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현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오랫동안 역사 문화를 테마 정보의 시각에서 연구해왔고, 테마역사문화연구원을 운영하며 여러 매체에 문화칼럼을 발표해오고 있음.
저서로는 {테마로 보는 동서문화풍속}{그 나라의 문화가 궁금하다}{역사 속에 숨겨진 암호이야기}{왜 벼락맞은 대추나무가 행운을 가져올까} 등 다수
홈페이지 www.feelingbox.co.kr-나는 이 책을
자주 접하면서도 우리가 간과하는 일상의 영향력에 대해 살피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특히 자연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인 색채는 그 효용성에 비해 중요성이 무시당하는 측면이 있기에, 색채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이성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차분히 둘러보려 했다. 과연 이성이 감성을 통제하는지 아니면 감성이 이성을 좌우하는지도 궁금하려니와 우리 삶의 산소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져가는 색체의 문화적 배경을 적극 찾아 나선 것은 그 때문이다. -관심사와 연구계획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역사성만을 강조하는 측면이 있고, 그런 역사는 대개 왕조흥망사나 사건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상의 문화풍속이라 생각된다. 역사는 소수 지배자의 기록이지만, 문화는 대중들의 발자취인 까닭이다. 때문에 나는 그런 일상생활의 소중한 역사 문화에 대해 테마별로 비교문화적인 관점에서 배경과 상징을 밝히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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