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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논리대왕 도전기 (랄랄라 논리 1)
박연숙 지음 | 아메바피쉬(Amebafish) 삽화 | 2005년 9월 15일
브랜드 : 살림Friends
쪽수 : 164 쪽
가격 : 7,900
책크기 : 국판변형
ISBN : 978-89-522-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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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
어려운 논리, 이렇게 읽으면 쉽고 재미있다
오랜시간 동안 논리와 철학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온 전문가가 쓴 재미있는 논리소설..

2007 한우리독서논술경시대회 필독도서 선정(초등부 5학년)
들어가는 글
나나, 어떻게 논리대왕에 도전하게 되었는가
등장인물

1부 심심한 나나, 소크라테스 카페로
공상 소녀에서 철학 소녀로
생각에도 종류가 있을까
동물들도 생각할 수 있나요
나나, ‘소크라테스 카페’의 문을 두드리다
소크라테스는 누구
철학이 무엇일까
나나! 넌 도대체 알고 맞힌 거냐 때린 거냐
왜 하필 ‘소크라테스 카페’지
드디어 카페 회원이 되다
모순이란
나는 배우리 옆 초라한 땅콩
나나는 왜 울었는가
이 그림이 무엇으로 보이는가
우리는 친구지만 친구가 아닌 사이
친구면서 친구가 아니라구
동일률이란 무엇인가

2부 나나, 사랑에 올인하다
첫 번째 토론 시간을 망치다
논리적 사고의 원칙은 무엇인가
지독한 ‘왜’쟁이가 되어라
더 이상 ‘왜’를 묻지 않는 기초 주장
‘왜’라고 묻는 비판적 사고
예선을 통과하라!
예선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한다구
미용실 앞에서 돈을 빼앗길 뻔하다
그건 양도논법이라구
궤변이 뭘까
진짜 딜레마 상황은 이거라구
나나가 생머리여야 하는 이유
귀납논리가 뭔 줄 아니
그러나 ‘완전 귀납’도 있다구

3부 나나, 논리대왕에 도전하다
라라, 고양이 꼬리를 태워먹다
잘못된 유비추리의 오류
그렇다면 대체 ‘유비추리’는 무엇이냐
나명석의 오류 과외
오류추리란 무엇인가
드디어 결승 퀴즈!
우리와 명석 사이
선언지 긍정의 오류는 뭐고 예외는 뭐가 있지
우리는 제주도로 간다!
지성파의 오류는
곱슬머리 나나, 소크라테스 카페에 가다.
숱 많은 곱슬머리 나나, 하얗고 오동통한 외모가 언뜻 보면 귀엽고 복스럽지만 아무도 인정해주는 이 없다. 마음이 따뜻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시간이 짧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그녀 곁에는 늘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몇 년 째 나나의 애완고양이 흉내를 내고 있는 고양이 시루떡이 있다. 팥시루떡 형상을 한 털을 지니고 있으며 몹시 게으르고 식탐이 많다. 하지만 (믿거나말거나) 논리 실력만큼은 대단하여 동네의 쥐들을 훈육하고 있는 철학 고양이님이시다.
품에 안은 고양이가 철학 고양이인줄은 꿈에도 모르는 나나는 잘생긴 남학생인 배우리에 대한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나명석의 도움으로 ‘소크라테스 카페’에 가입한다. ‘전국논리자랑’에 나가는 배우리의 여자 짝꿍을 구한다는 말에 구미가 당긴 것. 그러나 단순하고 다혈질인 나나가 논리를 배워가는 과정은 쉽지 않다. 긴 생머리, 미모에다 심지어 공부까지 잘하는 고아라, 순진하고 착하지만 매우 논리적인 강미라, 깻잎머리에 논리로 사람을 괴롭히는 지성파들의 방해 공작을 단순무식 나나가 이겨낼 수 있을까?

철학 선생님의 글은 어렵다고? 편견은 버려라.
철학과 논리는 늘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의 나나는 학교 다니면서, 같은 학교의 남학생을 남몰래 사모하는, 평범한 소녀이다. 이 평범한 소녀 나나가 겪는 좌절과 실망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평소에 범하기 쉬운 논리적 오류들을 배울 수 있다.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면서 논술, 독서지도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저자가 느낀 것은 사람들이 논리와 철학을 너무 멀게 느낀다는 점이었다. 필자는 학생들은 늘 논리를 잘 하는 사람은 냉정하고 감정이 메말라 있을 것이라는 생각, 남자보다 여자가 논리에 약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이러한 오해를 풀기 위해 필자는 우리의 사랑스런 주인공 나나를 생각해 낸 것이다. 이처럼 필자는 우리가 많이 범하고 있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문제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달할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 글은 한 편의 재미있는 소설이다. 나나가 겪는 좌충우돌 경험은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겪는 오류들인 것이다.

청소년이 논술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논리.
이 책에는 귀납추리, 유비 추리 등 논리적 사고를 위한 각종 오류 등이 담겨있다. 그런 내용들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으면서, 선생님이 풍부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오랫동안 논술 지도자들을 지도해 온 필자는 경험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나나가 찾아가는 논리적 사고의 길은 딱딱한 암기가 아니다. 과학적 가설을 위해 세워야 할 자유로운 상상 역시 논리적 사고의 결과이며, 예술가의 독창적인 비유나 유머도 논리적 사고의 결과이다. 나나가 그러한 것처럼 독자도 역시 생생한 일상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이러한 논리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