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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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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아 지음
| 2008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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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살림Biz |
| 쪽수 : 240 쪽 |
| 가격 : 9,800 원 |
| 책크기 : 135*193 |
| ISBN : 978-89-522-0928-3-0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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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경험과 저자가 직접 취재해 얻어온 다양한 여자들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28세 즈음의 여성들에게 조언하는 책이다. 저자는 젊음의 금단현상에서 벗어나 철저한 자기관리에 몰두하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일, 사랑, 건강 등 자신을 좀 더 솔직하게 바라보고 약점을 파악하라고 한다. 그런 뒤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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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세상은 내가 만들어가는 한 편의 소설
1장_ 28세, 인생의 갈림길에 서다
수많은 고민에 맞닥뜨리다｜깨달음 뒤에 찾아온 후회와 상실｜일, 결혼, 공부, 당신의 선택은?｜28세의 혼란을 잠재워라｜28세, 위기를 기회로 바꿀 나이｜자기 삶의 ‘셀프 프로듀서’가 되어라
2장_ 당신은 자신의 일에 몰입하고 있는가?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올 때｜갈등과 친해지기｜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이제부터 무엇을 팔 것인가｜28세의 이력서｜연봉과 능력의 관계｜당신의 지갑에는 얼마가 들어 있나｜업그레이드 된 명함
3장_ ‘걸’스러운 사랑은 끝났다
현미경의 배율을 조절하라｜수평저울, 결혼과 일의 갈림길에서｜사랑의 정의 다시 쓰기｜Will you marry me?｜결혼은 진정한 의미의 연애｜고독 앞에 당당해져라
4장_ 이젠 아름다움도 건강도 내리막길
스트레스 관리법｜지금도 다이어트 중｜산부인과는 선택이 아닌 필수｜건강은 건강할 때
5장_ 28세, Before & After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거울 속에 비친 나｜진정한 얼굴｜나만의 니즈를 찾아서｜스타일을 디자인하라｜스스로를 길들여라｜28세의 나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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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갈림길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여자를 위한 셀프 프로듀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여자들은 아직 그 ‘숫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서른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여자들은 지레 겁을 먹고 죄라도 지은 냥 자백하듯이 나이 얘기를 꺼낸다. 왜냐하면 그것이 더 ‘쿨’해 보이기 때문이다.
여자 나이 스물아홉, 서른에 포커스를 맞춘 스토리들은 참 많다. 이 나이는 누가 봐도 ‘막차’라는 공인인증이 되어 있어서, 정말 자신은 아무렇지 않아도 괜스레 싱숭생숭한 척하게 되고 최소한 위로라도 받을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이 ‘말 많은 나이’를 곧 맞이해야 할 스물여덟 즈음 여자들의 절실한 혼란을 알아주는 이는 없다.
아직 사회의 인식은 여자 나이 28세를 인생의 황금기라고 본다. 하지만 이 나이의 여자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이 슬슬 꺾이고 있다는 것을 안다. 자신만 알고 있기에 더 두려움이 크다. 평균 직장 3년차 정도로 일도 익숙해져서 몸은 회사에 있지만 왠지 이 일이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옆에 있는 애인은 내 남은 생을 맡겨도 되는 놈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하고, ‘아직 젊어!’라는 말을 꺼내놓고 ‘정말 아직 젊은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는 나이. 바로 여자 나이 28세다.
여자 28세,
젊음의 금단현상에서 벗어나 처절한 자기관리만이 남았다.
당신의 모습은 지금 어떠한가? 혹시 자신의 이력서에 딱히 써넣을 만한 커리어가 없다든가, 잦은 이직으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명함을 나눠주기 바쁘지는 않은가? 회사에 가서는 진짜 자신에게 맞는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천직’을 찾을 생각에 일에 몰입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첫눈에 반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운명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거나 더 이상 새로운 남자를 못 만날 것 같은 생각에 잘못된 만남을 결혼으로 이어가려고 고집부리고 있지는 않은가?
『여자 28세』는 바로 이 나이의 여자들이 갖는 막연한 불안함과 두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감정을 배설하고 소녀스러운 몽상과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위한 조언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나이는 일, 사랑, 건강 등 자신에 대해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는 나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약점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조언과 사례들은 이 나이를 겪어온 저자의 경험은 물론 저자가 직접 취재해 얻어온 다양한 여자들의 이야기다. 이는 이 시기의 여자들에게 필요한 공감과 깨달음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28세는 더 이상 젊음의 후광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여자 28세』는 스스로가 ‘26일의 크리스마스’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 여자들이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감각을 키워나가는 데 지침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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