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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크레겔 고전 설교 시리즈 2)
워런 W. 위어스비 지음 | 남정우 옮김 | 2004년 6월 21일 [절판]
브랜드 : 살림기독교
쪽수 : 228 쪽
가격 : 8,000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522-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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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상처로 가득한 세상에서 낙담하고 넘어진 인간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너는 약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바로 “너는 강하게 되리라, 너는 해방되리라”라는 약속을 해주십니다. 우리는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들을 살아가게 하는 힘은 바로 이 소망에 있습니다. 소망으로 우리는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머리말 6
1. 꿈은 정녕 이루이지리라 하박국 2:3 9
아더 존 가십(Arthur John Gossip)
2. 예수의 소망 요한복음 1:42 29
존 대니얼 존스(John Daniel Jones)
3. 소망을 잃지 말라: 당신도 변화될 수 있다 베드로전서 1:14-15 47
에이든 윌슨 토저(Aiden Wilson Tozer)
4. 인내의 영웅, 예레미야 예레미야 12:5 65
휴 블랙(Hugh Black)
5. 축복 받는 소망을 붙잡으로! 베드로전서 3:15 77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Dewight Lyman Moody)
6. 복스러운 소망 디도서 2:13 99
알렉산더 맥클라렌(Alexander MacLaren)
7.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전서 1:13 115
알렉산더 맥클라렌(Alexander MacLaren)
8. 소망 로마서 8:24 127
조지 캠벨 모건(George Campbell Morgan)
9. 소망과 인내 예레미야 애가 3:26 143
존 커(John Ker)
10. 하늘에 쌓아둔 소망 골로새서 1:5 165
찰스 해든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1. 사도 바울의 소망 로마서 12:12 191
존 헨리 조웨트(John Henry Jowett)
12. 죄에 빠진 이들을 위한 메시지 호세아 14:4 207
앰지 클라렌스 딕슨(Amzi Clarence Dixon)
역자 후기 216
성구 찾기 222
"설교자 자신에게 감동이 되는 설교인가?"
-〈크레겔 고전 설교 시리즈 Kregel Classic Sermons Series〉을 출간하며 ……

이 물음은 위어스비가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자신에게 되묻는 질문이라고 한다. 물론 설교는 교회의 현실과 교인들의 필요에도 부합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자신에게 감동을 주는 말씀이라야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고 더욱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 최고의 강해 설교자로 인정받고 있는 위어스비에 있어 설교는 “30여분 안에 상처받은 심령을 도와 새 힘을 주고, 패배한 인생을 변화시키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해야 하는” 자리가 되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입장에서 스펄전, 모건 등 자신의 영적 스승이자 당대 최고의 설교자들이었던 이들의 설교를 주제별로 묶어 〈크레겔 고전 설교 시리즈 Kregel Classic Sermons Series〉를 출간하게 되었다.

한국의 목회자들은 너무 바쁘다. 그리고 한국의 신자들은 목회자들에게 너무 의존한다. 교회의 재정에서부터 심지어는 차량운행까지 그리고 각 신도들의 삶까지 돌봐주어야 하는 목회자들은 너무 바쁘다. 그럼에도 목회자들은 항상 말씀전파라는 가장 중요한 사명을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설교는 목회자의 가장 큰 권리임과 동시에 가장 무거운 의무이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목화자들에게는 설교를 위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자료가 요구된다. 바로 그러한 점에서 이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1984년 ꡔ고통 sufferingꡕ을 시작으로 〈크레겔 고전 설교 시리즈〉는 현재까지 30권 이상이 나오고 있으며, 서구에서는 이미 목사 혹은 설교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설교, 감동을 주는 설교를 위한 필수교재로 읽히고 있다. 또한 생활지침식이 아닌 성경에 정통한 설교, 그러면서도 일상의 삶 속에 깊숙하게 파고들 수 있는 설교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살림출판사에서는 2004년 5월 18일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ꡔ성령 The Holy Spiritꡕ을 첫 권으로 출간했으며, 이번에 절망과 한숨만이 가득한 이 땅에 하나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ꡔ소망 Hopeꡕ을 출간한다. 그리고 이어서 ꡔ그리스도의 수난 the Cross of Christꡕ, ꡔ가족과 가정 Family and Homeꡕ, ꡔ천국과 지옥 Heaven and Hellꡕ, ꡔ기도 Prayerꡕ, ꡔ그리스도의 부활 the Resurrection of Christꡕ, ꡔ부흥과 영적 회복 Revival and Spiritual Renewalꡕ, ꡔ고통 Sufferingꡕ 이 출간될 것이다.

크레겔 고전 설교 시리즈 리스트
Classic Sermons on the Apostle Paul(사도 바울), the Apostle Peter(사도 베드로), the Attributes of God(하나님의 속성), Christian Service(신앙생활), the Cross of Christ(그리스도의 수난), Faith and Doubt(믿음과 의심), Family and Home(가족과 가정), Heaven and Hell(천국과 지옥), the Holy Spirit(성령), Hope(소망), Judas Iscariot(가룟유다), the Miracles of Jesus(예수의 기적), the Names of God(하나님의 성호), Overcoming Fear(두려움의 극복), Praise(찬미), Prayer(기도), the Prodigal Son(탕자), the Resurrection of Christ(그리스도의 부활), Revival and Spiritual Renewal(부흥과 영적 회복), the Second coming and Other Prophetic Themes(재림과 다른 예언적 주제들), the Sovereignty of God(하나님의 주권), Spiritual Warfare(영적 전쟁), Suffering(고통), Worship(예배), the Lord’s Prayer(주의 기도), Lesser Known Bible Characters(잘 알려지지 않은 성경인물들), Death and Dying(죽음과 임종), World Evangelism(복음전도), Stewardship(청지기 직분), the Will of God(하나님의 뜻), Angels(천사), the Grace of God(하나님의 은혜), the Word of God(하나님의 말씀), the Seasons of Life(인생의 사계절), the Parables of Jesus(예수의 비유)

소망 없는 고통은 참을 수 없다!

자살이 어느 때보다도 많이 그리고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왜 삶을 포기할까? 단지 그 이유가 빈곤만은 아닐 것이다. 당장 먹을 끼니를 걱정했던 ‘보릿고개’시대에도 이렇게 많이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에 ‘소망 없음(NO HOPE)’의 푯말이 세워진 것은 아닐까? 아무리 발버둥을 치더라고 암담한 현실의 삶 속에서 아무런 돌파구도 보이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현재의 가난은 참을 수 있어도 희망 없는 가난은 참을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소망이다. 사람들을 살아가게 하는 힘은 바로 소망에 있는 것이 암울한 상황 속에 빠진 우리들에게 이 책 ꡔ소망 Hopeꡕ이 주는 메시지이다. 우리들은 지금 어떠한 소망을 붙잡고 있는가? 혹시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날아가 버리는 얇디얇은 헛된 소망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소망을 잃지 말라: 당신도 변화될 수 있다!

고용불안, 경기침체 등 살아가는 것 자체가 버거운 세상이 되었다. 눈앞이 깜깜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 선한 행실, 선한 결심에 의지하려 했지만, 번번이 무너져버리는 자신을 바라보며 괴로움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였듯이 우리는 모두 약한 존재들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더라도 단 한 발자국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나아갈 수 없다.

ꡔ소망 Hopeꡕ에 모아 놓은 설교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과 약함을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붙잡음으로써 ‘강하게 되리라’는 ‘해방되리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같은 사람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장차 우리가 더 선하고 더 고귀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십니다. “너는 지금 어떤 사람이니 …… 장차 어떤 사람이 되리라.” 우리의 상황이 제아무리 가망이 없고 절망적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를 위해 장차 어떤 사람이 “되리라”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소망으로 우리는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설교 중에서

소망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절망할 수도 없다면 소망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절망의 위험이 없다면, 소망의 가능성이나 필연성도 없을 것입니다. ‘소망(hope)’이라는 말에는 원하지만 아직 성취되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성경본문에 나오는 헬라어 ‘엘피스(ἐλπις)’는 기다림을 의미합니다. 그 말은 언제나 즐거움을 가진 채 기다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소망과 정확하게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실현되었을 때, 거기에는 절망이나 소망을 품을 여지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 완전한 실현 속에서 믿음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소망은 소멸합니다. 또는 「로마서」의 기자(사도 바울)가 본문에서 말한 바와 같습니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롬 8:24)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말씀은 스트레스와 긴장의 때를 위한 말씀입니다.
- 본문 127쪽 ‘소망’ (조지 캠벨 모건 George Campbell Morgan) 중에서
육신을 따르던 시절에는 수많은 거짓된 소망들이 얇디얇은 의지의 묶음처럼 우리 앞에서 너풀거리며 우리를 억측과 오류의 늪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때에는 실제로 우리에게 어떠한 소망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직한 것입니다. 실로 그것은 최악의 상태입니다. ‘소망 없음’이라는 말처럼 무시무시한 말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우리는 이처럼 짙은 어둠 속에서 헤매었습니다. 선한 행실, 육체적인 축제, 선한 결심에 의지하려 했을 때마다 우리는 연속되는 실망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에는 끔찍할 정도로 계속해서 “소망 없음, 소망 없음”이라는 말들이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보게 되었고, 영광으로 가득 찬 소망이 우리의 심령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본문 171-172쪽 ‘하늘에 쌓아둔 소망’ (찰스 해든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중에서

하늘의 소망은 삶의 아픔들과 적(敵)들의 박해를 견디게 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것이 곧 끝날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슬픔에 압도당하지 않습니다. 여행자는 “좋지 않은 숙박 시설이네, 하지만 아침이 되면 떠날꺼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소망으로 큰 능력을 받고 강하게 됩니다. 그것이 잠시뿐인 가벼운 고난을 어둠 속으로 던져버릴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 본문 188쪽 ‘하늘에 쌓아둔 소망’ (찰스 해든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중에서

이처럼 창녀와 세리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자에게 소망을 가지셨던 그리스도께서 지금 이 자리에서도 불굴의 소망을 가진 채로 가장 비천하고 가장 절망적인 사람들을 위해 소망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슬프고 상처받은 세상에 오셔서 낙담하고 넘어진 인간들에게 동터오는 새벽과 더 좋은 날에 대해 말씀하시며 “되리라”를 속삭여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한편에서 “너는 약하다”라고 말씀하신 후, 바로 “너는 강하게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다른 한편에서 “너는 괴롭게도 쇠사슬에 얽매여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곧바로 “너는 해방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너는 악하고 죄로 가득 차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바로 “너는 어린아이와 같이 정결하게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돼지들과 함께 나뒹구는 탕자이다. …… 너는 장차 집으로 돌아가서 아들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이러한 “너는 어떤 존재다”라는 말씀, 그리스도의 이 찬란한 소망적 태도가 사람들로 하여금 나태함과 죄와 절망을 딛고 일어서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저들을 ‘새로운 사람들’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들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 본문 42-43쪽 ‘예수의 소망’ (존 대니얼 존스 John Daniel Jones)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