉은 빛 퇴적암으로 된 통리협곡
탑 카르스트 지형의 덕항산
대이리 마을의 너와집과 굴피집
지하 카르스트의 백미, 환선굴
해안 카르스트 지형
17 적도의 바다에서 이동해 온 땅 강원도 영월
오랜 여행의 흔적들
비움의 임금 단종의 한이 서려 있는 땅, 영월
고생대 초기 바다 밑에 있었던 영월의 땅
물이 만든 위대한 조각품 전시장, 석회 동굴
단종의 애환이 깃든 선돌
‘신선이 놀다 간 자리’에 있는 화강암의 너럭바위들
18 고원의 청정한 하늘과 바람이 있는 곳 강원도 평창
평창으로 들어가는 길, 봉평 효석문화마을
차령산맥이 시작되는 곳, 오대산
평창 지진을 일으킨 월정사 단층
침식작용과 조륙운동으로 형성된 횡계 고원
대화면과 미탄면 일대에 발달한 카르스트 지형
19 호수·바다·산이 함께 있는 곳 강원도 속초
바다의 물길이 만들어 낸 호수, 석호
속초의 바다 해빈과 파식대지
암석 해안에 펼쳐진 해식절벽과 파식대지
바위에 새겨진 풍경, 속초 설악산
20 폭포와 옥 그리고 추억의 도시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는 남이 장군이 없다?
청평사 가는 길에는 전설이 있다
작지만 단단해서 폭포가 많은 삼악산
우리나라 유일의 옥 광산
21 신생대 화산 활동이 남긴 자취들 제주도 남제주군
섬 속의 섬, 우도
송악산과 마라도
산방산의 용암 돔과 용머리 해안의 응회환
색달과 대포동의 주상절리
서귀포층의 신생대 화석과 폭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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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년 한반도의 자연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땅의 비밀을 찾아 떠난다!
▶ 내용 소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우리 땅의 과학적 재발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가장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과학기행문!
17년간 과학교사로 근무하다가 과학 전문 저술가로 전향한 저자는 “지구과학은 대부분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관찰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현상을 다루는 과학”이라고 주장한다. 약 20년 동안 어린 시절 과학자가 되겠다던 꿈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며 늘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저자는 이제 더 큰 과학의 세계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100곳을 선정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적인 지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욕적인 시도 끝에, 수년 동안 수차례의 답사를 거쳐 역사적·문화적·지리과학적 관점으로 우리 땅을 분석해 낸 이 책은 단연 우리 땅에 대한 통합적인 보고서라 할 만하다. 저자는 같은 지역을 몇 번이나 찾고 또 찾으며 분석을 거듭했고 지질학을 전공한 그의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땅에 숨어 있는 한반도의 기원과 거대한 자연사 그리고 그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행자의 감성과 과학자의 탐구가 어우러진 생생한 과학 답사기!
경기도 지역의 연천·포천·시화호·강화도, 충청도의 태안과 단양, 전라도의 부안·진안·고창·해남, 경상도의 부산 태종대·포항·청송·안동, 강원도의 태백·삼척·영월·평창·속초·춘천, 마지막으로 제주도 남제주군 등 이 책의 과학 답사 여행지는 단연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곳이다. 유명 관광명소의 표지판에서도 얻을 수 있는 딱딱하고 지루한 배경 설명과 달리 저자가 전하는 그 지역의 전설과 설화 그리고 지층에 담긴 자연사 이야기에 취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전국일주를 한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다.
특히 저자가 직접 찍은 300여 장에 달하는 멋들어진 자연 풍광 사진과 주상절리의 형성 과정, 한반도의 지질도, 해안단구의 형성 과정 등을 쉽게 설명한 일러스트 그리고 독자들이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답사지를 표기해 놓은 지도는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독자들은 그 지역의 어떤 부분에 자연사의 비밀과 신비가 담겨 있는지 사진을 통해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지형의 형성 과정과 지질 현상의 원인까지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쳤던 바위, 흙, 강, 계곡, 바다에 감추어져 있던 과학적 비밀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한 번은 가 봐야 할 우리 땅에 대한
자연사,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보고서!
저자는 꼬박 3년 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찾아다니며 우리 땅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지형의 형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금도 그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가 당연한 듯이 살아가고 있는 장구한 지구 역사의 산물, 한반도에 대한 과학자의 시각이 빛나는 이 책은 늘 똑같은 주변 환경이 지겹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상큼한 청량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학창 시절 교과서 속에서만 배우고 사라져 버렸던 과학지식을 우리의 일상으로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는 것도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한반도의 기원을 밝혀 주는 부산 태종대의 해안단구, 한반도의 가장 늙은 땅과 어린 땅이 공존하는 경기도 연천, 제주도 해안의 주상절리, 변산반도의 채석강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백악기의 지층, 전북 고창의 진흥굴 내부의 판상절리와 안산암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화산활동의 흔적 등. 그동안 우리가 스쳐 지나쳤던 사실들을 접하다 보면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 그 방대한 시간의 깊이와 시공간을 뛰어넘어 유구한 역사가 한자리에 모인 듯한 초월적인 공간감에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미 학교를 졸업한 어른들에게는 우리 주변의 풍광에서 지질학적 과학지식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이 어렵거나 지루한 과목이 아니라 자연의 경이로움과 흥미로운 모험이 담겨 있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을 함께 접목시켜 사물을 바라보는 종합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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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과학 답사기. 조금 딱딱한 내용이겠거니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과학과 역사, 이야기거리 등등을 잘 조화시켜 놓아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사회 책에서 보았던 내용들을 이렇게 여러모로 풀어서 설명해주니 흥미롭고 지식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학생들에겐 사회와 과학의 통합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책일 것 같고, 어른들에겐 여러 방면의 지식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땅 이곳 저곳을 아름답게 조명하면서도 과학적으로 풀어놓아 좀 더 알게되고 그리하여 더욱 애착이 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보니 그 광경과 경치들이 좀 더 달라보이고 직접 가서 확인하고픈 생각이 간절히 든다.
우리 땅 곳곳을 이 책을 옆에 끼고 다니며 가족들과 함께할 여행을 계획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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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여행과 과학과 자연과 전설의 아름다운 심포니이다.
아름다운 우리 땅을 찾고 보여주고 들려주는 이들의 이야기도 읽어보았지만,
이 책은 그런 감흥을 특별하게 담아놓았다.
과학을 테마로 한 답사이기에 얻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었다.
우리 땅 구석 구석 아름다운 풍경과 지명 혹은 유적지, 풍물 등과 그에 얽힌 전설이나 옛이야기도 들려주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바위나 땅의 흔적들까지 꼼꼼히 이야기해준다.
과학적이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여행서이기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읽는 이로하여금 함께 느끼고 즐기게 한다.
문학이 서정적이고 감상적이라면 과학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다.
문학이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이라면 과학은 칼같이 뻗어가는 직선이다.
두 성격이 한데 어울려 아름답게 이루어내는 심포니와 같은 우리 땅 과학답사기를 읽으며 두 부류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용암, 지질, COD, BOD, 해안단구 등의 과학적 이야기만 했었다면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만 책장을 넘기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주한 미군 그랙 보웬이 애인과 함께 전곡리 한탄강 강변으로 데이트 하러 왔다가 구석기 유물을 발견하고 이후 개발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도감포 주상절리 절벽이 더 멋지게 느껴지고, 재인폭포를 처음 보는 순간 숨이 멎을 듯 했다는 감상을 읽으며 비록 책을 통해 보게 되었지만 아름답겠구나 함께 느끼기도 하고, 친절하게 붉은 색으로 동그라미 해준 부분은 설명을 읽고 더 유심히 보기도 하면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우리땅 이야기를 읽었다.
이미 가본 곳도 이렇게 이런 부분을 보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고, 관련 역사나 전설은 읽고 들었을지언정, 그곳의 바위 하나가 과학적으로 어떻게 해석이 되고, 그 해석이 어떤 모습으로 역사가 되어 자리잡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림 같이 아름다운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산정호수, 쫓긴 궁예의 최후를 보고 산새들이 울었다 하여 울음산이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나, 마이산에 얽힌 전설과 다른 이름의 유래 이야기, 선운사의 동백꽃을 다른 두 시인이 적은 시 등의 이야기를 읽으며 감상에 젖기도 했다.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사진을 보고 또 동호해안 사구 글을 읽으며 그 옛적 지리 시간에 사구를 배웠던 걸 떠올리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구가 있었구나 하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6000천억짜리 시화호에 대한 짧은 보도 기사를 바탕으로 깔았던 얇은 지식을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알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가봤던 곳 부산의 태종대 이야기와 강원도 영월, 안동 등 가보았지만 보고 들었던 이야기 외에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신기해하면서 다음에 가면 꼭 자세히 살펴보아야지 하는 마음을 먹기도 했다.
우리나라 곳곳 이런 이야기와 과학이 역사과 되어 흐르는구나싶었다.
저자는 멋을 알고 운치가 있는 과학자이다.
그런 그이기에 과학적 이야기를 이렇게 멋지게 풀어놓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색다른 여행서의 매력에 그만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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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자신의 오해때문에 한바탕 웃었다 과학 답사기라고 제목을 봤을때 과학수사대같이 우리땅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이야기인줄로 착각했다. 그런데 작가 손영운님의 프로필을 읽고 어 이게아닌데 지구과학을 전공했고 중,고등하교 과학교사로 근무했다고 설마 아니겠지 그런데 맞다 우리땅곳곳에 있는 지구의 생성시기의 모습들 읽다보니 예전에 내가 가본곳들의 땅의 모습이 떠어르면서 맞다 아 그래서 그런 모양이었군 아 그게 백악기시대의 변화였군 우리땅에 지구의 역사가 다 들어있네 아직도 발굴되지 않고 묻혀있을 우리땅의 지리들이 많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익히 자주 보아왔던 진안 그땅이 분지라는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이우러진 지각운동으로 생성되었다느것또한 처음접하는 이야기다. 마이산도 가 봤지만 그곳의 돌탑들이 사람의손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에 눈이팔려 다른건 눈여겨 보지를 않았다. 그런데 이곳이 호남의 지붕이요 조선 개국의 이약기와 연결된다니 참으로 흥미롭다. 과학 답사기가 우리나라 지형의 형성만을 이야기 했다면 조금 읽다 지쳐서 책을 손에서 놓았을 것이다. 그런데 먼저 어느 한곳을 이야기할때 그곳의 재미난 이야기나 전설, 관련되어 우리에게 흥미를 줄수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그것과 연결해서 지형과 지질학적인 설명이 들어간다 그것도 딱딱한 과학적인 설명이아니라 과학을 전혀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이해할수 있는 냉용으로 설명을 해 노았다. 뭔가를 알아간다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내가서있는 땅의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게 읽을수 있다는건 또다른 기쁨이다. 다년간 교사로 있으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책속에 배여나오는걸 것이다. 아마도 이책을 다읽고나면 우리나라땅이 다시보일것같다. 물론 내가 배운내용도 나오지만 지금껏 잊고 있었던 지형들이 새롭게 생각나면서 아 맞아 내가 그렇게 외웠던 것들이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다 잊고있던 옛날을 떠올려보면 아마도 여행을 떠날때 이책을 한번더 들여다볼것 같다.
요즘 꽃구경은 많이들 가는데 선운사에가서 동백꽃만 볼게 아니라 도설천 상류에있는 유문암과 화산 분출물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응회암을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을듯 싶다. 자 여행을 떠날때 한가지 목적만 가지고 떠날게 아니라 또다른 과학을 만나러 떠나보는건 어떠할지 아이들에게 공부가 따로있나 이게바로 백문이불여일견인 생생학 과학공부가 아닐까 권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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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보는게 우리가족의 여행코스였다. 이 책을 보면서 두아이가 있음에도 테마여행은 왜 생각하지 못했는지 가장 큰 후회가 밀려왔다. 아이들이 저학년일때 체험학습으로 박물관, 과학관, 연극, 미술관, 음악회, 각종 교육 체험행사장은 많이도 쫓아 다녔지만 우리땅을 테마로 체험학습은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우리땅에 30억년이 넘는 자연사 박물관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특히 내가 살고 있는 지척에 그랜드캐넌보다 더 멋진 곳이 있다는 새로운 정보에 흥분되기도 했다.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로 17년을 근무하던 저자가 교사직을 그만두고 과학작가로 전향한 이유가 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일반인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그 결과 우리나라의 곳곳을 여행하면서 대표적인 지역 100곳을 선정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새로운 과학적 지식까지 두루 담아 책으로 만들어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지구과학 보물상자라고 말하고 싶다. 저자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역 100곳 중 먼저 21곳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암석과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화석, 교과서에서 얻기 힘든 우리땅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질과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지역마다 풍부한 사진자료는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작년에 제주도 여행가서 주상절리를 보고 감탄을 자아냈는데 가까운 경기도 연천 한탄강에도 주상절리가 있었으며, 이곳은 우리나라의 용암분출 지형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땅이라고 한다. 전라남도 해남의 공룡서식지 말고도 화성에도 공룡알과 공룡집단 서식지가 있었고, 베트남의 하롱베이, 중국 계림을 가야만 볼 수 있는 카르스트 지형이 우리나라 삼척에도 있었다.
가장 씁쓸했던 곳은 개발이란 목적으로 6,000억원을 들였던 시화호 간척사업이 결국 환경파괴로 썩은 호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이 덕분에 공룡알 화석도 발견되었지만..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국책사업만을 밀어부치는 자연파괴적인 행동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 4대강 개발에 앞서 시화호의 교훈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진중함을 보여주었음 한다. 여행을 떠난다면 금수강산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절경과 지질역사를 재미있는 글과 사진으로 멋지게 풀어 쓴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를 꼭 읽어보고 여행지를 선택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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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싫었던 과목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다면 수학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과학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 숨쉬는 이 공간 속의 모든 것이 과학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정작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과학을 학문으로만 여기고 답답하고 어렵고 이해 불가의 과목으로 여기고 있었다. 조그만 눈을 돌려도 생활속에 과학이 존재하는데 말이다.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선입견을 주기 보다는 생확속에 존재하는 교과서 안의 과학을 함께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여행 무지하게 좋아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경제적 여력이 없다는 핑계로 요즘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만 기회가 닿으면 훌쩍 떠나보고 싶은 것이 지금의 마음이다. 넓은 세계를 봐야 한다는 이유로 여행가방을 꾸리고 비행기를 타야만 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던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너무나 절경이고 우리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 숨쉬고 있는 우리땅을 여행해 보면 어떨까?
과학과 여행 이 모두 만족시킨 책을 만나게 된다. <손연운의 우리땅 과학 답사기 >이다.
지질학을 전공하고 지구과학 교사였던 저자의 특성을 살려 여행을 통한 볼수 있는 우리땅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지형의 형성과정을 가득 담아 과학기행문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촌과 딱딱한 시멘트 바닥으로 둘러쌓인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볼 수 있는 나즈막한 산과 강 그리고 들판에는 다양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딱딱했던 교과서를 벗어나 종이에 새겨진 사진이 아닌 실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면 어른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산 교육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반가운 책이었다.
이렇듯 가까운 곳에 이렇듯 멋진 모습들이 있을 줄이야..
경기도 연천 포천 시화호 강화도 충청남도 태안 전라북도 부안 진안 고창 전라남도 해남 부산 태종대 경상북도 포항 청송 안동 충청북도 단양 강원도 태백 삼척 영월 평창 속초 춘천 제주도 남제주군까지 이름만 대면 다 알듯한 우리나라 유명관광지와 명소에 우리가 모르는 과학적 사실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멋진 풍광이 있어 좋고 일상을 떠나 좋았기에 다른 것은 눈에 들어 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보다는 우리에게 우리의 것을 관찰하는 관심과 지식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번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가고자 하는 곳의 정보를 검색하기도 힘들기에 이 책이 한권이 우선 21곳의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주고 있다.
태안 신두리 모래펄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단단한 모래펄이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승리가 있었던 명챵대첩의 장속 울둘목 충청북토 단양의 멋지고 멋진 석회동굴 그리고 개천절 때 제사를 지내는 태백산 정상의 천왕단까지 개인의 재산권보호와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는 파괴가 아닌 가꾸고 보호하고 역사의 흔적으로 쓰다듬어 주어야 하는 장소들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처럼 솟아 오른다.
올 여름 휴가는 이 책 한 권과 함께 우리 나라를 한번 순례해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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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의 지긋지긋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래서 새로운 곳에 대한 강한 열망이 우리에게 훌쩍 여행을 떠나라고 손짓한다. 그런데 나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광고 카피처럼 도착한 곳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풍경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바글바글한 사람들의 파도 속에서 나는 ‘사람들의 기준은 다들 같은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가, 가을에는 단풍 구경, 겨울에는 새하얀 스키장처럼 계절에 따라서 정해진 레퍼토리를 따르다보면 자연을 만끽하러 떠난 곳에서 지금있는 곳보다 훨씬 많은 사람구경만 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다.
이제 여행을 떠나는 효과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곳들은 접어두고 나만의 테마를 만족시키는 여행지를 찾아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손영운 선생님은 이미 자신만의 테마를 가지고 여행을 하고 계셨다. 여행을 하는 것이 부족해서 아예 여행을 직업으로 삼으셨다.
그는 책머리에서 이야기 한다. “사람이 태어나 이 세상을 태어나 80년을 산다면 그중 반은 진짜로 자신이 원하는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말에서 이 책에 담겨져 있는 여행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 그리고 동시에 이 책의 신뢰감도 생겼다.
그가 원하는 삶으로서 선택한 그의 테마는 바로 ‘지구과학’이다. “에이~ 저 학교 다닐 때 제일 싫어한 게 수학하고 과학인데요?”라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조금만 궁금증을 갖고 이 책을 읽으면 우리들이 신기해하면서 바라보았던 모든 자연경관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나라 지형특성에 대해 한 시간만 지나면 전혀 성질이 다른 땅으로 된 산과 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21개의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각각의 지역들이 어느 시대에 생성되어 현재의 모양을 갖추게 되었는지,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증거들은 무엇들이 있는지, 그리고 장고한 세월을 거치면서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된 수많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과 유적지에 대한 옛이야기를 덧붙여 한층 우리들을 그 지역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무한도전에서는 세계 유명도시들을 우리나라 안에서 찾아 떠나는 다소 엉뚱한 여행기를 방영한 적이 있다. 출연자들은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찾으러 전국을 누비는데 그런 것들만 우리나라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은 시화호에서 볼 수 있으며, 베트남의 하롱베이에서 볼 수 있는 카르스트 지형을 삼척에서 볼 수 있다.
내게 있어서는 우리나라의 맛집ㆍ멋집을 알려주는 서적, 다른 나라의 모습을 담은 서적들보다 이 책이 훨씬 가치 있게 느껴진다. 이 책을 참고삼아 올해 다가오는 여름에는 인파에 시달리는 해수욕장에서 벗어나 석회동굴과 폭포들을 찾아 충청도와 강원도로 발걸음을 옮겨보고자 한다. '이 책이 그동안 많이 잃혀져서 해수욕장이 썰렁해지는 일은 없겠지?' 재미있는 상상을 한번 해본다.
인상깊은 구절
땅은 자연의 얼굴이다. 자연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땅에 새겨진 주름과 상처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간 살아온 삶을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땅도 이와 마찬가지다.
흐르는 것은 경계가 없다. 물결의 높고 낮음, 빠름과 느림을 넘어서서 흐른다는 것은 그 자체로 그저 의미가 있다. 흘러가는 물결을 지켜보면서 물결이 실어주는 세월의 힘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무모함이 필요하다. 익숙한 시간과 공간을 뒤로한 채 낯선 곳으로 떠나는 발걸음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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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여행이란 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낭만, 뒤돌아봄, 새로움.... 특히 출장이라거나... 업무차 가는 그런 여행이 아닌.. 여행자체에 목적을 가지고 가는 여행은 더욱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여행가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하는 1인이기에 여행에 관련된 책을 읽는 걸 좋아합니다. 왜 책이냐구요? 영상도 좋긴 하지만... 천천히 즐기며 음미할 수 있는 느낌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워서 입니다.
눈 앞에서 금방 지나가 버리면 순간적으론 감탄하지만, 다시 돌아볼 시간이 적은 듯 싶다는 게... 그렇다고 다시 돌려보면 느낌이 안나고.. 역시 전 책이 좋은 듯 싶습니다.
오늘 읽어본 책은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답사기 입니다. '과학'이라는 말이 나와서.. 학술적이거나 따분한 책이 아닐까.. 라는 우려를 가지는 분도 있을 듯 싶습니다만... 이 책은 그렇게 따분한 책은 아닙니다.
주제는 고고학과 지질학이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지역들을 보면... 그 지역의 지질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역사는 어떻게 되는가, 어떤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었는가.. .등등 한 지역의 모든 역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무암, 셰일 등등.. 어떤 돌들이 있고... 어떻게 이런 지형이 형성되었나 등등의 지질학적 지식과.. 고대의 화석등의 지식을 전해주면서도... 교과서적인 딱딱한 지식만이 아닌..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 땅은 정말 다양한 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 시간 거리만 벗어나도 전혀 성질이 다른 땅으로 된 산과 들로 되어 있는 나라는 정말 흔치않다고 필자는 말하는 군요... 어딜 가도 비슷비슷한 풍경만 보는 듯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선.. 외국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 저에게 이 책은.. 일단 여행을 간다면 역시 집 주위부터 살펴보는 게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과학적인 지식과 문화를 함께 살펴보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이 책.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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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우리의 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호기심어린 눈으로 이 책을 대하게 되니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우리 땅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 그 중에서도 과학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이곳저곳을 어떤 특징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불의 땅 위에 세워진 도시-경기도 연천],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아름다운 땅-경기도 포천],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예를 더 들면 [사라진 것들을 잉태하는 한국의 그랜트 캐니언-시화호] 등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그 고장에 대한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이자 친근감이 더 많이 드는 이유는 물론 우리의 땅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사진들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과 함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더욱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편의 이야기들로 구성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큰 이야기가 있고 거기에 담겨 있는 작은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합니다. 아직 몰랐던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우리 땅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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