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출판사가 출판한 책 현재 2,605종   도서명 저자명 역자명 살림출판사홈 > 살림의 책 > 분야별 도서 관료망국론과 재벌신화의 붕괴 박태견 지음 | 1997년 12월 25일 [절판] 브랜드 : 살림 쪽수 : 310 쪽 가격 : 8,000 원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855-7784-0 • Home > 브랜드별 도서 > 살림 • Home > 분야별 도서 > 경제경영 실물 경제 현장을 샅샅이 누빈 경제부 기자가 쓴 IMF 긴급 리포트. 고위 경제 관료와 대기업 간부, 금융권 관계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 주식회사`의 파산 원인과 그 극복 방안을 밝히고 있다. 특히 IMF 사태에 따른 경제 파탄의 책임 주체를 준열하게 추궁하며 경제 신탁 통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일본,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 다양한 해외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어 경제 개혁의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되어 준다. 1. 실물 경제현장을 샅샅이 누빈 경제부 기자가 진단한 `한국 주식회사` 파산 리포트! IMF 시대를 몰고 온 주범과 그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지금, 재경원과 한국은행 등 경제현장을 샅샅이 누빈 경제부 기자가 고위 경제관료와 대기업 간부, 금융권 관계자들과의 수많은 생생한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한국 주식회사`의 파산 원인과 그 극복 방안을 밝힌 책이 출간되었다. 특히 IMF 구제금융의 결정과 이에 대처하는 긴박한 경제현장을 재경원 관료와 금융권 관계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경제 파탄의 책임주체를 밝히고 있다. 2. `관료신화`와 `재벌신화`의 허구성을 깨지 않는 한, IMF 위기의 대안은 없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양대 선도 집단은 경제관료와 재벌이었다. 같은 맥락에서 지금의 `한강의 몰락`을 초래한 양대 집단도 경제관료와 재벌이다. 시대의 벽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IMF 시대라는 가공스런 빙하기가 도래해 이 두 `경제공룡`의 시대가 막을 내릴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관료를 `절대로 자기 개혁형이 될 수 없기에 외압에 파괴될 때까지 자기 증식을 계속해 나가는 존재`로 규정한 저자는 이석채, 강경식 등 인물 연구를 통해 재경원으로 대표되는 경제관료들의 책임과 개혁,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모두 `제2의 정주영`을 꿈꾼 후발 재벌들의 비극과 시대를 앞서나가지 못한 `경영방식`의 사례를 소개하고 IMF가 재벌의 투명성과 해체까지 요구하는 지금, 재벌 스스로가 뼈를 깎는 자기 변혁을 단행하지 않는 한 관료와 동일하게 몰락의 운명에 처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3.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IMF의 한국 개입은 미국 `월스트리트의 승리`이자 우리 정부의 무능력 때문으로 보는 저자는 치욕적인 IMF의 경제신탁통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일본의 금융빅뱅 사례와 뉴질랜드 정부 개혁 사례, 일본의 교육 개혁 움직임과 독일의 교육 현장 소개, 대통령의 스캔들까지도 상품화하는 미국, 부실덩어리에서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영국항공의 처절한 자기 구조 조정 사례 등 각국과 기업현장의 각 부문의 개혁의 움직임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미디어서평이 없습니다. 독자서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