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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 생태 학습 3)
박희란 지음 | 신명근 삽화 | 2010년 11월 15일
브랜드 : 살림어린이
쪽수 : 48 쪽
가격 : 10,000
책크기 : 250x250
ISBN : 978-89-522-1524-6-7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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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베란다가 유기농 채소밭?
베란다가 친환경 체험 학습장이 되었어요!

채소 소믈리에 엄마가 들려주는
꼬마 농부 도연이의 흥미진진 베란다 채소밭 가꾸기
우리 집 베란다에는 신비한 자연의 이야기가 살아 있어요!
도시에서도 날마다 풍성해지는 우리 아이의 생태적 감수성!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도시에서 생활을 한다. 흙이나 나무 같은 자연을 직접 접하는 기회가 멀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대부분 플라스틱 같은 인공적인 생산물뿐이다. 아이들은 점점 자연 생태와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인공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한 아이의 엄마이다. 어릴 적 시골에서 뛰어놀며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경험한 저자는 그림 동화를 통해 회색빛 도시의 콘크리트 아파트에서도 아이들이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도연이가 엄마와 함께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완두콩 등을 키우며 채소밭을 가꾸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도연이는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을 심고 가꾸면서, 씨앗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과정을 관찰하고 발견한다. 무당벌레와 진딧물을 통해 생태계의 천적 관계를 간접 경험하고 지렁이가 화분의 흙을 기름지게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의 공존을 배우기도 한다. 또한 방울토마토의 인공수분이나 곁순 따기 등을 직접하며 채소 재배의 즐거움도 느낀다. 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서 탐험을 즐기는 아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저자가 아이와 함께 직접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꾸며 경험한 이야기이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다른 동화와 확연히 구별되는 귀한 값어치가 있다.

동화로 채소 키우기 비법을 배워요!
먹을거리 불안, 편식 걱정 모두 날려 주는 베란다 채소밭!

광우병 소, 유전자 조작 콩, 가짜 유기농 채소, 중국산 불량 식품이나, 가공식품에서 나오는 각종 오물들까지 불안한 먹을거리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거기에 편식과 비만, 소아 성인병의 원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각종 패스트푸드와 군것질거리가 넘쳐나면서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엄마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 간다. 이 책의 주인공 도연이가 엄마와 함께 가꾸는 베란다 채소밭은 이러한 걱정을 덜어 주는 현명한 해결책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베란다 채소밭에서 자라는 채소들은 농약과 화학 비료를 걱정할 필요 없고, 비타민과 섬유소 등의 영양소 함유량도 일반 채소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유기농 채소들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런 채소들을 가꾸는 과정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과 함께 친근한 설명을 곁들여 이야기한다. 거기에 채소 소믈리에인 저자답게 달걀껍데기 비료나 우유 살충제를 사용하고 무당벌레와 지렁이를 키우는 모습 등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전문성까지 더했다.
내 힘으로 직접 키운 채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채소를 키우는 과정에서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깨닫기 때문이다. 또한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확을 기다리면서, 잘 자란 채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낀다. 방울토마토 마법사가 되어 초록색 열매들을 빨갛게 물들이는 꿈을 꾸는 도연이의 모습은 아이들의 이런 심리를 잘 표현한 장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라도 내가 키운 채소만큼은 소중히 생각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편식 습관까지 고칠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도연이가 엄마와 함께 채소밭에서 가꾼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으로 음식을 만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이 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의 모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채소가 좋아지고 자연과 친해지는 우리 집 채소밭 이야기!
자연스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생태 학습!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는 멀리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거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아닌 생활공간 안에서 아이가 자연을 만나고 체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실제 집에서 채소를 키울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실질적이면서 손쉬운 방법들을 정보 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히 보여 주면서 직접 경험을 유도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온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주인공 도연이처럼 방울토마토와 완두콩을 심어 보기를 권한다. 맛있는 채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삭막한 도심 속 평범한 우리 집 베란다가 싱그러운 채소밭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까지 얻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이처럼 자연스럽게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자연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특성을 발견하고 이해하게 된다. 작은 채소 씨앗을 화분에 심고 가꾸는 과정은 현대의 산업화, 도시화된 생활공간에서 ‘자연’과 ‘놀이’ 그리고 ‘아이다움’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자연 친화 교육의 시작이다. 『우리 집 베란다에 방울토마토가 자라요』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경험하면서 한층 건강하게 성장한 우리 아이들을 기대해 본다.
▶ 교과 연계 과정
1학년 슬기로운 생활
 1학기 4-(1) 여름철에 만나는 식물과 동물

2학년 슬기로운 생활
 1학기 2-(2) 동식물도 함께 사는 우리 집
 2학기 3-(2) 열매와 씨앗

3학년 과학
 2학기 1 식물의 잎과 줄기
이 책에서 아이와 엄마는 함께 채소 씨를 뿌리면서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일부를 경험합니다. 또 지렁이와 무당벌레 같은 환경 지킴이 친구들도 만나지요. 베란다 채소밭 가꾸기는 생활 속에서 아주 밀접하게 자연을 만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한 가지의 채소라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로 커 나가길 바랍니다.
-국제 환경 기구 그린크로스 한국 대표부

우리 집 베란다에 내가 직접 키우는 채소와 과일이 자라고 있다는 건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일이지요. 또한 수확한 채소와 과일은 아이들에게 세상 어떤 음식보다 소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입니다. 아이들이 편식을 하지 않고 자연이 주는 선물인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는다면 튼튼한 몸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격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엄마와 함게 가꾸는 베란다 채소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한국 채소 소믈리에 협회장 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