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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설득을 위한 논리적 글쓰기 (큰글자살림지식총서 151)
여세주 지음 | 2019년 3월 1일
브랜드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쪽수 : 132 쪽
가격 : 15,000
책크기 : 163*255
ISBN : 978-89-522-4030-9-0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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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정리하기
원칙을 알고 훈련하면 답이 보인다
시대를 통틀어 인류가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행위 중 하나가 바로 ‘글쓰기’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 디지털 시대 특유의 직관적인 전달 방식이 넘쳐나고는 있으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써 ‘글쓰기’의 힘은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논리적 글쓰기’는 보고서와 기획서, 자기소개서, 논술 등의 글쓰기를 자주 접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
흔히 ‘논리적 글쓰기’라고 하면 논리적으로 문장을 엮어 문단을 만들고, 여러 개의 문단을 이어가는 행위라고 오해해 좀 더 어렵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체험이나 지식을 통해 새롭게 생각한 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행위라고 인식하면 부담은 훨씬 줄어든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차원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우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펼치기를 강조한다. ‘새롭게 생각하기’에서 시작해 나만의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는 단계를 거쳤다면 ‘논리적 글쓰기’의 반은 이미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명확하게 설정된 주제’에 맞춰 글을 ‘체계화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마지막으로 ‘다듬어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논리적 글쓰기’의 전부다. 사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적용하기에는 늘 어려운 습관이 바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정리하기'이다.
새로운 각오로 시작해도 좋고, 복습과 훈련을 병행하는 기분으로 읽어도 좋다. 쉬워 보이면서도 어려운 ‘논리적 글쓰기’! 전체적인 윤곽을 다시 잡아보고, 간단한 원칙도 세워보자. 명확하면서도 간결하게 정리된 이 책 한 권으로 ‘논리적 글쓰기’의 기초가 든든해진다.
독창적인 생각을 펼쳐라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라
주제를 명확하게 설정하라
조직적으로 구상해 써보라
분명하게 진술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라
우선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두려움을 버리자. ‘나도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자. ‘대단한 명문장을 구사하지 않아도 된다. 솔직하게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자. 글쓰기에 대한 부질없는 열등감이나 과대의욕에서 오는 초조감에서 해방되자. 그리고 깊이 따지면서 많이 생각하자. 생각을 많이 하면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 다양하게 따져보아야 참신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_4쪽

글을 쓰려면 건축에서처럼 짜임새 있는 설계도가 필요하다. 글을 쓰기 위한 밑그림부터 그려야 하는 것이다. 글의 설계도나 밑그림을 ‘구상’이라 하고, 구상의 결과로 얻어진 글의 짜임새를 ‘구성’이라 한다. 미리 구상부터 하고 글을 쓰면 어떤 점이 이로운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글의 통일성을 얻어낼 수 있다. 구상한 것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으므로 빠지는 부분과 넘치는 부분을 다듬어 글의 전체적인 일관성을 얻어낼 수 있다._44쪽

통신언어의 확산은 빠르고 편하게 글을 적으려는 경제적 동기, 통신자 간의 친근감과 개성 표현 욕구, 모든 억압을 무효화하는 인터넷 공간 내 규범적 언어활동에서 벗어나려는 심리, 또래 하위문화의 확산 등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통신언어의 언어규범 일탈현상이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의 영역에서 향유되는 것을 우려의 대상으로 보면서 비난할 필요는 없다. 언어규범의 면에서 인터넷 통신에서 유통되는 많은 말들이 문제 덩어리로 간주되지만, 우리말의 어휘를 크게 확충해 주는 긍정적 기능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_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