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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10-문명편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0)
이어령, 최경석 지음 | 나연경 삽화 | 2011년 7월 29일
브랜드 : 살림에듀
쪽수 : 216 쪽
가격 : 13,000
책크기 : 188*257
ISBN : 978-89-522-1622-9-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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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0-1.hwp
인류 문명의 발전과 충돌의 역사를 최초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명사!
고대 4대 문명에서부터 4대 종교 문명, 인도, 중남미 문명까지,
동서 문명 교류의 역사를 통해 알아보는 21세기 미래 키워드!
한쪽으로만 치우친 문명사는 가라!
생생하고 살아있는 인류 문명의 진짜 가치를 만난다!

세계를 바라보는 틀은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 새뮤얼 헌팅턴이 발표한 『문명의 충돌』(1996) 이후 새롭게 달라졌다. 그는 냉전의 종식과 함께 국제정치의 가장 심각한 분쟁은 문명들간의 충돌이며, ‘이념은 가고 그 자리를 문명이 차지한다’, ‘이념의 갈등이 문명의 갈등으로 부활되고 그 중심에 기독교 서구문명 對 이슬람 및 아시아 유교문화권의 충돌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물론 그가 여전히 이슬람과 중국 등 비기독교 문명권을 ‘위협’으로 간주하는 기독교 문명권의 시각을 드러내고, 9대 문명권에 포함되지 않는 독자적인 민족·종족들의 존재를 무시하고 있으며, 문명 충돌 이외의 갈등 요인들을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긴 하지만, 세계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새로운 틀로 ‘문명’을 제시했다는 큰 의의가 있다.
이 책은 서구 문명을 이해하는 큰 틀인 그리스 로마 문명과 기독교 문명은 물론, 서구 중심적 문명사에서 무시되고 천대받던 이슬람 문명과 유교, 불교, 도교의 동아시아 문명, 중남미대륙의 문명들까지 진정으로 인류를 발전시킨 위대한 문명들을 동서양으로 아우르며, 21세기에 새롭게 대두되는 문명의 가치와 의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석한 최초의 문명사다. 인류가 족적을 남기기 시작한 이후 지구 곳곳에서 문화와 역사와 가치를 발전시켜온 다양한 문명의 역사를 통해 각각의 문명의 가치를 깊이 이해해서, 뿌리 깊은 문명의 갈등과 충돌의 밑바탕에 있는 한쪽으로 치우치고 비뚤어진 문명관을 바로 잡으며, 경계를 넘나들고 장벽을 허문 현대의 디지털 문명인들이 앞으로 어떻게 문명간의 협력과 동맹, 조화로운 공존을 일궈낼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공부가 아닌 문명사에 담긴 가치와 교류의 의미를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낼 희망의 키워드를 일깨워 줄 것이다.
1장 문명의 형성과 충돌, 그리고 붕괴
미술과 문명 코카콜라와 팝아트, 그리고 맥도날드 시위

2장 인류 문명의 찬란한 시작, 4대 문명
인류와 문명 노마디즘, 여행이 문명을 창조한다.

3장 서양 문명의 시작, 그리스와 로마 문명
정치와 문명 그리스 문명의 도편추방제, 주민소환제로 되살아나다

4장 서양 문명의 발달, 기독교 문명
종교와 문명 기독교 문명 속 유토피아를 지향한 토머스 모어

5장 신이 원하신다면 이루어진다, 이슬람 문명
예술과 문명 매직 카펫, 이슬람 문명의 또 다른 키워드

6장 종교의 용광로 속에서 꽃피운 인도 문명
문화와 문명 인도 문명 속 카레와 요가

7장 중남미대륙의 아스테카, 마야, 그리고 잉카 문명
음식과 문명 안데스의 감자, 유럽에 ‘악마의 선물’로 전파되다

8장 유교·불교·도교로 대표되는 동아시아 문명
영화와 문명 태극 전사에서 쿵푸 팬더의 태극까지

9장 실크로드에서 인터넷까지, 동서양의 문명 교류
무역과 문명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을 남기다

10장 과거와 미래의 대화를 위한 디지로그

부록 융합형 인재를 위한 교과서 넘나들기 핵심 노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버무려 디지로그를 만들어 내시고 최근에는 지성에서 영성으로 고개를 넘고 계신 이어령 선생님이 교과서 넘나들기를 하신다니 그 자체로도 기대할 만하지 않은가? 얼마 전 『젊음의 탄생』이란 책에서는 아홉 장의 매직카드를 뽑아 들고 젊은이들과 한바탕 게임을 벌이시더니 이제는 만화로 청소년들과 소통을 하시겠단다. 선생님은 “통섭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말이 지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하시지만, 선생님이 평생 가장 자주 강조하고 실천해 보이신 것 이 바로 다름 아닌 ‘경계 허물기’였다. 이어령 선생님이 그려 내는 만화 속 공간에는 학과 간의 구분도 없고 인문학이니 사회과학이니 자연과학이니 하는 구별도 없다. 『젊음의 탄생』에서 말씀하신 ‘카니자 삼각형’, 즉 자유로운 마음속 가상공간에서 학교에 갇혀 있던 우리 아이들이 신 나게 뛰놀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다 후련해진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를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 다가올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꿀 멋진 아이디어들이 샘솟길 바란다.
_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바야흐로 21세기는 지식형 인재가 아닌 융합형 인재가 주목받는 시대다. 놀랄 만큼 개방적인 환경을 가진 정보사회에서는 단순히 죽어 있는 지식을 배우고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변화하는 사물을 바라보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분명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힘을 길러 주는 탁월한 대안이 될 것이다.
_ 이인화(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이젠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만화를 건네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학자도 어떤 책도 해내기 힘들었던 작업, 우리 아이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지식’을 심어 주는 그 일을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해냈다! 그것도 유쾌한 발상과 뛰어난 상상력을 버무려서!
_ 장영란(신화학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