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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철학적 신론 (우리시대의 신학총서 06)
로날드 내쉬 지음 | 박찬호 옮김 | 2003년 9월 29일
브랜드 : 살림기독교
쪽수 : 184 쪽
가격 : 8,000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522-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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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의 형성기에 있어 헬라 철학의 광범위한 영향이 있었기에, 신학에서의 하나님의 개념과 성경의 이야기는 언제나 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과정신학이 나왔지만, 이는 기독교의 핵심을 놓치는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은 하나님의 개념을 파악하려는 현대 신학자들의 논의를 가능한 한 평이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내쉬는 이 책에서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유신론의 틀 속에서 과정신학의 긍정적인 부분을 수용하자는 건전하고 정당한 결론을 이끌어낸다.
서문
1장 예비적 고찰
2장 두 가지 하나님 개념
3장 전능성
4장 하나님의 전지성과 인간의 자유
5장 전지성에 대한 최근의 두 가지 반론
6장 영원성
7장 단일성
8장 불변성
9장 필연성
10장 유신론의 복귀

참고문헌
포스트 모던한 사회에서 ‘존재’는 ‘언어’, 즉 논리적 구조에 그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신학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의 질문은 “하나님은 존재하시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이 논리적으로 가능한가?”이다. 이 말을 다시 풀어보자면, 현대 신학의 주요 경향 중 하나는 전통적인 하나님 개념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쉬의 이 책 『현대의 철학적 신론』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고전적이고 현대적인 토론에 초점을 둔 철학적 신학에 관한 최근의 논의를 평이한 문체로 우리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이 책 『현대의 철학적 신론 - 하나님 개념에 대한 현대의 토론』의 저자 로날드 내쉬는 바링톤대학과 브라운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웨스턴켄터키대학에서 종교 및 철학분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특히 이성이 신앙과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돕는 조력자로서 파악하여, 기독교를 이성적으로 설명해내고 변증하는 저술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독교 신학의 형성기에 헬라 철학의 광범위한 영향이 있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므로 전통적인 신학에서의 하나님의 개념은 성경의 이야기와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성경의 하나님은 이 세상의 사건들 가운데 개입하신다. 하나님은 단지 창조 세계 위에 초월하실 뿐 아니라 이 세상의 역사에 내재하신다. 하지만 현대의 신학자들에게 전통신학의 틀은 이러한 성경적인 하나님의 활동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러므로 많은 신학자들이 전통적인 하나님 개념의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현대의 유신론에 관련된 두 가지 도전을 탐구하기 시작했었는데, 이러한 도전 가운데 첫 번째 도전에 의하면 기독교 유신론의 하나님 개념은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버려야만 한다. 두 번째 도전에 의하면 고전적인 기독교의 하나님 개념은 과정신학에서 제시되는 대안으로 대치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과정신학은 명백하게 성경과 배치되는 교리를 주장한다. 예컨대 과정신학은 무로부터의 창조 교리를 부정하며, 또한 이 세상의 종말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통 신학에서 불만족스러운 요소를 발견하는 많은 신학자들은 과정신학 이외의 다른 길을 발견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들은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하나님 개념을 개정해야할 강한 필요를 느끼고 있다. 또 다른 한편, 그들은 과정신학의 긍정적인 기여에도 불구하고 과정신학에 만족하지 못한다. 내쉬의 책은 바로 이러한 현대 신학자들 또는 철학신학자들의 논의를 가능한 한 평이하게 소개해 보려 시도하고 있다.
내쉬는 “토마스주의적 유신론의 정적인 하나님과 과정신학의 유한한 하나님이 지닌 주된 난점들을 피할 수 있는 중간의 하나님 개념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즉 토마스주의적 유신론 아니면 만유재신론이라는 양자택일을 배타적으로 요구해서는 안되며, 토마스주의적 유신론과 과정신학을 양극단으로 생각하고 그 사이에서 다양한 다른 대안들이 발견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더 나아가 내쉬는 “기독교 유신론은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어떤 진정한 관계를 부정해야할 필요가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불변성이나 완전성도 부정할 필요가 없다. 기독교 유신론자는 심지어 불변하시고 완전한 하나님도 변화하실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내쉬의 논조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유신론의 입장에서 과정신학의 긍정적인 기여들을 받아들이자는 건전하고 정당한 결론을 이끌어낸다. 이 책 『현대의 철학적 신론』은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하나님의 개념에 대한 깔끔한 정리와 현대의 첨단의 논의 모두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에 대해 어렴풋하게 파악하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신앙의 성장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서양 학문을 연구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철학적 신학에서 점증하고 있는 중요한 주제들을 탁월하게 다루어주고 있다. 특징적인 명료성과 솔직함을 가지고 내쉬 박사는 경쟁하는 신성의 개념을 적절하게 평가하고 있고 결국에는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철학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천거하고 있다.”
- ­마이클 L. 피터슨 (애즈베리 대학)

“내쉬의 책은 하나님의 속성에 관하여 철학자들 사이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격렬하고 폭넓은 토론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소개해준다. 내쉬는 너무 단순하지 않으면서도 철학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러한 토론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데 훌륭하게 성공하고 있다. 이것은 쓰여질 필요가 있는 책이요 훌륭한 공헌을 한 책이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릎 (예일 대학 철학과 명예 교수)

“이 책의 장점은 전문적인 주제들과 명료한 주제들 사이의 탁월한 균형에 있다.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와 전문적인 철학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읽을 거리가 된다.... 분명한 설명, 수 많은 실례, 간결함, 넓이 때문에 이 책은 철학에 입문적인 과정을 위한 탁월한 구성 요소가 될 것이다.”
- ­V. 제임스 마노이아 2세 (웨스트몬트 대학 철학과 조교수)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적절하고 흥미로우며, 신선하다.... 신학 수업과 종교철학 수업을 위한 중요한 보충적인 교재가 될 것이다.”
- ­알란 존슨 (휘튼 대학 성경과 신학 교수)

“내쉬의 책이 종교 철학을 위한 교재로서 적절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은 또한 기독교 신론의 정합성에 대한 공격에 대항해서 기독교 신론의 정당성을 입증하고 확인해 주려는 관심 때문에 변증학을 위해서도 유용하다. 여기에 더하여 이 책은 하나님의 속성을 다루는 신학 고유의 영역을 위해서도 환영받는 교재가 될 것이다.”
- ­코넬리우스 프란팅가 2세 (칼빈 신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