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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15-환경편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15)
이어령, 곽임정난 지음 | 조진옥 삽화 | 2012년 7월 27일
브랜드 : 살림에듀
쪽수 : 232 쪽
가격 : 13,000
책크기 : 188*257
ISBN : 978-89-522-1898-8-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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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Lee_15.hwp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한 환경 보고서!
1998년 미국 뉴욕자연사박물관은 저명한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과학자들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한 문제는 놀랍게도 생물 다양성 감소와 종의 고갈이었다. 유엔 역시 2010년을 ‘생물 다양성의 해’로 정하고, 생물 다양성이 인류의 생명과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공동체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생물과 환경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와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하나의 종이 지구를 차지함으로써 생물 다양성이 광범위하고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오늘날 지구는 역사 상 여섯 번째 멸종을 겪고 있다. 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를 역사와 미디어, 윤리와 정치 등 인류 문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관해 가장 난감해 하는 것은, 기후변화라는 엄청난 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데 있다. 대멸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류가 미래 세대에게 온전한 지구를 돌려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어떤 것일까? 공정무역 상품을 구매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개발하고,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는 공정여행을 하고,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환경정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충분한 것일까?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환경편'이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해법들은 단지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데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전대미문의 위기야말로 인류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임을 역설하고 있다. 다음 세대로부터 잠시 빌려 쓰는 지구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보다 확실한 키워드를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장 지구 공동체의 보존가치, 생물 다양성
생태계와 환경_ 생물 다양성

2장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 지역 먹을거리
지리와 환경_ 세계 음식 지도

3장 에너지 자립의 첫걸음, 지역 에너지
에너지와 환경_ 빗물을 모으는 사람들

4장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디자인
디자인과 환경_ 정보를 디자인하다

5장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 소비자 운동
무역과 환경_ 공정무역의 역사

6장 새로운 여행문화, 공정여행
역사와 환경_ 이동수단의 역사

7장 지속가능한 미래의 도시, 생태도시
사회와 환경_ 사람이 만드는 생태도시

8장 그린워싱의 7가지 죄악
미디어와 환경_ 미디어가 전하는 환경 메시지

9장 지구의 미래를 위한 환경정의
정치와 환경_ 기후변화 대응 놀이를 하자

10장 기후변화를 위기의 기회로
윤리와 환경_ 환경문제는 누가 해결해야 하나

부록_ 융합형 인재를 위한 교과서 넘나들기 핵심 노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버무려 디지로그를 만들어 내시고 최근에는 지성에서 영성으로 고개를 넘고 계신 이어령 선생님이 교과서 넘나들기를 하신다니 그 자체로도 기대할 만하지 않은가? 얼마 전 『젊음의 탄생』이란 책에서는 아홉 장의 매직카드를 뽑아 들고 젊은이들과 한바탕 게임을 벌이시더니 이제는 만화로 청소년들과 소통을 하시겠단다. 선생님은 “통섭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말이 지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하시지만, 선생님이 평생 가장 자주 강조하고 실천해 보이신 것 이 바로 다름 아닌 ‘경계 허물기’였다. 이어령 선생님이 그려 내는 만화 속 공간에는 학과 간의 구분도 없고 인문학이니 사회과학이니 자연과학이니 하는 구별도 없다. 『젊음의 탄생』에서 말씀하신 ‘카니자 삼각형’, 즉 자유로운 마음속 가상공간에서 학교에 갇혀 있던 우리 아이들이 신 나게 뛰놀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다 후련해진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를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 다가올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꿀 멋진 아이디어들이 샘솟길 바란다.
_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바야흐로 21세기는 지식형 인재가 아닌 융합형 인재가 주목받는 시대다. 놀랄 만큼 개방적인 환경을 가진 정보사회에서는 단순히 죽어 있는 지식을 배우고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변화하는 사물을 바라보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통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분명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힘을 길러 주는 탁월한 대안이 될 것이다.
_ 이인화(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이젠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만화를 건네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학자도 어떤 책도 해내기 힘들었던 작업, 우리 아이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지식’을 심어 주는 그 일을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가 해냈다! 그것도 유쾌한 발상과 뛰어난 상상력을 버무려서!
_ 장영란(신화학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