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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니얼 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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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작가소개

너새니얼 호손 Nathaniel Hawthorne (1804~1864)

『큰 바위 얼굴』이라는 작품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너새니얼 호손은 1804년 7월 4일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외항선 선장이었고 어머니는 대장장이 딸이었지만 선조들은 이 지역에서 군인과 재판관으로 명성을 떨쳤었다. 호손은 어릴 적부터 문학에 취미가 있었지만 정작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대학에 다닐 때였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기나긴 기간 은둔 생활을 하면서 작가 수업에 들어간다. 그리하여 1828년 첫 장편 소설 『팬쇼』를 출간했고, 1837년에는 여기저기 발표한 단편들을 모아 작품집을 내놓았다.

작가로서의 명성이 그다지 크지 않았던 그가 세일럼 세관에서 수입품 검사 일을 하다가 부당 해고를 당하면서 이름이 전국에 알려지게 된다. 정치권력을 쥐고 있던 친구들 덕분에 얻은 직장이었지만 권력이 바뀌자 해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그는 전업 작가로 작품 창작에 몰두하게 된다.

호손은 1849년 9월에 『주홍 글자』 집필을 시작해서 그 이듬해 3월에 출간한다. 대중에게는 열렬한 호응을 받지 못했지만 비평가들로부터는 미국 문학의 고전이 탄생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1864년 5월 19일 여행 도중 뉴햄프셔 주 플리머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표작으로는『주홍 글자』를 비롯해 『일곱 박공의 집』 『기적의 책』 등이 있다. 『주홍 글자』는 10편 이상의 영화로 제작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TV 드라마로도 여러 번 각색되어 방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