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의 힘이라는 것은.....
주변의 모든 것을 공경하고 다른 이들을 공경하고....
그리고 스스로를 공경하고 신을 공경하라는 것....

참으로 새로운 발상이었다...
다른 책들에서 나오는 말들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고...
무조건 타인보다 더 많이 노력하라고 말했다면...
이 책에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공경하라는 주장을 한다...
내가 생각했었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는 너무나도 다른 주장...
한동안 당황스러워하며 책을 읽었으나...

기적의 양피지 캄베드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를 조금은 알게된 느낌이다...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공경하는 마음이 없이.. 다만 이용하려고만 한다면....
신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
완벽한 믿음을 통해서 나의 꿈을 찾고....
더불어서... 그 믿음을 가지고 나의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
나를 공경하고 나를 즐겁게 하는 비결은 스스로를 공경하는 것이라는 내용은 참으로 진실이 아닌다 싶다.

인간이 스스로 자만감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나를 공경함과 동시에 신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 역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는 나를 공경하고 신을 공경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