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성경적이면서도 가장 실제적인 상담 이론을 갖춘 우리 시대 최고의 복음주의 상담심리학자라는 평가를 받지만, 정작 본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전한 믿음과 종교 개혁자들의 값진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것을 소명으로 삼은 일개 기독교 상담가일 뿐이라고 고백하는 상담가이자 영성가. 성경에 철저히 뿌리박고,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전개하는 그의 기독교적 상담학은 가장 성경적인 상담학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살아 있는 모델이다. 복음주의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강사이자 성경 교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예리한 통찰과 실제적인 적용이 녹아 있는 그의 저서들은 전 세계의 수백만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가 가르쳐 보이신 참된 행복의 길로 인도해 왔다. 2002년 ‘뉴웨이 미니스트리(New Way Ministries)’를 창설하여 기존의 기독교 상담 영역을 넘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참된 공동체 안에서 영적 성장을 이루는 일을 다루는 영성 분야까지 관심을 확대해 왔고, 현재는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 교수와 미국기독상담인협회(AAPC) 영성 분야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래리 크랩의 네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려라』 『래리 크랩의 깨어진 꿈의 축복』(살림),『결혼 건축가』 『인간 이해와 상담』(두란노), 『파파 기도』 『아담의 침묵』(IVP), 『영적 가면을 벗어라』(나침반), 『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끊어진 관계 다시 잇기』(요단)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