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심리편
생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사랑하고 좋아하며 미워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마음이 어디에 있는 것이냐고 아이들에게 질문해봤다. 마음은 가슴을 가리키며 그 곳에 있노라고 답을 하는 아이, 이유를 물었더니 슬프거나 마음이 아플 때는 가슴이 아팠다는 기억을 되살리며 마음이 가슴에 잔직되어 있다는 말을 한다.
그 옛날 유명한 학자들도 심장과 뇌를 놓고 우열을 가리기가 힘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유난히 윤택해진 생활로 몸은 편하고 살찌우게 하는지는 몰라도 마음은 우울함을 호소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먼저 다스려야 생활에서 빚어지는 마찰음을 제거할 수 있을까?
이 책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를 읽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뇌와 심장의 관계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다. 현대처럼 뇌를 활용하는 방법들이 눈에 띄는 때도 없었을 것 같다. 뇌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하여 생활을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두 아이를 기르는 엄마가 학부형이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되는 부분이다. 마음이 편하면 뇌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좋은 감정에 얽힌 기억일수록 해마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줌으로 기억이 오랫동안 보존된다고 한다.
이 책 심리편을 읽다보니 생활의 가장 절실한 부분인 아이들과의 대화나 학습면을 돌아보게 된다. 어쩔수 없는 아이엄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어떤 분야에서든 숲과 나무중 어느 부분에 더 중점을 두어야하는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책의 장점이라면 어떤 부분에 치우치지않고 숲과 나무를 모두 볼 수 있는 순화적인 사고와 양면적인 사고를 활용하여 복합적인 사고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는 부분에서 책에 대한 호감을 사게 된다.

마인드 콘트롤 -스스로 긍정적인 암시를 주는 것
마음을 바꾸면 생각이 달라지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달라지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마인드톤트롤만 잘 되어도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학습만화라는 말에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무료함을 달래보려고 했다. 그런데 초등생이 일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왜 학습만화는 초등생이 봐야 된다는 생각부터 했는지........ 학습의 비중이 늘어나는 중고등 학교의 시기에 여가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으로 이 책을 선택한다면 좀 더 종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책의 목차를 살펴본다.
누구라도 읽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내용임을 바로 알 수 있다.
1장 우리의 마음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뇌과학과 심리 인간의 뇌 속에 마음이 들어 있다고?
2장 나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을까?
교육과 심리 눈앞의 마시멜로가 미래를 결정한다?
3장 마음의 병은 왜 생기는 걸까?
예술과 심리 상처를 치유하는 신비로운 예술의 힘
4장 우리의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다!
법과 심리 잘못된 기억이 죄를 만들기도 한다!
5장 유전이냐 환경이냐, 그것이 알고 싶다!
유전공학과 심리 쌍둥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6장 콤플렉스 속에 깃든 심리를 찾아라!
언어와 심리 『삼국지』에도 악성 댓글이 있었다고?
7장 마음은 언제나 움직이는 거야!
경제와 심리 뇌를 알면 지갑이 열린다!
8장 컴퓨터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과 심리 사람보다 똑똑한 인공지능 로봇이 온다!
9장 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
의학과 심리 다이어트에도 심리가 숨어 있다!
10장 마음을 유혹하는 심리의 비밀을 찾아서!
커뮤니케이션과 심리 왜 나는 이성 친구에게 호감을 얻기 어려울까?
현대사회가 가져온 생활의 변화중 하나가 바로 각종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도 다양해 졌지만 궁금한 심리의 부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증가했다. 도무지 모를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던가? 그러하기에 종종 찾아드는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노력으로 각종 심리에 대한 책을 찾아보곤 한다. 심리검사실, 심리학에 대한 학습기관들도 넘쳐나는 때이다. 그 중에는 단 기간 심리에 대한 학습과정을 마쳤다고 심리학을 다 아는 것처럼 무분별하게 전문적인 용어를 일상에 적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아이가 좀 사툴러서 실수를 한다하여 강박증이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는다. 초 스피드한 속도를 우선하는 세상 그래서 먹는 음식마저 스피드한 음식이 등장했고,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한 복판에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랄때가 많다. 학문이 단기간에 완성된다는 생각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은 안하는지..... 좀 더 진중한 사고와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왜 심리를 공부하고 싶은지 처음학습자의 입장으로 돌아가 확실하게 해두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인상적인 부분이라 표해두고 독후활동을 남긴 것이다.
간장이라고 표기를 하며 웃긴다며 하하호호 거린다. 간이라고 하지 않고 간장이라고 한 것이 그리도 우스울까?
옛말에 애를 태우다라는 의미로 쓰인 애간장을 태운다는 말이 이래서 생긴것인가보다.
심리에 관한 텍스트라면 이렇게 쉽고 흥미진진하게 접근할수 있었을까?
학습만화라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틈나는 데로 지식탐구를 허락해 줄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