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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n 창간호 (1/n 01)
김탁환 외 지음 | 2009년 12월 4일
브랜드 : 살림
쪽수 : 228 쪽
가격 : 10,000
책크기 : 210*297
IS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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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컬쳐 매거진
「1/n」(엔 분의 일) 태어나다!
▶ 잡지 소개

시대의 창조적인 변화를 주도할 문화 계간지 「1/n」이 창간호를 내놓는다.
「1/n」은 기존의 잣대로는 포착되거나 이해되지 않는 창조력과 규칙을 비트는 상상력으로, 대중문화에 드리운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창조적 발상의 장에 용기 있게 뛰어들며, 열정적인 창작자와 독자를 위한 중심 잡지로 자리 매김하고자 한다.


제목이 왜 ‘엔 분의 일’인가?
「1/n」은 창조와 참여의 장이다. 창조는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기 인생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가는 모든 사람이 창조적이다. 누구나 창조적인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이름난 권위자의 생각도 어린아이의 상상력에 간단히 뒤집힐 수 있는 게 창조성의 매력이자 파격이다.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기에, 창조는 상상하는 자의 몫이다. 창조적 활기에 당신의 몫을 더하라!

왜 문화 잡지인가?
모든 매체가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문예지나 문화지는 물론 잡지 시장 자체가 날이 갈수록 축소되어가는 시점에 왜 새로운 종이 잡지를 기획하는가? 2010년을 한 달 앞둔 지금, 새로운 잡지의 창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신선하고 흥미로우면서도 적절한 깊이를 갖춘 콘텐츠에 대한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기존 대중문화와 차별화되면서도 보편적 공감대를 잃지 않는 기획, 상상을 자극하는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는 일에 신선한 쉼표를 찍고 싶은 현대인에게 1년에 네 번, 질 높은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인 종이 매체가 감성을 회복시켜주고, 단행본에는 없는 다양한 지적, 감각적 만족을 충족시켜준다면 독자의 니즈와 종이 미디어의 매력이 절묘한 지점에서 만날 것이다.


누가 읽을 것인가?
“한국의 Creative Class.” 창조적 변화와 지적 자극에 목말라 하는, 타 분야에 두루 관심이 있는, 「뉴요커Newyorker」의 인문적 텍스트와 고급 일러스트, 「와이어드Wired」의 최신성,「엘 크로키El Croquis」의 전문성을 가미한 독창적 내용에 솔깃할 ‘창조적 계층.’

이제, 시대정신이 아니라 시대 이야기다
「1/n」이 지향하는 정신은 창조성이며, 이는 이야기를 통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다. 그래서「1/n」의 특집은 스토리텔링이 강한 방식을 선호하며, 자연스럽게 모든 호가 한 권의 독립적인 작품이 된다. 「1/n」은 우리 주변과 세계의 이야기 문화에 주목하며, 새로운 과학 기술이 어떻게 우리 문화에 영향을 주고, 인간의 꿈과 상상력을 확장시키는지 탐험한다.

창조의 과정을 모방하는 구성
좋은 창작자는 인생을 걸쳐 세 가지 과정을 반복한다. 타인과 조건 없이 열린 태도로 이야기하며Talk, 때로는 좀 더 깊이 파고들어 보되Dig, 언제나 유희 정신을 잃지 않는 것Play. 이 세 가지 절차가 리드미컬하게 순환될 때 창조성이 발현된다. 「1/n」은 주제 관련도가 높은 잡지다. 이 삼단 구성을 관통할 수 있는 주제가 매호 하나씩 선정되고, 잡지의 모든 내용이 그 호의 주제와 다양한 관련을 맺고 전개되며, 주제에 대한 풍부한 시선과 열린 해석을 제공한다.

창간호에 대해
본격 ‘창조 문화Creative Culture’ 잡지답게, 창간호의 주제는 ‘Creativity’다. 이 주제는 자연스레 창조적 라이프스타일과 잡雜스러운 상상력이라는 관심사로 연결된다. 창간 특집은 최초로 시도되는 ‘인터뷰 그림 소설’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영화평론가 유지나, 인류학자 박순영, 민간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의 송호준, 이탈리아 건축가 시몬 카레나Simone Carena, 서재건 의사 그리고 산골의 대안학교 학생들 등 다양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인터뷰를 통해 창조성의 의미를 재발견해본다. 이는 「1/n」이 기획한 문화 콘텐츠의 세 접점, 중 하나인 에 해당된다. 는 인터뷰와 대담, 그리고 수다와 잡담의 장이며, 독자와 함께 여행할 미개척 루트의 출발 지점이다.

곧이어 만나게 되는 접점 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성과 문화 콘텐츠, 테크놀로지의 지형도 등 세부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본격적 탐구의 장이다. 에서는 드라마, 영화, 문학, 공연, 건축, 테크놀로지와 음악을 망라한 국내외 문화계의 다양한 시선을 끌어 모음으로써, 독자들이 세계적 통찰과 지식의 흐름을 짚어보는 데 도움을 준다. 최신 등 최신 스토리텔링 경향에 대한 분석, 등 문화와 테크놀로지의 최전선에 대한 조명, 등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적 프로젝트들이 지면을 수놓는다.

그리고 마침내 다. 는 색다른 시각과 창작의지를 지닌 이들에게 신나는 놀이의 장을 들고, 내어 주는 유희의 지점이다. 일급 크리에이터들의 최신작과 「1/n」이 발굴한 신인 작가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적 향연을 선보인다. 사진작가 강영호의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들, 시인 진은영과 심보선이 서로의 시어를 섞어 만든 시, 주목받는 판타지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과 인터뷰, 동물행동학자 김산하의 유머러스한 도시 리포트, 신인작가 홍제영의 그래픽 노블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가 하나의 완결된 여행을 위해 고안한 접점임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이 여행을 통해 세상을 놀라게 할 상상력을 펼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바로 이것이 「1/n」이 전략적으로 노리는 고유한 특질, 즉 이름 없는 ‘n’에 새로운 이름과 이야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세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제 「1/n」로 와서 ‘n’에 당신의 이름을 새겨라. 창조적 활기에 당신의 몫을 더하라! 세상의 변화는 그 순간 시작된다.

▶ 만드는 사람들
주간 김탁환을 중심으로 영화, 문학, 디지털 미디어, 음악 공학, 만화, 디자인 분야의 이야기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탁환_ 「1/n」 주간
소설가. 역사적 사건의 새로운 구성, 장르 경계의 가로 지르기를 통한 창작에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는 소설가. 1996년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를 발표한 이후,『노서아 가비』『혜초』『리심』『방각본 살인사건』『허균, 최후의 19일』『나, 황진이』『불멸의 이순신』『99』동아일보 연재 SF소설「눈먼 시계공」등 치밀한 사상사적 연구가 바탕이 된 굵직한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한혜원_ 「1/n」편집위원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저서로는 『뱀파이어 연대기』『디지털 게임 스토리텔링: 게임 은하계의 뉴 패러다임』등이 있으며, 발표 논문으로는 「한국형 스토리텔링 개발」「메타버스 내 가상세계의 유형 및 발전방향 연구」「가상세계의 창작주체 연구」「디지털스토리텔링의 현황 및 활용방안 연구」등이 있다.

이원태_ 「1/n」편집위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Ex Star 영화사업본부장. 과거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업본부장, MBC프로덕션 제작국 PD로 활동하면서 영화, 드라마, 공연, 방송프로그램 등 문화기획 및 연출가로 일하고 있다.


정지용_ 「1/n」 편집위원
상명대 불어교육과 교수. 프랑스 근대소설, 마그레브 프랑스어 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발표 논문으로는 『플로베르의 젊은 시절: 글쓰기와 정체성의 탐구』「자서전을 쓸 수 없는 이유: 타하르 벤 젤룬의 『대필가』」「알제리 대중음악 라이에 나타난 저항의 역사」등이 있다.

여운승_ 「1/n」편집위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소리에 관한 모든 연구에 흥미를 느끼는 공학자. 음악을 영상으로 바꾸는 작업을 주로 하여 온 미디어 아티스트. 재능이 열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3류 베이스 연주자.

이장섭_ 「1/n」 아트 디렉터
디자이너. 스페인 엘리사바Elisava에서 디자인&퍼블릭 스페이스를 공부했다. 2006년 차세대 디자인리더에 선정되었으며, 런던 디자인페스티벌, 아르코 주빈국 특별전 등 다수의 전시를 했다. 스페인 그래픽디자인 어워드인 라우스Laus에서 자유분야 1등상 Trofeo를 수상했으며, 발렌시아 퍼니처 페어에 선정되었다. 인퍼블릭스페이스Inpublixpace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Leejangsub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김한민_ 「1/n」 편집장
글 그림 작가. 그래픽 노블 『혜성을 닮은 방』3부작과 『유리피데스에게』, 과학자인 형과 공저한 어린이를 위한 동물행동학 『Stop!』시리즈 등을 발표했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특별판『거미여인의 키스』의 디자인, 동아일보 SF소설 「눈먼 시계공」의 일러스트 등을 맡았다.
▶ 창간호 목차

창간사
생의 지루함을 단번에 흔드는 잡雜, 「1/n」/ 김탁환 p.2

Editorial
이것은 크리에이티비티다 / 김한민 p.4

TALK
인터뷰 소설 Interview Novel
크리에이티비티 실종사건 / 김한민 p.10

세계의 창조적 리더들에 다가서기 – 조선일보 기자 장원준
우주적 스케일의 상상력 – DIY 인공위성 프로젝트 송호준
백남준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 마이클 러쉬, 불프 헤르초겐라트
창조적 인류의 기원 – 인류학자 박순영
여성의 남다름을 논하다 – 영화평론가 유지나 + 진화생물학자 K
몸의 놀라운 창조력 – 의사 서재건
이탈리아풍 사랑 혹은 창의적 경쟁 – 건축가 시모네 카레나
학교는 창의성을 죽이는가? –간디학교 아이들
미래의 문이 열리고 있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Love& Creativity
이 사랑을 멈출 수 없다 / 정혜윤 p.56

DIG
Storytelling Now
마리카를 찾아라 / 서성은 p.66
스토리텔링 클럽 / 한혜원 p.74

Culture+Technology
모든 사람은, 머지않아, 작곡가다 / 여운승 p.78
네트워크콘서트 / 여운승 p.83

Creative Organizing
사이의 기술 / 김호 p.86
창조 경영과 상상력 / 진형준 p.92


Creators Landscape
디아스포라 문학 / 정지용 p.102

1/n Mind
국제잡지기획과 모리스 블랑쇼 / 고재정 p.106
개념의 당 Party of concepts / 이택광 p.112

Creative Scene
시간 여행자의 아내 / 김지미 p.116
푼크툼, 한순간이면 충분하다 / 이선희 p.120

1/n Report
인디 음악에게 인터넷은 희망인가? / 고건혁 p.126
크레테이유 무용센터 / 윤경희 p.128
도요 이토와 나 / 이주호 p.130
연필, 생각을 여는 도구 / 김민희 p.132

PLAY
99 VARIATIONS/ 강영호 p.136
詩/ 진은영, 심보선 p.150
The Sexual Selection REPORT/ 김산하 p.154
요리사 박찬일의 포복절도 이탈리아여 / 박찬일 p.162
이상훈 감독, 이 크리에이터의 행보 / 정현미, 신청 p.166
미발표작 디스커버리 「신화와 나」/ 홍제영 p.172
이상용품 / 박노재 p.183
원초적 욕망의 도시, 서울 / 이충호 p.188
몸이 창조하는 찰나적 진리-스포츠예찬 / 신혜린 p.198

Book Review
50번째 법칙 / 정홍재 p.210
1Q84 / 정혜윤 p.212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장윤정 p.214
끝없는 우주 / 김원기 p.216

New Face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2009 / 박미정 p.218

특별부록
연애편지의 기술 / 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오근영 옮김 + 모리미 도미히코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