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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6)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 최영진 옮김 | 조반니 만나 삽화 | 2015년 1월 5일
브랜드 : 살림어린이
쪽수 : 40 쪽
가격 : 10,000
책크기 : 210*280
ISBN : 978-89-522-3029-4-7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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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97889522.hwp
역대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정글북』의 저자
19세기 세계 문학의 거장 러디어드 키플링의 인생을 밝히는 빛나는 명시!

사랑하는 아들의 인생과 모든 이의 인생을 향해 바치는
아버지의 뜨거운 마음의 노래가 펼쳐진다!
영국인 최초, 역대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
『정글북』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이 전하는 성숙한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간절한 염원

전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노벨문학상의 영국인 최초,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자 19세기 세계 문학의 거장 러디어드 키플링. 노벨위원회가 그를 19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이미 세계적 명성을 얻은 작가로 그의 관찰력과 독창적인 상상력, 기발한 착상, 이야기를 이끄는 비범한 재능을 높이 사 노벨문학상을 수여함”이라고 수여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정글북 1, 2』『푸크 언덕의 요정』『킴』등은 키플링의 놀라운 재능이 투영된 작품들입니다. 그는 뛰어난 상상력으로만 칭송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시, 산문, 단편 등 여러 문학 분야에서 위대한 족적을 남기며 세계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러한 문학의 아버지 키플링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남긴 시 한 편이 있습니다.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시의 형태를 빌려 쓴 편지입니다. 소중하고 사랑스런 자신의 아들이 훗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가진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거장의 정제된 철학과 문학적 정수의 집합체인 이 시는,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을 감동시켰으며 최근까지도 영국 BBC가 선정한 ‘영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에 두 번이나 뽑혔습니다. 또한 가수 폴 포츠의 ‘인생의 지침’이 되었으며, 배우 마이클 케인, 가수 조니 캐시, 스포츠 스타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사랑하고 낭송한 명시입니다. 한 구절 한 구절 낭송하며 느낄 수 있는 시어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들의 부드럽지만 강렬한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너를 탓할 때, 네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인생의 고난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하는 따뜻한 아버지의 조언

아동문학『정글북』으로 잘 알려진 러디어드 키플링은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받아 기발한 생각으로 순수한 고전적 작품들을 완성시킨 거장으로 평가받습니다.『만약에』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시로, 어린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따스한 조언이 녹아 있는 편지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너를 탓할 때
네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네 주위의 사람들이 너를 믿지 않더라도
네 자신을 믿으며
그들의 의심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다면

기다림 속에서도 기다림에 지치지 않고
거짓이 다가와도 거짓으로 대하지 않고
미움을 받더라도 미움에 굴하지 않으며
나를 내세우거나
현명한 척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꿈을 간직하되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어린 아들이 점점 자라서 청년이 되고 자신의 삶을 살게 될 때, 강물처럼 흐르는 인생이 힘겨울 수도, 한없이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문득 멈춰 서서 마음속에 넣어 둔 아버지의 이 편지를 꺼내어 보며, 아무리 깨어지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따뜻한 조언입니다. 키플링의 시는 시대를 막론하고 삶의 작은 기쁨들을 발견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살아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바로 우리 삶의 이야기입니다.
UN 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보 출신, 41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최영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소개하는 가장 순수한 명품 그림책

『만약에』는 서양인들이 마음에 담고 오래도록 인생의 윤리로 삼고 있습니다. 법과 규칙을 중시하는 서양에서 인생의 지침 같은 이 시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정신적 지주를 잃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윗 세대가 아랫 세대에 남겨 줄 수 있는 가치는 ‘아버지의 지혜’일 것입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소중한 지혜들을 이 시를 통해 다시 일깨워 주는 것이지요.
지난 41년간 국제연합(United Nations) 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보, 주미대사 등의 직책을 맡아 외교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국익을 수호할 뿐만 아니라 국적을 초월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실현을 위해 국제공무원으로서 일했던 외교관 최영진. 그가 자신의 자리를 떠나는 마지막 자리에서 사랑하는 후배와 동료들에게 걸어온 길을 맡기는 마음, 또한 바른길을 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키플링의 『만약에』를 선택하여 낭송하였습니다. 자신의 길을 따르는 아랫 세대에게 앞날을 부탁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가치’를 선물한 것입니다. 역자가 오랫동안 가슴에 새겨 왔던 이 시를 통해 독자들은 ‘마음에 새기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현실에 부딪히는 사람들,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이들 등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성숙한 인생을 꿈꾸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