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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살림지식총서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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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용 지음
| 2004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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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살림지식총서 |
| 쪽수 : 96 쪽 |
| 가격 : 4,800 원 |
| 책크기 : 120*190 |
| ISBN : 978-89-522-0182-9-04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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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즈를 ‘자유의 음악’이라고 부르면서도, 정작 그 이름을 얻게 해준 즉흥 연주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즉흥연주의 변화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현재까지 재즈의 흐름을 하나로 꿰뚫어 조망하고 있다. 풍부한 비유와 평이한 서술로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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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즈와 즉흥 연주
2. 재즈의 초기 시절
3. 스윙 : 대중을 위한 흥겨운 재즈
4. 비밥 : 연주자를 위한 즉흥 연주
5. 쿨 재즈 : 백인들의 낭만적인 감성
6. 하드 밥 : 비밥을 다시 대중 곁으로
7. 프리 재즈 : 무한 확장된 즉흥 연주
8. 퓨전 재즈 : 경계를 지워버린 ‘혼합’ 재즈
9. 현대 재즈의 다양한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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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한’ 책
‘재즈’하면 떠오르는 책들은 재즈 연주자 중심의 음반소개나 뒷얘기를 다루는 감상서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음악 전공자가 아니라면 재즈에 관해 더 알고 싶어도 전문서적에 나오는 뭔지 모를 암호들 앞에서 의욕을 잃기가 십상이다.
이 책은 재즈 사조마다 변화한 즉흥연주를 중심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재즈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도 초기부터 현재까지 재즈의 역사와 당대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재즈마니아를 자처하는 사람은 물론 그동안 낯설게 느껴온 재즈를 더 잘 이해하고 올바르게 감상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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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다른 어떤 음악보다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음악이다. 그래서 재즈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매번 똑같이 연주하지 않는다. 이처럼 재즈가 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은 즉흥 연주(Improvisation) 때문이다. 즉흥 연주는 재즈를 정의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기본 조건 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재즈의 역사가 즉흥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_p.3
쿨 재즈가 지닌 음악적 특성들은 당시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재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웨스트 코스트 재즈는 뉴욕을 중심으로 흑인 중심의 비밥 재즈가 위용을 과시할 때, 백인이 중심이 되어-물론 흑인도 더러 포함되어 있었다-로스엔젤레스를 중심으로 한 캘리포니아 주에서 연주되었던 재즈를 말한다.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재즈 연주자들은 뉴욕의 비밥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했으며 주로 뉴 올리언즈 재즈를 백인들이 리바이벌했던 딕시랜드(Dixieland) 재즈의 전통을 이어받은 연주를 하고 있었다. _p.42~43
한편 지금까지의 재즈 역사가 생성과 소멸이 아닌 공존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현재, 재즈의 여러 사조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또 이들 간의 결합을 통하여 다시 새로운 연주의 흐름이 시시각각 탄생하고 있다는 것도 현재의 재즈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이러한 다양화와 세분화의 속도는 시시각각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갈수록 더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매번 자기 쇄신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는 재즈의 특성상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_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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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서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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