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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1
다카기 나오코 지음 | 윤지은 옮김 | 다카기 나오코 삽화 | 2014년 8월 1일
브랜드 : 살림에듀
쪽수 : 144 쪽
가격 : 10,000
책크기 : 148*210
ISBN : 978-89-522-2887-1-1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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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re_Solo Travel_1_1.hwp
『혼자살기 5년차』『배빵빵 일본식탐여행』
일본 베스트셀러 만화가 다카기 나오코의
용감무쌍 좌충우돌 나홀로 여행!

눈 내리는 하나마키 온천에서부터 따뜻한 남쪽 바다 오키나와까지,
나만의 시간, 나만의 휴식, 나만의 충전을 위한
나홀로 일본 여행을 떠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즐거울까?’‘정말로 혼자 여행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하고 시도하기 두려웠던 나홀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운다

국내 한 온라인 여행사가 남녀 직장인 1,000명에게 한 설문조사에서 ‘나홀로 여행을 가 본 경험이 있는가?’(무경험자는 나홀로 여행을 해 볼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자 80.2%(401명)와 여자 79.2%(396명)가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나홀로 여행을 한 이유는(무경험자는 나홀로 여행을 하고 싶은 이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가 72.8%(728명)로 전체 1,000명의 응답 중 1위 답변이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요즘, 여행을 가면 친한 친구와도 한 번은 꼭 싸운다는 여행 괴담도 있는 마당에, 여행하는 목적이 답사가 아니라 나의 힐링을 위해서라면 굳이 자신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동행과 스케줄을 맞출 필요가 있을까.
물론 나홀로 여행을 시도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이유도 있다. “준비하기 전엔 진짜 좋아요. 그런데 여행을 시작하고 나면 정말 외로워요.”라거나,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어요.” “아름다운 광경을 누군가와 같이 보고 싶은데 없어서 아쉬워요.” “밥 먹을 때 두 종류 이상 조금씩 먹고 싶은데 혼자 가면 그렇게 못해요.” “숙박비와 택시비가 부담돼요.” 등등.
일본 에세이 만화계의 인기 작가 다카기 나오코가 이런 걱정을 깨고 나홀로 여행에 나섰다. 혼자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와, 대단하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만 했던 소심하기만 한 150cm 키의 이 작은 여자 만화가가 어느 날 큰 결심을 하며 나홀로 여행에 나선다. 큰소리치긴 했지만 여전히 걱정이 앞서 집 근교를 친구들 몇 명과 시작한 여행은 곧 친구들과 헤어진 후 진짜 나홀로 여행이 된다. ‘외롭다’고 느꼈던 것도 잠시, 여행지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금세 격의 없이 친해지고, 현지에서 맛있는 가게를 물어 그 지방 명물 음식을 먹으러 가고,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는 동안 ‘외롭다’거나 ‘심심하다’는 기분 따윈 날아가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즐겁게 적응해간다. 서로 사진을 찍어 주거나 함께 찍으며 여행지의 아름다운 광경과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그러면서 수줍고 우유부단해서 남에게 의존하는 여행자였던 자신이 혼자만의 여행 속에서 모든 걸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면서 점점 적극적인 여행자로 바뀌는 모습에 스스로 놀라며 진정한 나홀로 여행의 즐거움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자신의 여행 성격과 취향을 알게 되고, 점점 여행에 익숙해지면서 해보고 싶은 여행에 대한 야망이 점점 커져간다. 이렇듯 나홀로 여행은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카키 나오코의 세심한 여행 정보
홀홀 가볍고 산뜻하게 즐기는 나홀로 일본 여행

하나마키의 온천 여행에서는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맞으며 따뜻한 온천에 몸을 녹이고, 나가노 젠코지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하며 아침 수행 체험을 하고, 도쿄에서 하카타까지 열네 시간 동안 운행하는 일본 최장거리 심야 버스, 킹 오브 심야버스 ‘하카타 호’를 타보기도 하고, 일본 남쪽의 낙원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다이빙 강습을 받고 자격증을 따고, 일본 천년의 고도인 교토에서 게이샤 체험을 하는 나홀로 여행 일 년째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 수학여행으로 왔던 추억의 교토에 다시 성인이 되어 여행하는 기분이라든가, 세계문화유산인 텐류지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는 멋진 성인 여자 여행자의 모습을 흉내내본다든가 하는 작가의 소소한 즐거움과, 하카타 라멘, 우쓰노미야 만두, 가마쿠라 계란말이, 모리오카 명물 쟈쟈면, 다자이후 명물 우메가에 모찌, 챰플, 고사리떡, 아카후쿠 빙수까지 세밀하고 맛있게 묘사된 작가의 먹부림이 가득하다. 일본에 가면 늘 초밥과 라멘만 먹었던 독자라면 다카기 나오코의 일본 먹부림 일기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여행 생초보 작가 다카기 나오코의 좌충우돌 나홀로 여행기는 무엇보다도 생생한 간접 체험을 전달한다. 생각하지 못했던 궂은 날씨에 길이 막혀 버스 놓치고, 아무도 없는 가게에 혼자 들어가지 못해 머뭇머뭇 주위만 맴돌다 결국 맛없는 빵만 먹고, 지도만 들여다보다 계속 다른 길로 헤매는 여행 초보의 배꼽 잡는 고생이 계속될 때마다 작가는 하나씩 배우고 하나씩 깨닫고 하나씩 결심해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여행이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 되더니, ‘나를 일깨우고 나의 방향을 세우는’ 여행이 된다. 이렇듯 나홀로 여행의 제맛, 참맛, 감칠맛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진 재밌는 에피소드 속에 달콤알싸하고 새콤야들하게 펼쳐진다. 이제 이 책을 읽고 감명 받은 독자가 나홀로 여행 쯤 훌쩍 한번 떠나볼 만하게 말이다.
나홀로 여행 레슨_ 닛코 기누가와 편 009
나홀로 여행 레슨_ 가마쿠라 편 018
템플스테이에서 아침 수행 체험_ 나가노 젠코지(善光寺) 편 029
눈 내리는 치료 온천 자취 여관_ 하나마키 온천 편 047
일본최장의 심야버스로 GO!_ 하카타 편 065
남쪽 지방에서 다이버에 도전!!_ 오키나와 편 083
게이샤 기분을 내며 환하게_ 교토 편 101
훌쩍 떠난 고향 여행_ 미에 편 119
여행의 추억 사진관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