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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박정진 지음 | 2017년 8월 25일
브랜드 : 살림인문
쪽수 : 568 쪽
가격 : 18,000
책크기 : 국판변형
ISBN : 978-89-522-3781-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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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170822.hwp
척박한 한국 철학계에 던지는 외로운 존재질문!
인류의 공멸을 걱정하는 철학자의 경구 555
인류를 구원하고자 한 철학자의 독백대화
빈곤한 한국 철학계에 던지는 외로운 화두!

한국 철학계 주류 철학자들로부터 비껴나 평생을 바쳐 한국의 자생철학을 저술해온 소리철학자 박정진이, 경구 555편과 경구 너머 81편을 쓴 책.
그가 의사의 길을 마다하고 시인·기자·인류학자·철학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것은, 한국인의 사대주의를 뿌리뽑고 ‘문화적인 독립’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 책은 서양철학에 경도된 한국인에게, 한국인에게 맞는 자생철학을 고민하며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온 철학자 박정진의 잠언집이다(원고지 1,200매에 이르는 경구 555편과 경구 너머 81편 수록).
서양철학은 21세기를 맞아 니체와 마르크스를 극복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 이는 서양철학이 가진 한계 때문이며, 이로 인해 ‘철학의 종언(終焉)’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진은 ‘무(無)철학’의 민족인 한민족이 경쟁하는 인간의 역사에서 실종되지 않고 살아남은 뜻을 신의 뜻으로 보고 있다.
인류를 구원하고자 한 철학자의 독백대화이자 인류의 공멸을 걱정하는 철학자의 경구를 읽으며, 성찰하며 사색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경구
경구 001: 본래자연 31
경구 002: 귀의 철학시대 31
경구 003: 세계철학으로서의 풍류도 32
경구 004: 진정한 삶은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34
경구 005: 대뇌의 철학 35
경구 006: 서양철학은 ‘4T의 철학’ 37
경구 007: 현재는 ‘시간이 아니다-비시간’의 이중성 38
경구 008: 결과적 신에 대한 예찬 39
경구 009: 악마는 소유다 40
경구 010: 대뇌와 피부 41
경구 011: 섹스프리(sex-free)에 대한 회고 41
경구 012: 철학한다는 것 42
경구 013: 말은 이미 현상이다 43
경구 014: 가상실재에 대하여 45
경구 015: 빛의 철학, 소리철학 46
경구 016: 텍스트와 콘텍스트, 그리고 기(氣) 48
경구 017: 작곡과 연주 48
경구 018: 지시와 함의, 환유와 은유, 그리고 소리철학 49
경구 019: 서양철학은 현상학이다 50
경구 020: 순수, 절대, 선험 52
경구 021: 자본과 노동에 대하여 53
경구 022: 사후(事後)와 사전(事前)의 역전 54
경구 023: 진리와 역설의 모순과 공존 55
경구 024: 서양문명은 보이지 않는 동일성을 유령으로 명명 57
경구 025: 전체는 지칭할 수 없다 59
경구 026: 기독교 신화의 현상학 60
경구 027: 추상과 동일성의 폭력 62
경구 028: 여성은 존재의 고향 63
경구 029: 자본과 노동의 대립에서 벗어나야 64
경구 030: 물리적 현상학과 심리적 현상학 65
경구 031: 해체주의는 구성주의이다 66
경구 032: 결정불가능성에 대하여 68
경구 033: 동서양 철학의 승패 68
경구 034: 자기투사와 자기최면 70
경구 035: 철학은 개념의 기술 72
경구 036: 잊어버린 신물숭배(神物崇拜) 72
경구 037: 주술과 철학 73
경구 038: 심물존재, 심물자연 74
경구 039: 영혼불멸과 영원회귀의 원환관계 75
경구 040: 깨달음도 잊어버려야 진정한 깨달음 76
경구 041: 비트겐슈타인과 선종(禪宗) 77
경구 042: 현상학적 원환과 존재론적 순환 78
경구 043: 구성과 해체의 반복 79
경구 044: 도학(道學)과 철학(哲學)의 사이에서 80
경구 045: 포르노그래피를 욕망하는 영화예술 81
경구 046: DSCO(역동적 장의 개폐이론)를 회고하며 83
경구 047: 텍스트는 없다 85
경구 048: 화생만물(化生萬物)의 세계관 86
경구 049: 시각에 종속된 흔적 87
경구 050: 생성과 존재의 상반관계 87
경구 051: 여신과 창녀의 역사적 현상학 88
경구 052: 시간과 공간의 연장성 89
경구 053: 한계와 무한대 90
경구 054: 타자의 철학 90
경구 055: 니체의 오류와 음모 92
경구 056: 자연은 해체될 수 없다 93
경구 057: 가상실재와 가상현실 93
경구 058: 생기존재론(生氣存在論)의 승리 94
경구 059: 세계(世界)라는 말 자체가 이미 인간의 경계 94
경구 060: 허(虛)와 무(無)는 허무주의(虛無主義)가 아니다 95
경구 061: 주체의 대상에 대한 종속 96
경구 062: 동일성의 철학과 폭력 97
경구 063: 가상실재에 대한 단상 99
경구 064: 의리(義理)와 이용(利用)의 편차 99
경구 065: 텍스트와 기계의 구성성과 혈연성 100
경구 066: 무문(武文)철학의 실제성 101
경구 067: ‘무(無)’철학의 나라, 한국 101
경구 068: ‘아(我)-피아(彼我)’의 당파성 103
경구 069: 의미와 무의미의 상관관계 105
경구 070: 생각이 소유이다 106
경구 071: 종교인과 철학자 107
경구 072: 실체가 있는 관계와 실체가 없는 관계 107
경구 073: 현상을 존재로 오인 108
경구 074: 정신은 정신병이다 109
경구 075: 자기의 감옥에 갇힌 인간 109
경구 076: 만물은 존재 자체가 예술 111
경구 077: 유령의 실체 112
경구 078: 소유와 소외 112
경구 079: 가상실재의 자기증식 113
경구 080: 원시공산사회는 모계사회의 유토피아 113
경구 081: 잡을 수 있는 것과 있는 것 114
경구 082: 유물론의 출발은 스피노자 115
경구 083: 현상학의 출발인 헤겔 117
경구 084: 자연과 도락(道樂) 118
경구 085: 역(易)의 상징시 118
경구 086: 기독교는 현대의 선(仙) 119
경구 087: 신체와 기(氣)와 기계 120
경구 088: 조각조각난 문사철(文史哲) 121
경구 089: 살아 있는 하나님, 죽은 하나님 121
경구 090: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위대성 122
경구 091: 동일성의 독재자 123
경구 092: 생각하지 말라, 기쁘게 살려거든 124
경구 093: 인문학을 하는 다섯 가지 요령 125
경구 094: 사악한 인간존재 125
경구 095: 자연은 구성이 아니다 126
경구 096: 자연에 가까우면 선하다 127
경구 097: 자신(自身) 자신(自信) 자신(自新) 자신(自神) 127
경구 098: 귀신(鬼神)과 신(神) 128
경구 099: 느낌과 실재 129
경구 100: 기운생동에 대한 신앙 129
경구 101: 여신에서 멀어져 탕아가 된 서양철학 130
경구 102: 나의 일반성의 철학에 대하여 133
경구 103: 자유란 동일성에 대한 저항 134
경구 104: 시간과 공간의 제도적 성격 135
경구 105: 메시아, 미륵, 미래 136
경구 106: 목적 없는 세계 137
경구 107: 신, 정신, 마음 137
경구 108: 가장 충격적인 말 138
경구 109: 자신(自神)에 이르는 애매한 길 139
경구 110: 어리석은 자 139
경구 111: 시간과 존재 140
경구 112: 기운생동의 춤추는 세계 140
경구 113: 자기 자신의 카오스, 혹은 미래 141
경구 114: 남성의 눈, 여성의 귀 142
경구 115: 우상의 황혼 142
경구 116: 악의 뿌리는 필요와 소유 143
경구 117: 철학의 주관주의와 순환론 144
경구 118: ‘낯설게 하기’와 ‘낯익게 하기’ 144
경구 119: 섹스와 폭력의 관계 145
경구 120: 이미지, 물질, 사진, 여성 145
경구 121: 폭력의 마지막 스펀지 146
경구 122: 파토스, 파동, 파도 146
경구 123: 무(無)와 공(空)과 기(氣) 147
경구 124: 기(氣)는 잡을 수 없는 에너지 148
경구 125: 존재와 과학의 평행선 148
경구 126: 실체가 있는 차이들의 전시 149
경구 127: 유시유종(有始有終), 무시무종(無始無終) 150
경구 128: 전체와 부분, 은유와 환유 150
경구 129: 마음과 상상력 152
경구 130: 인간의 크기는 신의 크기 153
경구 131: 동일성과 차이성의 순환 154
경구 132: 정신은 물신(物神)이다 154
경구 133: 존재의 집과 존재의 감옥 155
경구 134: 존재와 일자(一者) 156
경구 135: 불교는 기독교의 존재론 157
경구 136: 존재는 ‘현존적 존재’이다 158
경구 137: 영혼과 영원은 순간의 연장 158
경구 138: 생명과 이름 159
경구 139: 태연자약(泰然自若)의 도덕 160
경구 140: 신은 현존할 뿐이다 161
경구 141: 스스로에게 돌아가는 것 161
경구 142: 자기환원과 로고스 162
경구 143: 시간과 신체의 순환 162
경구 144: 문명은 주술의 변형 163
경구 145: 절대, 절단, 존재 163
경구 146: 불안과 소유의 자가당착 164
경구 147: 시간과 공간, 역사와 사건 164
경구 148: 서양철학은 변증법 165
경구 149: 명교주의(名敎主義)와 물신주의(物神主義) 165
경구 150: 서양의 말할 수 없는 것 166
경구 151: 존재는 의식·인식되지 않는다 167
경구 152: 이성과 욕망의 가상실재 167
경구 153: 자궁(web)-내-존재 168
경구 154: 의미의 존재-거리두기 170
경구 155: 과학의 운명, 과학의 밖 171
경구 156: 과학은 상상력의 마지막 추상 172
경구 157: 흐르고 있는 모든 존재는 아름답다 173
경구 158: ‘nothingless’에 대하여 173
경구 159: 세계는 구성이 아니라 존재이다 174
경구 160: 가디즘(Godism)에 대하여 175
경구 161: ‘생성’ 대신에 ‘존재’라는 말을 고집하는 서양 176
경구 162: ‘가주어(It that)’는 서양문명의 모든 것을 고백 177
경구 163: 역사적 환상과 과학적 환상 178
경구 164: 앎과 삶의 자기완성체 178
경구 165: 시간과 결별하라. 행복하려면 179
경구 166: 존재는 현존 179
경구 167: 산술적 평등과 평준화는 타락 179
경구 168: 텍스트는 존재자, 부재는 이성 180
경구 169: 종교적 마인드의 국가 180
경구 170: 하이데거와 율곡의 상사성 181
경구 171: 기독교의 여성과 민중억압 182
경구 172: 초월성과 일반성의 뒤로 만남 182
경구 173: 니체는 현상학자 183
경구 174: 기독교의 현상학과 존재론 184
경구 175: 존재는 숨지 않는다 185
경구 176: 잡을 수 없는 신, 들리지 않는 신 187
경구 177: 존재와 존재자의 오해 188
경구 178: 시간이 없는 것이 무(無) 189
경구 179: 신은 인간의 투사 190
경구 180: 인간은 절대주의자 191
경구 181: 유일신은 존재자 192
경구 182: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의 비밀 192
경구 183: 진여문도 가상실재 193
경구 184: 절대성-동일성-전체주의 194
경구 185: 여성은 평화적 존재 194
경구 186: 미토콘드리아 이브 195
경구 187: 시작은 이미 초월론 196
경구 188: 한국문화의 근세 5대 영웅 196
경구 189: 서양음악은 서양철학이다 197
경구 190: 뮤즈(Muse)와 뮤지엄(museum) 198
경구 191: 퇴계철학은 성리학의 지류 199
경구 192: 사대주의와 소품문체 200
경구 193: 한국인문학자의 직무유기 201
경구 194: 서양철학의 자기모순 202
경구 195: 텍스트와 테크놀로지의 혈연관계 203
경구 196: 기운(氣運)-기운(氣韻)-기운(機運) 204
경구 197: 한국문화의 고질적인 사대식민체질 205
경구 198: 관계론의 표상, 불이론(不二論)론과 음양론(陰陽論) 206
경구 199: 실체의 하나, 관계의 하나 206
경구 200: 현상학의 완성이라는 ‘국가’ 혹은 ‘법’ 207
경구 201: 니시다 기타로의 철학은 사무라이 철학 210
경구 202: 일반성의 철학시대를 열며 211
경구 203: 데리다의 하이데거 카피 혹은 번안 212
경구 204: 과학과 이데올로기 212
경구 205: 동양적 부활, 복(復) 213
경구 206: 진여는 진리의 은유 214
경구 207: 제조적 신관의 뒤에 숨은 인간 215
경구 208: 『천부경』의 현상학과 존재론 216
경구 209: 서양철학은 동일성의 철학 216
경구 210: ‘meta-’의 의미 217
경구 211: 일반성의 철학은 신(新)불교 218
경구 212: 힘과 권력의 물리학과 정치학 220
경구 213: 통일을 이루는 것이 화랑도이고 화쟁론이다 221
경구 214: 제도화와 세속화의 한계 222
경구 215: 창조적 소수자들 222
경구 216: 경전과 법전 223
경구 217: 사물에 시공간이 들어 있다 224
경구 218: 독일철학과 프랑스철학의 서로 배우기 224
경구 219: 진리도 소유이다 227
경구 220: 선후상하좌우내외의 벽을 허물어야 사통팔달 227
경구 221: 인간은 타자적 존재 228
경구 222: ‘사이(間)-존재’인 인간 229
경구 223: 현상학의 불교배우기 230
경구 224: 가상을 만드는 힘은 존재 231
경구 225: 성기로 환원되는 진리와 진여 231
경구 226: 과학적 추상과 심리적 승화 232
경구 227: 성직이라는 것은 자연의 도착 232
경구 228: 예술은 생명의 표상 233
경구 229: 문명과 문화 234
경구 230: 순간은 영원이다 234
경구 231: 시(詩)철학을 부활시킨 시철(詩哲), 니체 235
경구 232: 오로지 기운생동만 있다 236
경구 233: 인과론과 순환론의 묘미 237
경구 234: 존재와 초월의 이혼과 재혼 239
경구 235: 인간에서 비롯된 ‘악마’라는 말 240
경구 236: 차이의 철학은 차이의 변증법 241
경구 237: 필연에서 존재로, 당위에서 존재자로 243
경구 238: 자연은 선일 수밖에 없다 245
경구 239: 주술, 기술, 예술 245
경구 240: 죽음을 목적으로 하는 것에 대한 질타 247
경구 241: 원죄와 근본악의 사이 247
경구 242: 불의 신, 차라투스트라 248
경구 243: 확률에서 과학과 주술이 만나다 249
경구 244: 존재는 스스로를 보지 못한다 250
경구 245: 이(理)와 이성(理性)의 차이 251
경구 246: 신령(神靈)과 정신(精神)의 차이 252
경구 247: 생활은 이미 자연의 예술 252
경구 248: 가난하면 신을 만난다 253
경구 249: 삶과 종교의 역설 253
경구 250: 내면에 있는 시원(始源) 254
경구 251: 소리철학은 소리의 추상화이다 254
경구 252: 철학은 동일성을 추구하는 것 255
경구 253: 성인이 성인인 이유 255
경구 254: 인간이 없으면 인간적인 것이 없다 256
경구 255: 직선, 원환, 순환의 차이 256
경구 256: 동양철학은 차이에 순응하는 사유 257
경구 257: 음(淫)-음(陰)-음(音) 259
경구 258: 철학적 독립의 의미 260
경구 259: 하늘과 땅의 교합 261
경구 260: 셀 수 있는 것, 설명할 수 있는 것 262
경구 261: 초월의 철학과 일반의 철학 263
경구 262: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263
경구 263: DNA도 실체가 아니다 264
경구 264: 한글은 세계 언어의 공통어근 264
경구 265: ‘자아(自我)’의 ‘자’는 음(陰), ‘아’는 양(陽) 266
경구 266: 개념을 버려야 자연으로 돌아간다 267
경구 267: 무문철학의 정점은 만물만신 267
경구 268: 어떤 말도 본질 그 자체는 아니다 268
경구 269: 환원과 회귀는 원환을 이룬다 269
경구 270: 문명은 파시즘의 속성 269
경구 271: 샤머니즘은 에코페미니즘 271
경구 272: 본능은 자연으로 열린 것 273
경구 273: 문화는 정체성이자 동일성 273
경구 274: 사랑과 평화의 신을 되찾아야 274
경구 275: 형이상학의 종언 276
경구 276: ‘지금, 여기, 우리’의 미래철학 276
경구 277: 음악은 상징언어 277
경구 278: 밖의 미시세계, 안의 거시세계 278
경구 279: 파시즘에서 샤머니즘으로 278
경구 280: 죽은 의미와 살아 있는 의미 281
경구 281: 헌신의 숨은 뜻 281
경구 282: 있고, 없음의 숨바꼭질 282
경구 283: 일란성 세쌍둥이 282
경구 284: 자아는 자기감옥 283
경구 285: 절대는 절대 망한다 283
경구 286: 한국철학은 평화철학으로 성립된다 284
경구 287: 자기가 구성한 세계의 수인 285
경구 288: 자연을 떠난 어떤 진리와 사랑도 거짓 285
경구 289: 일본문화는 외래문화의 자기화에 전문가 286
경구 290: 한국문화는 무정부적이다 287
경구 291: 영원은 존재의 특이점 287
경구 292: 동양은 이(理), 서양은 이성(理性) 289
경구 293: 평화와 깨달음이라는 것 289
경구 294: 객관이라는 것의 속임수 290
경구 295: 남자는 권력을 신앙하고, 여자는 생명을 신앙한다 290
경구 296: 가부장제 신화 속에 이미 기계가 들어 있다 291
경구 297: 불일이불이(不一而不二), 불일이일(不一而一) 292
경구 298: 추상이 기계이다 293
경구 299: 페니스와 글쓰기, 그리고 백지 293
경구 300: 해체란 구성의 해체이다 294
경구 301: 진화론은 창조론의 현상학 294
경구 302: 진정한 창조는 없다 295
경구 303: 자유, 창의, 검소, 겸손의 4주덕(主德) 296
경구 304: 타자의 메시아, 타자의 여성성 297
경구 305: 한계가 있음으로 지각한다 298
경구 306: 인간은 자신의 신에 최면당하는 존재 299
경구 307: 절대-상대의 그릇으로서의 존재 300
경구 308: 국가는 결국 가정이다 301
경구 309: 존재와 존재자, 생성의 혼돈 302
경구 310: 순간은 지금이 아니다 302
경구 311: 생성은 개념의 추상명사가 아니다 303
경구 312: 남에게 이름을 붙이는 자가 주인 304
경구 313: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배반 304
경구 314: 만물생명의 진정한 의미 305
경구 315: 유대인과 한민족의 평행관계 305
경구 316: 니체의 적은 니체 자신이다 306
경구 317: 존재는 긍정일 수밖에 없다 307
경구 318: 본능과 축제의 존재론적 성격 308
경구 319: 마음은 경계가 없다 310
경구 320: 이데아에서 뒤돌아 선 하이데거 311
경구 321: 객관이란 없다 312
경구 322: 신앙의 절대와 상대 신앙 313
경구 323: 성리학(性理學)에서 성음학(性音學)으로 314
경구 324: 감각과 지각의 차이 315
경구 325: 혼돈은 존재의 진면목 315
경구 326: 절대는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것 319
경구 327: 이성, 욕망, 섹스프리 319
경구 328: 동일성과 소유욕 320
경구 329: 종교는 여성과 대중의 존재방식 321
경구 330: 신과 과학의 숨바꼭질 321
경구 331: 가부장-국가시대, 여성-가정시대 322
경구 332: 여성적 진리의 비진리 323
경구 333: 쓰기와 역사와 철학 324
경구 334: 인간, 신, 악마의 삼자협약 324
경구 335: 여자의 자궁과 남자의 인식과 기계와 공장 325
경구 336: 운명은 왜 여신인가 326
경구 337: 구성과 해체, 존재와 소유의 양면성 326
경구 338: 진정한 주인 327
경구 339: 관찰의 속성과 전체주의 327
경구 340: 절대와 상대의 현상학 328
경구 341: 도덕과 위선과 삶 329
경구 342: 환영은 왜 아름다운가? 330
경구 343: 허무주의는 철학의 사치 혹은 함정 331
경구 344: ‘전복의 철학’을 전복한 일반성의 철학 331
경구 345: 인간과 인공지능의 씨름 332
경구 346: 절대신앙, 신앙절대 333
경구 347: 일반성의 철학은 대지의 철학 334
경구 348: 철학과 수학과 종교의 소통 334
경구 349: 모든 계산은 오류 혹은 무의미 335
경구 350: 인류멸종을 지연시키는 길 336
경구 351: 깨달음이라는 것도 슬프다 337
경구 352: 존재와 사물의 차이 337
경구 353: 해체주의는 허무주의를 변조한 것 338
경구 354: 시각-언어-페니스, 청각-상징-버자이너 339
경구 355: 남자의 정복욕과 여성의 희열 340
경구 356: 섹스기계의 허무주의 341
경구 357: 센스의 여성과 지각의 남성 341
경구 358: 사대주의의 극치는 문체반정(文體反正) 342
경구 359: 자신의 문체가 없으면 사이비 선비 343
경구 360: 선비는 펜(붓)을 든 무사 344
경구 361: 태극은 초월이 아니라 일반성이다 344
경구 362: 인간은 도착적 존재 345
경구 363: 예술은 현대의 살아 있는 신화 346
경구 364: 과학은 시각-언어의 우주적 드라마 346
경구 365: ‘없음의 존재’에 대하여 347
경구 366: 환상과 황홀의 차이 348
경구 367: 기계(機械)와 기계(氣界)는 다르다 349
경구 368: 춤추면 생각할 수 없다 349
경구 369: 소요유(逍遙遊)는 소유가 아닌 놀이의 정신 350
경구 370: 실존은 개체의 신체성에 대한 환기이다 350
경구 371: 창조적 자연에 대한 때늦은 이해 351
경구 372: 놀이는 본래 하나의 되찾음 352
경구 373: 굳이 말하자면 ‘존재의 진리’에 도달해야 352
경구 374: 울음의 신비와 불가사의 353
경구 375: 그라마톨로지는 일종의 철학적 사기이다 353
경구 376: 여성에게 몸은 전부이다 354
경구 377: 현상학은 물리학에 심리적으로 대응한 흔적 355
경구 378: 재미가 없으면 무엇이든 할 필요가 없다 355
경구 379: 소금과 설탕의 적절한 뒤섞임 356
경구 380: 기독교는 악마를 위한 면죄의 드라마 356
경구 381: 노래하지 않으면 평화는 없다 357
경구 382: 과학은 신화의 한 종류 357
경구 383: 실체 자체가 환상이다 358
경구 384: 자아-초월, 무아-존재 358
경구 385: 책은 이미 죽은 시체다 359
경구 386: 이미지도 문자의 한 종류 359
경구 387: 동일성(노동, 화폐, 과학)들의 전쟁 360
경구 388: 무(無)는 덧붙이는 말이 없는 것이다. 360
경구 389: ‘살다’는 살을 가진 존재의 존재사건 361
경구 390: 도둑과 창녀라는 남매 361
경구 391: 운명은 존재에 자기를 새긴 것 362
경구 392: 무한대의 현상학과 무의 존재론 362
경구 393: 삶은 신체의 퍼포먼스 363
경구 394: 일반경제와 일반성의 철학 363
경구 395: 악은 ‘힘 있는 자’ 364
경구 396: 축제는 존재로의 귀향 365
경구 397: ‘뜻으로 본 역사’는 성리학 대신에 기독교를 대체 366
경구 398: 성기(性器)숭배의 단순함과 포르노 368
경구 399: 현존의 현상 370
경구 400: 상징과 형상은 이미 신체의 언어이다 370
경구 401: 음양, 양음, 그리고 음양 371
경구 402: 태극은 초월과 보편이 아니다 371
경구 403: 자위, 투사(도취), 기만의 존재 372
경구 404: 참사랑은 무(無)에 대한 사랑 373
경구 405: 평화철학은 현대판 자연철학 373
경구 406: 인간적인 존재 374
경구 407: 현상이 없으면 철학도 없다 375
경구 408: 신의 발명은 알파와 오메가 375
경구 409: 문화는 문(文)의 진화이다 376
경구 410: 상상이라는 동일성 377
경구 411: 가상의 세계 378
경구 412: 실존과 실천과 기도 378
경구 413: ‘『불경』의 나’가 아니라 ‘나의 『불경』’이 되어야 379
경구 414: 민주주의를 배반하는 민주주의 379
경구 415: 본래는 어떤 말도 필요치 않다 380
경구 416: 음의 양, 존재의 존재자 380
경구 417: 혈통과 심정의 음양 관계 381
경구 418: 성인과 축제 381
경구 419: 미래는 무문(武文)시대의 성인 382
경구 420: 순례자의 순교 382
경구 421: “존재는 진리가 아니다” 383
경구 422: 추상, 기계, 소유 384
경구 423: 예술은 존재로의 기술 384
경구 424: 기계적 환상의 추상물 385
경구 425: 불평등의 평등, 평등의 불평등 385
경구 426: 절대는 소유이다 386
경구 427: 필요악에서 악으로 387
경구 428: 고향은 시적(詩的) 환원주의이다 388
경구 429: 단순소박에서 태연자약까지 388
경구 430: 만행(萬行, 蠻行, 漫行)의 참맛 389
경구 431: 서양은 동양에 과학을 주고 인문학을 배웠다 390
경구 432: 인간은 존재를 현상으로 바꾼 동물 392
경구 433: 성인(聖人)은 정신병 치료사 393
경구 434: 루소여! 영원하라 393
경구 435: 철학, 이데올로기에서 끝나다 394
경구 436: 호모 루덴스(Homo Ludens)에 대하여 394
경구 437: 혼돈은 우주의 본래모습 395
경구 438: 이성의 최종상품은 기계 395
경구 439: 변수가 없어져야 음양이 된다 396
경구 440: 본래존재, 본래축제 396
경구 441: 결혼, 가족을 생산하는 축제 397
경구 442: 성인의 희생제에 대하여 397
경구 443: 인간의 동물기만 398
경구 444: 권력과 아버지 살해 398
경구 445: 기호의 현상학 399
경구 446: 실체와 존재의 사이에서 400
경구 447: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것의 의미 401
경구 448: 여자의 화장과 남자의 개념 쓰기 402
경구 449: 상징은 징조에서 예언자로 둔갑한다 403
경구 450: 빅 데이터와 빅 맘마 403
경구 451: 패배자의 노래는 골이 깊다 404
경구 452: 성(性)-성(姓)-성(聖)의 순환 405
경구 453: 참사랑, 참부모, 참가정 405
경구 454: 동학(東學)의 천지인과 기독교의 삼위일체 406
경구 455: 국가에서 가국(家國)으로 407
경구 456: 신(身)은 신(神)의 출발점이다 408
경구 457: 기운생동의 하나님이여! 영원하라 409
경구 458: 수평과 수직의 영원한 변수 409
경구 459: 경기와 축제의 양면성 410
경구 460: 인생은 작은 굿과 큰 굿의 주기 410
경구 461: 변증법은 음양론이 아니다 411
경구 462: 이분법의 서로 다른 종류들 412
경구 463: 사물의 사건화, 사건의 사물화 413
경구 464: 성기적(性起的) 계기와 축제 415
경구 465: 경쟁과 경기와 축제 417
경구 466: 오감은 세계로 통하는 문 419
경구 467: 보편적 진리와 일반적 진리 419
경구 468: 기계와 정신병 420
경구 469: 주체, 자기, 존재의 비밀 421
경구 470: 발정기의 자유와 만족 422
경구 471: 체계는 결국 닫힌 것이다 423
경구 472: 신체적 존재론의 등장 423
경구 473: 자유가 자연을 대신할 수 없다 424
경구 474: 전체는 말할 수 없다 425
경구 475: 감각(느낌)은 데이터가 아니다 425
경구 476: 길, 진리, 생명의 가교적 관계 426
경구 477: 심물(心物)은 신물(神物)이다 427
경구 478: 인간문제는 인간이 만든 것 427
경구 479: 축제적 상징과 신체적 상징 428
경구 480: 눈과 존재의 숨바꼭질 428
경구 481: 사대하면 모방한다 429
경구 482: 국가 만들기의 백치, 한민족 429
경구 483: 동양에 도(道)가 있다면 서양에 신(神)이 있다 430
경구 484: 과학자는 마지막 순교자 430
경구 485: 올림픽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려면 431
경구 486: 당파적 사유의 명수, 한국인 432
경구 487: 시와 기술의 엇갈림 433
경구 488: 철학배우기의 반(反)철학 434
경구 489: 박이문의 둥지는 철학적 불임의 자궁 434
경구 490: 니시다 철학은 동양 선(禪)의 서양적 왜곡과 변질 436
경구 491: 근대서양철학의 요약과 도약 437
경구 492: 철학의 백치와 평화철학의 아이러니 438
경구 493: 철학의 과학으로부터의 독립 439
경구 494: 수재를 바보로 만드는 서울대학 439
경구 495: 보통사람론의 일반성 440
경구 496: 철학은 역사풍토학(歷史風土學) 441
경구 497: 신(神)에서 출발한 철학의 여정 441
경구 498: 자유자본-공산사회의 현상학 442
경구 499: 깨달음의 진정한 근거 443
경구 500: 악질스승과 훌륭한 제자 444
경구 501: ‘나’와 우상의 최종승리 444
경구 502: 문명은 주술의 은폐이다 445
경구 503: 기억과 사물과 도둑 446
경구 504: 자연을 훔치는 도구집합체 446
경구 505: 억압은 전염병이다 447
경구 506: 종교의 원형과 샤머니즘 448
경구 507: 서양문명은 기독교가 접두어 451
경구 508: 토테미즘과 샤머니즘의 융합과 국가발생 451
경구 509: 한국문화의 핵심은 효(孝)와 정(情) 454
경구 510: 타자의 해석학 455
경구 511: 타자의 기독교, 자기의 불교 456
경구 512: 합리적 목적과 합리화 수단 457
경구 513: 창조하는 것이 신이고 예술이다 459
경구 514: 신바람 나는 예술을 위하여 460
경구 515: 단군과 마고의 신화적 융합 460
경구 516: 부르주아·프롤레타리아의 한국 변종 462
경구 517: 사상체계로 본 권력관계 463
경구 518: 이상한 한국인 464
경구 519: 사물에서 놀이까지의 여정 467
경구 520: 불국토와 지상천국 472
경구 521: 큰 덕(德)자의 해자적 의미 473
경구 522: 생기(生起)에서 생기(生氣)로 474
경구 523: 실재적 신은 살아 있는 신 475
경구 524: 추상과 상상이 없다면 475
경구 525: 추상은 없고 열광만 있는 한국인 476
경구 526: 철학은 자연의 절도행위 477
경구 527: 과학의 노예와 아류들 477
경구 528: 사대주의-식민주의-마르크스주의의 연합전선 478
경구 529: 인간은 도그마적 존재 479
경구 530: 신체와 권력 481
경구 531: 환자-의사, 죄수-검사, 사물-과학자 482
경구 532: 서양문명은 다른 문명을 자신의 영양분으로 만든다 483
경구 533: 우상의 동일성 484
경구 534: 신의 발명, 인간의 번영과 몰락 485
경구 535: 예술인류학에서 철학인류학으로 486
경구 536: 팍스(Pax=peace)의 뒤에 숨은 폭력 486
경구 537: 성인과 범인 487
경구 538: 신체적 만남은 축제 488
경구 539: 동일성과 차이성의 상호모순 488
경구 540: 삶(live)과 믿음(believe) 489
경구 541: 단순소박과 복잡계 489
경구 542: 팽창과 소멸의 비(非)자아 490
경구 543: 존재는 존재감 490
경구 544: 마르크스보다는 니체를 배워라 491
경구 545: 법과 법정서 492
경구 546: 자연적 존재로 태어나 역사적 존재로 죽는다 492
경구 547: 섹스의 환상과 상상력의 환상 493
경구 548: 압축성장과 세뇌공작 494
경구 549: 자기에게 속는 것은 좋은 일인가 494
경구 550: 사대주의는 불안을 일시적 편안으로 바꾼다 495
경구 551: 주인이 되는 것은 천명을 받는 것이다 495
경구 552: 십자군전쟁의 악마성 496
경구 553: 자유, 평등, 실체 496
경구 554: 죽음은 삶만큼 신비롭다 497
경구 555: 엽기적인 남북한의 모습 498

경구 너머
경구 너머 001: 우익은 부패로 망하고, 좌익은 거짓으로 망한다 503
경구 너머 002: 계절의 상징과 축제 503
경구 너머 003: 수컷은 운동의 불안이 있다 504
경구 너머 004: 모든 종교는 제도가 되어 타락한다 504
경구 너머 005: 가부장제의 끝은 파시즘이다 505
경구 너머 006: 자유와 해방의 선후교차 506
경구 너머 007: 상반된 세계의 수수께끼 507
경구 너머 008: 도덕과 타락의 물고물림 507
경구 너머 009: 존재는 스스로를 배반한다 508
경구 너머 010: 애니미즘에서 종교통합의 순환고리 508
경구 너머 011: 한국의 대학, 무덤에서 제사지내는 사람들 509
경구 너머 012: 창조에는 도약과 비약이 있다 510
경구 너머 013: 유동적 의미를 찾아가는 상징과 은유의 궤적 511
경구 너머 014: 경계는 불안하고, 창조적이다 512
경구 너머 015: 언제 만물평화에 이르겠느냐 513
경구 너머 016: 남자의 머리, 여자의 몸 513
경구 너머 017: 주술과 과학의 순환 514
경구 너머 018: 눈을 멀리하라, 귀를 가까이하라 514
경구 너머 019: 신체가 가는 곳에 축제와 예술이 있다 515
경구 너머 020: 양심의 소리, 백성의 소리, 관세음보살의 소리 516
경구 너머 021: 진리와 신비 517
경구 너머 022: 자유인과 죄수 517
경구 너머 023: 욕망과 본능 518
경구 너머 024: 죽음 내려놓기 518
경구 너머 025: 말과 도구 519
경구 너머 026: 어리석은 학자들 519
경구 너머 027: 성인 팔아먹기와 종교의 죄악 521
경구 너머 028: 심정적·신체적 체휼을 위하여 521
경구 너머 029: 존재는 퍼포먼스이다 522
경구 너머 030: 상징학에서 징후학으로 525
경구 너머 031: 메시지와 마사지의 철학 526
경구 너머 032: 불의 문명에서 물의 문명으로 527
경구 너머 033: 시간과 존재의 간극 527
경구 너머 034: 자비(慈悲), 만물만신의 사랑 528
경구 너머 035: 이치(理致)라는 것의 가상실재 529
경구 너머 036: 인공위성과 대지 529
경구 너머 037: 너무나 인간적인, 신적인 530
경구 너머 038: 죽음만이 평등이고 삶이다 530
경구 너머 039: 한글, 소리, 춤, 그리고 소리철학 531
경구 너머 040: 구성주의의 반대는 자연주의 531
경구 너머 04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반대는 고부(姑婦)콤플렉스 532
경구 너머 042: 앎의 철학은 과학의 시녀 532
경구 너머 043: 세계는 본래 자기 자신이다 533
경구 너머 044: 소유를 인정한 가정 중심의 공생공영공의 533
경구 너머 045: 서양의 과학적 이(理)와 동양의 도덕적 이(理) 534
경구 너머 046: 인공지능은 제조적 신관의 결과 535
경구 너머 047: 니체는 실패한 부처, 실패한 예수 535
경구 너머 048: 동서양문명의 근대적 도전과 응전 536
경구 너머 049: 문화의 원은을 주술(呪術) 541
경구 너머 050: 인도유럽어문명권과 한자문명권 542
경구 너머 051: 보편성에서 일반성으로 543
경구 너머 052: 영원과 순간은 현상학이다 543
경구 너머 053: 역사적 종말과 여성적 지혜 544
경구 너머 054: 무선전자기체 545
경구 너머 055: 스마트폰과 포노로지 545
경구 너머 056: 신들의 전쟁, 신들의 평화 546
경구 너머 057: 인간은 성인을 희생으로 사는 존재 546
경구 너머 058: 자연은 실체가 없는 무시무종 547
경구 너머 059: 귀신이 신이 되고, 신이 정신이 되다 548
경구 너머 060: 누가 더 현명한가 548
경구 너머 061: 살아 있는 신, 죽은 신 549
경구 너머 062: 자연은 소리의 퍼포먼스 549
경구 너머 063: 동양의 일, 서양의 일 550
경구 너머 064: 위대한 어머니는 귀를 쫑긋 세운다 551
경구 너머 065: 남성성과 여성성의 갈등 551
경구 너머 066: 사회주의와 포퓰리즘 552
경구 너머 067: 무상정등각, 왕중왕 552
경구 너머 068: 산술적 평등과 내재적 평등 553
경구 너머 069: 자유와 평등과 박애의 한계 553
경구 너머 070: 선물을 주는 자연 554
경구 너머 071: 일반성의 철학시대를 예축하며 554
경구 너머 072: 존재의 종말은 악의 종말 555
경구 너머 073: 지도와 기계, 음식과 사랑 555
경구 너머 074: 대뇌(大腦)와 위족(僞足) 556
경구 너머 075: ‘있다’ ‘잇다’ ‘이다’ 556
경구 너머 076: 씨앗과 의미 557
경구 너머 077: 기계와 포르노의 이중성 557
경구 너머 078: 여성의 존재론 558
경구 너머 079: 미래 원시인의 꿈 558
경구 너머 080: 신체적 온라인과 기계적 온라인의 차이 559
경구 너머 081: 천지시대의 충(忠)과 지천시대의 효정(孝情) 559

추천사 김형효 561
저자 후기 564
박정진 선생은 이미 여러 권의 철학인류학 혹은 철학서적을 저술하였던 관계로 여러 차례 추천사를 쓴 적이 있다. 이번에는 최근에 쓴 경구 500여 편을 책으로 묶는다고 한다. 박 선생은 지난 25년간 번호를 매겨서 이미 3만 3,333번의 경구를 순차적으로 쓴 바 있는데 200자 원고지로 거의 3만 장에 가까운 분량이라고 한다. 실로 놀라운 성실의 집대성이고, 한국인으로서의 의식발전의 중요한 흔적이다. 아마도 한국의 자생철학을 위해서는 보물 같은 ‘형이상학적 일기’라고 할 만하다.
이 같은 업적을 집약적으로 회고한 555번의 경구를 정리한 『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는 철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참으로 한국철학사에서 초유의 일이다. 평가는 후일에 맡기겠지만, 우선 그 양에 있어서도 놀라운 사건이다. 박 선생의 경구는 촌철살인할 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지만 그중에서 서양철학사 전체를 요약하여 ‘사물(Thing)-시·공간(Time·Space)-텍스트(Text)-기술(Technology)’ 등 네 단어, 4T로 요약하는 모습은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서양철학의 밖에서 서양철학을 본 쾌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하나를 더 소개하면 “존재는 진리가 아니다”라는 구절이다. 지금까지 동서양의 철학은 진리를 찾아 수많은 여정을 감행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존재가 진리가 아니라니!
우리는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진리조차 ‘존재적 진리’라고 번역해왔다. 그런데 그것을 단숨에 꺾어버렸으니, 실로 하이데거의 존재론을 더욱더 불교에 가깝게 다가서게 하는 명구라고 생각된다.
박 선생은 내가 벨기에에서 유학하고 돌아와서 처음 쓴 ‘『평화를 위한 철학』의 전통을 계승하여 지난해에 『평화는 동방으로부터』와 『평화의 여정으로 본 한국문화』 두 책을 펴냈다. 철학의 사자상승(師資相承)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철학자로서의 행운을 빌어본다.
아무쪼록 이 책이 세상에 나가서 한국의 철학하는 풍토, 사유하는 풍토를 진작시키는 데에 기여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박한 바람이다.
- 김형효(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경구 369
"소요유(逍遙遊)는 소유가 아닌 놀이의 정신"
소요유(逍遙遊)야말로 ‘놀이’철학, ‘소리’철학의 정수이다. 삶(생활)의 정수가 예술이고 예술의 정수가 놀이이다. 어느 것이 존재에 가까운가. 놀이야말로 존재이다. 놀이는 본래 목적 없는 놀이이다. 세계의 관계는 권력관계(지배-피지배)와 놀이관계(천지인순환)로 나눌 수 있다. 권력관계와 놀이관계 자체가 음양관계에 있다. (p.350)

경구 419
"미래는 무문(武文)시대의 성인"
지금까지의 성인은 문무(文武)시대의 성인이었다. 그러나 이제부터 무문(武文)시대의 성인의 시대이다. 무문시대란 몸으로 실천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실천이야말로 최종적인 진선미이다. 성인은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을 깨닫고 ‘천지중인간(天地中人間)’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는 ‘무(無)의 존재’에서 ‘유(有)의 존재자’가 된 인물이다. (p.382)

경구 492
"철학의 백치와 평화철학의 아이러니"
한국인은 대자적(對自的) 사고 혹은 타자적(他者的) 사고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주체적(主體的) 사유를 잘하지 못한다. 주체적 사유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철학을 잘할 수가 없다. 한국인은 즉자적(卽自的) 사고의 특징을 보인다. 그런데 즉자야말로 역설적으로 존재론적 사고를 하는 첩경이고, 결국 ‘평화론’의 철학을 할 수 있는 힘이고 요체이다. 즉자야말로 자연이고,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남성-전쟁-권력’의 패권경쟁의 패러다임으로는 도저히 달성될 수 없는 것이기에 지구촌이 ‘여성-사랑-생명’의 패러다임시프트(paradigm-shift)를 전제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반도평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한반도에 ‘제5유엔’을 설립하고 그것으로 북한의 핵을 막는 ‘핵 글러브(glove)’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방안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북한 핵개발에 대해 남한도 핵무장을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이다. (p.438)

경구 525
"추상은 없고 열광만 있는 한국인"
한국인에겐 추상의 정신은 없고 열광된 의식만 있다. 이는 종교적 심성 때문이다. 한국인은 예로부터 가무를 좋아한 민족이다. 가무를 좋아하는 민족은 축제의 민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축제를 좋아하는 민족은 존재론적으로 살기 때문에 철학을 할 수가 없다. 철학하기에는 존재에 너무 가깝다. 한국인에겐 항상 자신이 없고, 자신을 바라볼 힘이 없다. 그래서 한국인은 항상 남을 바라본다. 한국인은 항상 자신을 건너뛰고 생각한다. 한국인에겐 자신의 얼이 없다. 그것이 몸으로 몸부림치며 살아가는 한국인의 여성성이다. 한국인은 살기 위해서 생존의 몸부림을 친다. 이것은 생각하는 철학적 사유라기보다는 삶 자체를 위한 존재론적 몸부림이며, 샤머니즘적(혼돈적) 몸부림이다. (p.476)

경구 544
"마르크스보다는 니체를 배워라"
한국인은 마르크스를 배우기보다는 니체를 배워야 한다. 마르크스는 노예의 철학인 반면 니체는 주인의 철학이기 때문이다. 식민지를 거치면서 압박과 설움에 시달린 한국인은 ‘원한(怨恨)과 분노(忿怒)의 마르크스’가 되기 쉽지만 주권적 개인으로서의 주인이 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니체가 바람직한 인간상이라는 것은 아니다. 마르크스와 니체는 둘 다 파시즘을 발생시킨 서양철학의 마지막 스타이면서 이미 퇴물이다. 인간은 종교와 국가와 과학과 예술과 문화를 통해 개인의 권력을 증대시켜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점에서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는 참으로 맞다. 그의 말대로 세계는 국가라는 조직에 다른 모든 문화장르를 귀속시키고 있고, 국가이익에 매몰되어 있다. 권력에의 의지가 패권경쟁을 계속해서 지속한다면 이제 인간이라는 종이 종말에 이르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p.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