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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여행할 때 챙겨야 할 것들
여훈 지음 | 2006년 12월 24일
브랜드 : 살림Biz
쪽수 : 232 쪽
가격 : 12,000 원
책크기 : 152*205(양장)
ISBN : 89-522-0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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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라보는 좋은 방법



살다보면 길을 잃고 방황할 때도 있고 외로울 때도 있다. 이 책은 길을 잃지 않는 여행, 나를 찾는 여행, 성공적인 여행, 풍족하고 건강한 여행, 즐거운 여행, 외롭지 않은 여행 등 여섯 가지 삶의 여행을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을 추렸다.
저자 여훈의 글맛은 에서 보여주었듯이 그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그러나 심장 어디메쯤 살짝 달라붙는 삶의 진실과 일상의 통찰은 ‘그래, 이거야’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 베테랑 카피라이터답게 한 줄의 카피마다 군더더기 없이 강한 공감을 끌어내는 저자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글맛은 아무나 흉내 내기도 쉽지 않다.
가령 ‘시선을 들키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건 야망을 들키지 않는 것이다(선글라스)’, ‘키 크는 시간은 눈에 띄지 않는다(대나무)’, ‘여권이 낡을수록 인생은 새로워진다(여권)’ , ‘리더십이란 아무 말 없이 짐을 들어주는 것(못)’ 등 42가지 아이템마다 짧은 한 줄의 카피로 농담 같은 삶의 진실을, 때로는 잘 살기 위한 삶의 기술을 압축해 보여준다.
‘대나무’ 아이템을 예로 들어보자. 대나무는 씨를 뿌린 첫 해에는 아무 싹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듬해가 되어도 3년, 4년째가 되어도 여전히 변화가 없다가 5년째가 되면 드디어 싹이 나기 시작하는데, 5년이 막 지나면 약 90일 만에 무려 20m가량 자란다고 한다. 흔히 성공한 사람을 두고 혜성처럼 나타났다는 둥 억세게 운이 좋다는 둥 대부분의 시선은 늘 눈에 보이는 마지막 90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눈에 띄지 않았던 4년은 언제나 관심 밖이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반짝이기 위해 혜성은 수년을 날아왔고 세상의 주목을 받기 위해 누군가는 수년 동안 어두운 변방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즉 대나무를 20m 크기로 키운 건 눈에 보이는 90일이란 시간이 아니라 4년하고도 90일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일깨운다.
따라서 뭔가를 배우거나 익힐 때 아무리 해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더 이상 배우기를 포기하거나 중단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은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이 시간에도 계속 실력은 늘고 있는 것이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한 이 지루한 상태는 씨를 심은 지 5년이 되어서야 90일 만에 20m로 자라는 대나무처럼 눈에 띄는 성장과 변화를 위한 필수시간들이다. 이처럼 저자는 대나무의 성장적 특성을 들어 이 땅의 모든 작심삼일씨와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이들에게 이번에는 진짜 한번 노력해봐야지 하는 희망을 꿈꾸게 한다. 결국 인생을 여행할 때 챙겨야 할 필수품 42가지는 ‘삶을 바라보는 좋은 방법 42가지’에 다름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소지품에도 성공철학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왜 내 삶은 변화가 없고 맨날 이 모양일까?’ 하고 고민해왔을 터이다. 그렇다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해보자. 비장한 각오로 자아혁신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자기계발 세미나에 등록할 필요도 없다. 또 깨달음을 얻기 위해 극기 훈련장으로 자신을 몰아세울 필요도 없다. 변화의 물꼬는 작은 데서 찾고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행복한 인생여행을 위한 필수품을 소재로 ‘10% 더 행복해지는 법’을 말하고 있다.
일상을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여행을 위해 운동화를 챙기는 것, 일주일 내내 상상의 즐거움을 위해 복권 사는 것, 비록 작지만 나누고 있다는 만족감과 행복을 위해 후원카드를 신청하는 것, 한때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의 대단한 축복이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돌사진 챙기는 일 등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별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하찮은 것들이다. 그러나 10%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생각의 태도를 약간만 바꾼다면 한결 수월하게 인생을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무심하게 스쳐가는 사소한 것들에서 삶의 지혜를 캐낼 수 있는, 그래서 마음의 시력을 한층 밝힐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는 저자의 바램대로 이 책을 읽고난 후에는 여기에 제시된 물건들 이외에 각자 자신만의 준비물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때는 묵은 날의 쳇증을 잊고 ‘인생의 힘’을 길러야 할 때다. 나만의 성공철학이 담긴 소지품, 알차게 챙기자.
프롤로그 자기발견의 기쁨은 늘 가까이에 있다





[Ⅰ] 길을 잃지 않는 여행이 되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





나침반 끌리는 곳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



모래시계 목표시간을 보는 사람에게 현재시간은 보이지 않는다



랜드마크 목표는 크고 높을수록 그곳에 도착하기 쉽다



다이어리 인생, 스스로 설계하든지 남에게 설계를 당하든지



시나리오 시나리오 없는 인생은 삼류다



백미러 뒤를 보는 이유는 앞으로 가기 위해서다



사망기사 사망기사를 쓰면 지금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다





[Ⅱ] 나를 찾는 여행이 되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





돌사진 한때 우리는 이 세상의 축복이었다



돋보기 장점에 돋보기를 들이대면 불꽃같은 열정이 타오른다



리모콘 나를 컨트롤 하는 것이 세상을 컨트롤 하는 것



거울Ⅰ 나를 쓰러뜨리는 건 언제나 나다



아이콘 나는 어떤 아이콘으로 기억될 것인가



샴페인 인생은 축제의 연속이다



거울Ⅱ 지금 거울을 보면 내일의 당신이 보인다





[Ⅲ] 성공적인 여행이 되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





선글라스 시선을 들키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건 야망을 들키지 않는 것



오뚝이 성공이란 넘어진 횟수보다 한 번 더 일어나는 것



대나무 키 크는 시간은 눈에 띄지 않는다



타임머신 인생을 통째로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흉터 세상은 상처와 흉터가 많은 사람들의 것이다



십자가 인생은 믿는 그대로 된다



촛불 식지 않는 열정은 거짓말이다



스위치 두려움을 끄는 스위치는 언제나 어둠 속에 있다



열쇠 찾고 찾던 열쇠는 항상 주머니에 있었다





[Ⅳ] 풍족하고 건강한 여행이 되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





경제신문 돈버는 것보다 중요한 건 돈을 이해하는 것



신용카드 내일을 사는 여자가 되지 말자



적금통장 빵빵한 적금통장이 빵빵한 월급통장을 이긴다



시간저금통 땡그랑 5분, 땡그랑 10분, 돈 모으기보다 중요한 것



영수증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기억한다



운동화 몸과 마음의 행복은 걸어서 온다



비상구 인생이란 건축물에도 비상구는 필수 조항이다





[Ⅴ]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





여권 여권이 낡을수록 인생은 새로워진다



복권 인생을 역전할 밑천보다 필요한 건 상상력의 밑천이다



체온계 내일을 준비할 땐 냉정과 열정 사이에 있어야 한다



계산기 계산되지 않은 것이 많을수록 인생은 값지다



도돌이표 반복은 암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발견을 위해서다



퍼즐 인생을 맞추는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다



차이 같은 길에도 다른 길은 존재한다





[Ⅵ] 외롭지 않은 여행이 되기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





못 리더십이란 아무 말 없이 짐을 들어주는 것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이가 좋은 사이를 만든다



후원카드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을 세상도 사랑한다



가족사진 가족은 시작이자 끝이다



차(茶) 차 한 잔의 인맥이 술 한 잔의 인맥을 이긴다
삶을 바라보는 좋은 방법

살다보면 길을 잃고 방황할 때도 있고 외로울 때도 있다. 이 책은 길을 잃지 않는 여행, 나를 찾는 여행, 성공적인 여행, 풍족하고 건강한 여행, 즐거운 여행, 외롭지 않은 여행 등 여섯 가지 삶의 여행을 위해 우리가 챙겨야 할 것들을 추렸다.



저자 여훈의 글맛은 에서 보여주었듯이 그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그러나 심장 어디메쯤 살짝 달라붙는 삶의 진실과 일상의 통찰은 ‘그래, 이거야’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 베테랑 카피라이터답게 한 줄의 카피마다 군더더기 없이 강한 공감을 끌어내는 저자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글맛은 아무나 흉내 내기도 쉽지 않다.



가령 ‘시선을 들키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건 야망을 들키지 않는 것이다(선글라스)’, ‘키 크는 시간은 눈에 띄지 않는다(대나무)’, ‘여권이 낡을수록 인생은 새로워진다(여권)’ , ‘리더십이란 아무 말 없이 짐을 들어주는 것(못)’ 등 42가지 아이템마다 짧은 한 줄의 카피로 농담 같은 삶의 진실을, 때로는 잘 살기 위한 삶의 기술을 압축해 보여준다.



‘대나무’ 아이템을 예로 들어보자. 대나무는 씨를 뿌린 첫 해에는 아무 싹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듬해가 되어도 3년, 4년째가 되어도 여전히 변화가 없다가 5년째가 되면 드디어 싹이 나기 시작하는데, 5년이 막 지나면 약 90일 만에 무려 20m가량 자란다고 한다. 흔히 성공한 사람을 두고 혜성처럼 나타났다는 둥 억세게 운이 좋다는 둥 대부분의 시선은 늘 눈에 보이는 마지막 90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눈에 띄지 않았던 4년은 언제나 관심 밖이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반짝이기 위해 혜성은 수년을 날아왔고 세상의 주목을 받기 위해 누군가는 수년 동안 어두운 변방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즉 대나무를 20m 크기로 키운 건 눈에 보이는 90일이란 시간이 아니라 4년하고도 90일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일깨운다.



따라서 뭔가를 배우거나 익힐 때 아무리 해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더 이상 배우기를 포기하거나 중단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은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이 시간에도 계속 실력은 늘고 있는 것이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한 이 지루한 상태는 씨를 심은 지 5년이 되어서야 90일 만에 20m로 자라는 대나무처럼 눈에 띄는 성장과 변화를 위한 필수시간들이다. 이처럼 저자는 대나무의 성장적 특성을 들어 이 땅의 모든 작심삼일씨와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이들에게 이번에는 진짜 한번 노력해봐야지 하는 희망을 꿈꾸게 한다. 결국 인생을 여행할 때 챙겨야 할 필수품 42가지는 ‘삶을 바라보는 좋은 방법 42가지’에 다름 아니다.







“행복한 사람은 소지품에도 성공철학이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왜 내 삶은 변화가 없고 맨날 이 모양일까?’ 하고 고민해왔을 터이다. 그렇다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해보자. 비장한 각오로 자아혁신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자기계발 세미나에 등록할 필요도 없다. 또 깨달음을 얻기 위해 극기 훈련장으로 자신을 몰아세울 필요도 없다. 변화의 물꼬는 작은 데서 찾고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행복한 인생여행을 위한 필수품을 소재로 ‘10% 더 행복해지는 법’을 말하고 있다.



일상을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여행을 위해 운동화를 챙기는 것, 일주일 내내 상상의 즐거움을 위해 복권 사는 것, 비록 작지만 나누고 있다는 만족감과 행복을 위해 후원카드를 신청하는 것, 한때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의 대단한 축복이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돌사진 챙기는 일 등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별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하찮은 것들이다. 그러나 10%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생각의 태도를 약간만 바꾼다면 한결 수월하게 인생을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무심하게 스쳐가는 사소한 것들에서 삶의 지혜를 캐낼 수 있는, 그래서 마음의 시력을 한층 밝힐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는 저자의 바램대로 이 책을 읽고난 후에는 여기에 제시된 물건들 이외에 각자 자신만의 준비물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때는 묵은 날의 쳇증을 잊고 ‘인생의 힘’을 길러야 할 때다. 나만의 성공철학이 담긴 소지품, 알차게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