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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남자
크리스티나 로런 지음 | 정지현 옮김 | 2016년 6월 1일
브랜드 : 르누아르
쪽수 : 454 쪽
가격 : 8,200
책크기 : 전자책
ISBN : 978-89-522-3419-3-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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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같은 외모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가 운명처럼 나타났다
우리 사이에 뜨거운 전기가 통한 느낌… 나만의 착각일까?”
섹시한 공부벌레와 화려한 전적의 바람둥이, 그 둘의 활활 불타는 케미
대학원생 한나 벅스트롬은 여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큰오빠로부터 너무 공부에만 몰두하지 말고 밖에 나가 사람들도 좀 만나고 젊음을 즐기라는 충고를 듣는다. 그녀를 모든 남자가 침 흘리는 매력녀로 바꿔줄 사람으로 오빠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매력적인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자타 공인 바람둥이 윌 섬너만한 적임자가 있을까? 위험을 무릅쓰는 게 직업인 윌이지만 한나를 변신시켜야 하는 도전 과제가 썩 내키지는 않는데…. 그러나 이 순진한 제자가 어느 날 스승을 유혹해 평생 잊을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자신의 성적 매력을 새롭게 알아가는 한나와 더 이상 바람둥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야만 하는 윌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애 ‘고수’와 연애 ‘고자’가 눈이 맞다”
나쁜 남자에게 빠지면 답 없는 거 알잖아? 하지만 이번에는 장난이 아니야!
뉴욕에서 혼자 연구에만 파묻혀 지내던 한나 벅스트롬은 스물네 살이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본 대학원생이다. 그런 그녀를 어리숙한 모범생에서 잘나가는 매력녀로 변신 시켜줄 윌 섬너라는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한나의 10대 시절 섹스 판타지의 주인공이었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여자를 빠져버리게 할만큼 매력적인 나쁜 남자다.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는 윌에게 한나는 새벽부터 전화를 걸어 그를 찾아가 남자 사귀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주문을 한다. 꾸밈없고 엉뚱한 그녀의 매력에 윌은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대학원생 파티에 윌을 초대한 한나, 두 사람은 우연히 어두운 방에서 서로의 몸을 더듬게 되고 상대방의 매력에 점차 매료된다. 한나에게 데이트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다른 남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한나를 보고 질투심을 느끼는 윌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온통 윌 생각뿐인 한나. 결국 한나는 그에게 남자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가르쳐달라고 부탁을 하고 윌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진정한 사랑을 처음 느껴본 남자와 섹스의 짜릿함에 눈을 뜬 여자
뉴욕 센트럴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뜨거운 연애 강습
이 책의 듀오 작가 크리스티나 로런은 『노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재미뿐 아니라 독자들의 판타지를 실현시켜줄 만한 남녀 주인공을 등장시켰다. 전작들의 여주인공들이 강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했었다면 이 책은 학교와 집밖에 모르는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인물을 등장시켜 독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끈다. 그녀가 연애 고수인 남자를 만나 자신의 매력과 욕구를 깨닫게 되면서 겪는 변화와, 남자가 여러 여자에게서 감각적인 재미만 추구하다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새사람으로 바뀌기까지의 감정 변화가 생생한 캐릭터와 탄탄한 플롯, 흡인력 있는 묘사 안에서 전개된다.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껴본 바람둥이와 이제 막 섹스가 주는 짜릿함을 맛 본 여자, 두 사람의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이끌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욕실에서 벌어지는 압도적인 섹스 신과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달달한 문자메시지까지…. 로맨틱 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200% 채워줄 이 책은 『잘생긴 개자식』의 명성을 뛰어넘는 최고의 만족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에필로그
“맛있게 화끈하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섹스와 건방짐, 뜨거움의 완벽한 조합!”
- S. C. 스티븐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레클리스 Reckless』저자

“뜨거운 섹스와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긴장감”
- 「RT 북리뷰」

“로맨스 소설의 고전으로 남을 작품”
- 타라 수 미, 베스트셀러 『서브미시브 The Submissive』 저자
오빠에게 그가 누구냐고 물어볼 필요는 없었다. 윌 섬너는 오빠의 대학 친구이자 아버지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나의 10대 시절 판타지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주인공이었으니까. 내가 웃음 많은 공부벌레 여학생이었다면, 윌은 모든 여자를 빠져 버리게 할 만큼 매력적인 나쁜 남자였다. 피어싱을 즐겨 하고 약삭빠르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곤 했다. (프롤로그)

“화제를 바꾸려는 건 아닌데 나 어젯밤에 포르노 봤어요.”
갑자기 기침이 터져 나오는 바람에 맥주잔을 내려놓았는데 잘못해서 내 쪽에 흘렸고 일부가 무릎을 적셨다. “맙소사, 지그스. 넌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구나.” 나는 재빨리 냅킨으로 바지를 닦았다.
“오빠는 포르노 안 봐요?”
위스키를 한 모금 마시고 대답했다. “물론 봐.”
“그럼 내가 포르노를 본 게 왜 이상하죠?”
“네가 포르노를 본 게 이상한 게 아니야. 첫마디부터 그거라서 이상 한 거지. 난… 아직 적응이 안 되는군. 섹시녀 프로젝트 전까지만 해도 내가 기억하는 넌 공부벌레 막내 여동생이었는데. 그런 네가… 가슴 축소 수술을 하고 처녀막 재생 이론을 만들고 포르노를 본다니. 너한테 적응하는 중이야.”
‘게다가 나를 거의 미치게 만들고.’ 이건 속으로만 생각했다. (4장)

그녀의 목으로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고 입술이 벌어지며 달콤한 한 숨이 새어 나왔다. 우리 사이에 곧 벌어질 일에 대한 그녀의 반응은 나를 압도했다. 우리가 정말로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녀가 어떤 반응인지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눈을 떴고 내 입술로 시선을 향했고 잠깐 동안 차분해졌다. 내 목에 팔을 두르고 속삭였다. “안녕.”
그 애정 가득한 눈동자를 보는 순간 나는 내 생애 최초로 벌어진 일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사랑에 빠지고 있었다. (10장)

“오빠가 깊은 관계를 원한다고 했을 때 내가 두려웠던 이유가 그거였어요.” 내가 말을 시작했다.
“오빠는 과거에 너무 많은 여자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자기가 얼마나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조차 모르는 게 분명했죠. 여자한테 상처주지 않는 방법을 아예 모르는 것 같았어요. 난 그 여자들보다 똑똑하니까 같은 길로 뛰어들고 싶지 않은 거예요.” (13장)

이게 삶이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누군가를 위한 단 하나의 존재가 되는 것. 우리 셋에게도 그런 삶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회사일이나 이따금씩 추구하는 재미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아이가 생 겼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처럼 여러 중대한 사건들과 서로를 이어주는 유대감이 쌓여서 삶이 만들어진다.
스마트폰을 꺼내 한나에게 보낼 문자메시지를 입력했다.
‘난 이제 너만 생각해.’ (1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