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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네안데르탈인, 아오 (EduFiction 08)
마르크 클라프진스키 지음 | 양진성 옮김 | 2010년 8월 30일
브랜드 : 살림Friends
쪽수 : 346 쪽
가격 : 13,000
책크기 : 144*210
ISBN : 978-89-522-1489-8-0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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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누구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소설!
인류의 조상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의 삶을
재구성한 최초의 소설!
영상을 보는 듯 생생하게 읽는
3만 년 전의 지구, 그리고 인류의 삶.
“네안데르탈인과 크로마뇽인이 공존했을 시기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

약 4만 5천 년 전에서 1만 년 전까지 후기 구석기 시대를 살았던 크로마뇽인과 35만 년 전에 출현해 약 3만 년 전후로 멸망한 것으로 여겨지는 네안데르탈인. 이 책은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아종으로 여겨지는 네안데르탈인이 공존했을 시기인 3만 년 전 유럽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동안 네안데르탈인은 인류에게 수수께끼와 같은 존재로 그들에 대한 다양한 학설과 주장들이 있었다.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시점에 신인류 크로마뇽인이 등장하기 시작한 점 때문에 그들이 서로 먹고 먹히는 경쟁적 관계였을 거라고 가정하는 문화 인류학자도 있으며, 최근에는 그들 간에 서로 이종 교배가 있었으며, 동아시아와 유럽의 현대 인류에게 그런 흔적이 남아 있다는 주장까지 있다. 이 소설의 작가인 마르크 클라프진스키는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그런 다양한 추측과 학설에 소설적인 상상력을 가미해, 아주 먼 역사 이전의 이야기를 손에 잡힐 듯한 한 편의 생생한 드라마로 재가공했다.

네안데르탈인 마지막 생존자의 삶을 향한 처절한 투쟁과 사랑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고 덜 폭력적인 고대 소년 아오를 만나다!

약 3만 년 전쯤 현생인류의 조상인 크로마뇽인들은 도구를 다루는 놀라운 기술과 뛰어난 머리로 인간보다 더 크고 힘센 동물들을 제압하면서 점차 이 땅의 정복자로 자리를 잡았다. 그들이 이 땅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어 가는 동안, 오랜 세월 사냥과 채집을 하며 광활한 툰드라를 지배하던 고대인들은 혹독한 기후 변화와 신인류의 습격으로 점점 살 곳을 잃고 죽고 만다. 저자는 신인류 가운데 홀로 살아남은 고대 네안데르탈인 마지막 생존자를 통해 인간이 말하는 ‘인간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새로운 기술과 폭력으로 무장한 새 부족 인간들이 타인에 대한 존중도 없이 모든 것들을 철저히 이용하고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방식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달리, 인간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외모의 네안데르탈인 소년 아오는 주변의 사물이나 타인 그리고 죽은 선조들의 영혼과 교감하며 자신이 함께해야 할 ‘우리’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겉모습은 다르지만 서로의 차이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기꺼이 배우려는 태도를 가진 아오와 수동적으로 자신의 굴종적인 처지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아키 나아는 인간이 작은 체구와 수차례의 지각 변동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 땅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아득하게 오랜 인류의 역사에서 한편으로는 패배자처럼 사라져 버린 네안데르탈인이지만, 도전적이고 예술혼이 넘쳤던 소년 아오의 이야기는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무한한 감동을 준다.
“역동적인 장면과 시대를 초월한 희망의 메시지.” -「르피가로 매거진」
“고대인과의 내면의 대화.” -「데르니에르 누벨 알자스」
“사라진 세계 속으로 떠나는 매혹적인 모험. 굉장한 이야기.” -「노트르탕」
“웅장한 분위기, 휴머니즘, 장대한 모험, 흡입력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라프로방스」
“문화적 충격을 넘어선 사랑과 우정, 톨레랑스의 이야기.” -「이본 레퓌블리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