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무는 집이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가구 디자인, 상품 개발,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등 ‘집’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다. 늘 적은 돈과 짧은 시간만 들여도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고심하며, 사람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와카미 디자인 사무소를 설립하고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한편, 수납과 정리법 강사로서도 이름이 알려져 강연, 칼럼 연재, 텔레비전 출연도 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심플 인테리어 레시피』『생각하지 않는 정리법』이 있고, 알기 쉬운 내용과 센스 있는 제안으로 해외번역본도 다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