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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최복현 지음 | 2007년 7월 10일
브랜드 : 살림Friends
쪽수 : 276 쪽
가격 : 10,000 원
책크기 : 153*225
ISBN : 978-89-522-0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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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_올해의 청소년 도서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독자에게 명작 속에서 스승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명작을 읽을 때, 많은 사람들은 현실과 명작을 분리해서 생각하곤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키워드를 명작을 통해 접근함과 동시에 명작을 쉽고 따뜻하게 느끼게끔 꾸며져 있다. 필자의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문체로 이뤄진 줄거리와 명작이 직접 독자에게 쓰고 있는 ‘명작이 너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명작을 담아낸 그림들은 독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것이다. 그리고 명작 속에 수십 년 혹은 수백 년간 잠들어 있던 삶의 키워드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삶의 키워드는 다름 아닌 명작을 읽음으로써 나를 바꾸고, 나를 격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믿음, 희망, 꿈, 사랑 등 명작 속에서 빛을 발하는 스무 개의 키워드를 통해 독자가 인생 최대의 명작 즉, 스승을 얻게 되는 것. 바로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의 목표다.



2007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도서_가을분기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1장. 나를 정확히 알고 도전하려는 너에게
어린왕자 “우정”
호밀밭의 파수꾼 “순수”
위대한 유산 “성장”
데미안 “여행”
갈매기의 꿈 “꿈”







2장. 생각의 힘을 키워 세상을 보고 싶은 너에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지혜”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사색”
동물농장 “풍자”
인간불평등 기원론 “평등”
낙천주의자 캉디드 “선택”







3장. 운명적인 사람과 만남을 원하는 너에게
주홍글씨 “용서”
레미제라블 “희망”
오만과 편견 “믿음”
키다리 아저씨 “행복”
위대한 개츠비 “불공평”







4장.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려는 너에게
지킬박사와 하이드 “창조”
목로주점 “의지”
에덴의 동쪽 “긍정”
죄와 벌 “비판”
성채 “신념”
희망을 찾는 우리에게 명작이 보내는 스무 통의 편지!
우정을 말하는 어린왕자, 물결처럼 흐르는 사랑의 이야기 레미제라블, 사색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상록, 진실한 사랑을 말하는 오만과 편견, 우연이 필연이 되는 사랑을 말하는 키다리 아저씨. 명작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명작멘토링.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내용소개







명작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된다!
누구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거나 각각의 고민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책에서 찾고 싶을 때, 우리는 명확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실용서와 자기계발서에 주목한다. 그렇다면 과연, 명작 속에는 이러한 고민과 방법이 나와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에게 그저 학창시절의 필독서로서, 과제로서 멈춰있던 명작을 탈바꿈 할 수 있지 않을까?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바쁜 생활과 책꽂이 속에 잠들어 있는 명작을 깨워 독자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찾게 하려는 의도다. 그래서 명작의 가치를 찾고,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작가 최복현은 명작소설 속에 숨겨져 있는 생의 위대한 비밀을 특유의 따뜻한 문체로 풀어간다. 방대한 양이 짓눌려 읽지 못한 명작의 줄거리를 차근차근 짚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의 목차를 살펴보라.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게 되는 명작을 우리 삶의 순간순간의 상황과 접목시켜 말하고 있다. 나를 정확히 알고 도전하려는 너에게, 생각의 힘을 키워 세상을 보고 싶은 너에게, 운명적인 사람과 만남을 원하는 너에게,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려는 너에게…….







가슴을 움직이는 명작멘토링 해부하기!
- 하나, 명작 속에 숨어 있는 멘토
명작의 가치에 대해 말하고, 해석하는 책들은 많다. 그래서『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명작의 가치와 해석에서 그치지 않고 명작이 가진 핵심 키워드 스무 개를 추려냈다. 명작이 제시하는 키워드는 독자가 명작 속의 멘토를 만나게 되는 열쇠가 된다. 키워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명작멘토링은 거창하지 않다. 너무 쉽고 간단해 우리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어린왕자는 인생의 빛이 될 수 있는 ‘우정’을 찾으라고 말하며, 물결처럼 흐르는 사랑을 말하는 레미제라블은 ‘만남’을 잊지 말라고 독자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한 명의 인간에 전 생애를 다룬 성채는 ‘신념’을 잃지 말고 처음의 마음을 간직하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보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주홍글씨는 말한다. 꿈, 행복, 여행, 용서, 좌절 등으로 이루어진 명작 키워드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진실한 스승이 되어줄 것이다. 상처와 좌절을 감싸 안고, 우리가 또다시 살아갈 수 있는 치유의 힘을 가진 스승, 그것이 바로 명작 속의 멘토다.

- 둘, 명작소설이 너에게 보내는 편지
이 책을 집필한 필자 최복현은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상큼한 아침을 여는 기분 좋은 편지’를 이메일로 전달함과 동시에 따스한 감성을 풀어놓는다. 이천 통이 넘는 메일을 통해 ‘어린왕자’로 알려진 필자의 감성은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어린왕자가 여우와 길들이는 법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되었듯 이 책은 독자에게 편지를 보냄으로써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다. 그럼,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명작이 보내는 편지를 살펴보자.



(본문 중에서)
『갈매기의 꿈』이 너에게 보내는 편지
꿈은 참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존재 이유도 꿈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꿈을 갖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설레고 삶의 의욕을 갖게 되지요. 하지만 꿈을 잃었을 때에는 허망하기 이를 데 없어서 더한 좌절을 겪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금방 이뤄질 수도 있는 일은 꿈이라고 할 수 없을 거예요.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내 이상에 놓여진 일, 그것이 꿈이며 희망입니다. 그 꿈은 쉽게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아요. 때로는 신기루처럼 바로 앞에 다가오는 것 같지만 허상처럼 사라져서 우리를 실망시키기도 하지요. 하지만 꿈이란 어딘가에 반드시 숨어 있는 오아시스와 같아요.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하고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다가 보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다가올 거예요.







- 셋, 감성을 만족시키는 명작멘토링
독자는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를 통해 명작 속에 수십 년 혹은 수백 년간 잠들어 있던 삶의 키워드를 만날 것이다. 그 삶의 키워드는 다름 아닌 명작을 읽음으로써 나를 바꾸고, 나를 격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명작은 아름다운 삶의 키워드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현실보다 더 박진감 있고, 상상력이 펄떡이는 명작을 통해 독자 개개인의 상처와 고민을 다독이고 있다. 명작 속의 시대와 가치관이 다를지라도 믿음, 희망, 꿈, 사랑과 같은 등 명작 속에서 빛을 발하는 스무 개의 키워드를 통해 독자가 인생 최대의 명작 즉, 스승을 얻게 되는 것. 바로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의 목표다.







명작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성장
우리는 누구나 성장통을 앓고, 현실의 벽에 좌절할 때가 있다. 우리의 선조들 또한 마찬가지였고, 미래의 후손들도 그럴 것이다. 이 성장통을 혼자 앓고 있다면 얼마나 외로울까. 나와 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본보기를 찾고, 희망을 찾는 길. 이 책이 제시하는 길이며, 목표다. 그래서『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우리에게 속삭인다. 수십 년, 수백 년을 이어져 삶의 비밀을 안고 있는 명작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성장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이 성장이며, 타인을 향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서도 성장이다. 우리는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고, 성장하고 변화해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성장을 꿈꾸는 우리에게 참된 선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