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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차산업혁명, 세계를 움직이다
권기철 지음 | 2018년 10월 25일
브랜드 : 살림Biz
쪽수 : 256 쪽
가격 : 15,000
책크기 : 신국판
ISBN : 978-89-522-3990-7-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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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지름길.
“세계로 도약하고 싶다면, 정답은 인도다!”
제2차·제3차산업혁명을 지켜만 봤던 인도를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국가로 만든 힘, 그 힘의 원천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미래를 찾아 자신이 그 주인공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안내서.
시작하며-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자신만만하게 맞고 있는, 인도로 가자! 11

제1장_방갈로르, 정원의 도시가 글로벌 IT 도시로 재탄생하다
방갈로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15가지 이유 19
읽을거리 인도 사자, 아프리카 사자와 다르다? 30
서울 인구와 거의 같은 천만 대도시 방갈로르 33
방갈로르, 은둔의 정원 도시에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다 34
정원의 도시 방갈로르의 생활 환경 37
방갈로르어가 따로 있을까? 38
인도에서 쇠고기 스테이크를 맛본다? 38
하이(High) 교육 수준, 하이 테크놀로지! 40
세계적 사건 ‘Y2K’, 인도를 IT 강국으로 만들다 41

제2장_세계 IT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방갈로르
우리의 구매 행동은 방갈로르에서 분석된다 49
방갈로르에 없으면 글로벌 IT 기업이라 말할 수 없다 51
머지않아 방갈로르, 세계 IT 중심이 될 것 54
세계 IT 트렌드가 어디로 향하는지 보려면 방갈로르를 보라 56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하고 있는 스타트업 도시 방갈로르 58
읽을거리 중국 텐센트, 투자가치가 낮은 인도 뉴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용기 61
‘미래의 구글’ ‘미래의 아마존’을 만나고 싶으면 방갈로르에 가라 63
읽을거리 매 년 수조 원 적자기업에 글로벌 투자자들이 줄을 선 이유 65

제3장_너무 빠른 변화, 통계 자료 만들 시간조차 부족한 인도 IT 산업
세계 최고의 성장을 구가하는 인도 인터넷 온라인 쇼핑과 통신 시장 71
계속 성장하는 인도 IT 업계, 왜 우리는 관심 갖지 않는가 72
예비 인력을 활용하는 인도만의 방식 75
인도 IT 업계가 가진 가격 경쟁력의 비결 79
엄청난 직원 수를 자랑하는 IT 서비스 기업들 81
읽을거리 인도 타타 그룹의 또 다른 모습, 세계 최고 IT 서비스 기업 TCS 출신 타타그룹 회장 이야기 82
1만 명 이상을 동시에 교육한다. 인도 IT 기업들의 교육 센터 89
읽을거리 인도 기업들이 해외 인턴 채용에 열을 올리는 이유 91
AI 플랫폼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인도 95
우리에게는 생소한 글로벌 인 하우스 센터(GIC) 96
인도에 GIC를 가지면 얻게 되는 다섯 가지 이점 99
인도에 진출한 서구권과 아시아권의 차이 102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방갈로르로 몰려드는 기업들 10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블록체인 기술 선진국 인도 IT 업계 동향 108
인도 전략이 애플의 미래 좌우한다 110
인도에 눈뜬 세계, 반대로 눈감은 한국 114

제4장_제약이 많아 혁신도 많은 인도
‘리버스 이노베이션’의 열쇠는, 다름 아닌 인도의 수많은 제약 119
열악한 조건이 만들어낸 혁신, GE 심전도계 122
영화 제작비보다 싼, 인도 초저가 화성탐사선 망갈리아 126
인도식 창의 기법, 주가드(Jugaad) 131
읽을거리 미국에 슈퍼맨, 배트맨이 있다면 인도에는 패드맨이 있다 135
세계 최대, 최다, 최고, 최저 비용 기록을 보유한 인도의 심장 수술 139
열악한 의료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첨단 AI 기술 145
12억 명이 등록한 생체인식 주민등록 아다하르, 핀테크의 기초가 되다 147
인도의 핀테크가 만드는 현금 없는 사회 150
혁명적 혁신의 토대, 풍부한 우수 인재들 153
읽을거리 ‘데이터 빅뱅’ 인도에서 우연히 발견한 기회 155
메이크인 인디아 정책의 힘, 완성품 수입을 제조업 육성으로 바꾸다 159
국가 정책보다 더 강력한 가족 기업이 만든 인도 통신혁명, 릴라이언스 지오 162
읽을거리 ‘험난한 K-콘텐츠’ 인도 공략, 디즈니의 인내 배워라 166

제5장_인생은 너무 짧다. 자! 스타트업이다!
조용한 방갈로르 주택가에 불어닥친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 열풍 173
읽을거리 한국 대리기사 서비스 아이디로 1,000만 달러 투자받다 176
자고 나면 생기는 스타트업들, 업종 살펴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181
인도에서 스타트업이 크게 늘고 있는 이유 183
선진국 이상 잘 정비된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185
한국과 인도의 스타트업 지원 전략 차이는? 192
실리콘밸리로 향하는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의 탄생 194
글로벌 대기업들이 눈독 들인 전자상거래 회사 플립카트 196
플립카트가 급성장하는 사회적 배경, 스마트폰 결제 199
플립카트의 성장 이유, 적극적인 M&A와 최고의 인재 채용 200
인도의 스타트업, 인도는 좁다. 해외 시장으로! 201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세계 최대 빅데이터 전문 기업 ‘뮤 시그마’ 206
미국 유니콘 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도인 창업자들 211
이름처럼 드라마틱한 유니콘 기업 ‘앱다이내믹스’ 212
읽을거리 기술자를 만드는 인도의 IT 교육 Vs. 창업자를 만드는 영국의 IT 교육 213
인도 스타트업의 강점과 가능성 217
스타트업 인디아, 스탠드업 인디아 219

제6장 4차산업혁명을 위한 모든 길은 방갈로르를 향한다
IT를 품은 방갈로르의 매력에 빠져볼까? 223
한국 스타트업 발전과 성장의 해답이 인도인 이유 225
읽을거리 중국과 인도가 가까워질 수 없는 10가지 이유 229
글로벌 IT 옴파로스 인도와 인연을 못 만드는 한국의 사정 235
한국 기업이 인도 진출 시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전략 239
인도 IT 서비스 기업과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242
인도 스타트업과 손잡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가자 245
한국 스타트업, 인도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한국이기에 성공하기 쉽다 247

돌아보며- 가장 트렌디한 2030 인도시장 예측 분석서 253
“4차산업혁명 시대, HW 기술 기반의 한국 IT 기술과 SW 기술 기반의 인도 IT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혜를 담은 책이다. 아직 인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부족해 많은 한국인과 한국기업은 그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그러던 차에, 이렇게 제대로 만들어진 책이 출간되다니 매우 반갑다. 이 책을 통해 인도와 한국이 만들어낼 미래를 먼저 만나보기를 바란다.”

“저자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보다 더 정확히 인도의 모습을 진단해내는 저자의 지식의 깊이에 매번 감탄하게 된다. 인도인도 몰랐던 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길거리를 달리는 현대자동차, 인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삼성 휴대폰, 그리고 인도 가정에 하나쯤 있는 LG 전자제품, 이젠 현대, 삼성을 인도 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오랜 기간 인도와 함께해왔다. 함께해온 만큼, 더 많은 한국 청년이 인도 청년과 만나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

“인도에서 마케팅을 하는 저자와 수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저자가 지닌 시각의 새로움에 놀라곤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새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책이다. 인도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갖고자 한다면 이 책이 제격이다.”

“인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IT강국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공룡 기업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인도인이 어떤 형태로 비즈니스를 만들고 발전시켜나가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인도의 IT 산업 형성과 발전 메커니즘,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 준비로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에 인도라는 새로운 길과 시사점을 던져주는 책이다.”
세계 IT 트렌드가 어디로 향하는지 보려면 방갈로르를 보라
한때는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트렌드가 유럽과 한국, 일본 등 선진국을 거쳐 마지막으로 인도 등의 신흥국에 전달되는 흐름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실리콘밸리와 방갈로르가 최첨단 IT 트렌드를 이끌고 (이런 트렌드가) 선진국으로 전달되는 역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 (p.57)

인도에 진출한 서구권과 아시아권의 차이
2016년 11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뽑힌 미국 대통령 선거 날, 영국의 메이 총리가 조용히 방갈로르를 방문했다. EU 탈퇴 결정 후 취임한 메이 총리는 EU 이외 첫 방문 국가로 인도를 택했다. 수도 델리에서 총리 회담을 가진 후, 비행기로 두 시간 반 걸리는 방갈로르를 방문해 기업가들과 회담했다. 공교롭게 같은 날 모디 총리는 돌연 고액 지폐 사용 폐지를 선언하며 인도의 핀테크 혁명의 시작을 알렸다.
인도를 향한 서구의 움직임과 아시아 기업들의 움직임은 참으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아시아는 정치적 목적으로 인도와 협력하는 경향이 높고 서구는 실질적인 움직임이 많다. 그래서인지 방갈로르를 방문하는 국가원수들은 주로 서구권이고, 수도 뉴델리 위주로 방문하는 분들은 주로 아시아권이다. (pp.105~106)

인도에 눈뜬 세계, 반대로 눈 감은 한국
한국에서 인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은 극소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한국 기업은 지금 인도 IT 업계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또 인도 IT 업계를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고, 심지어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IT 부문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은 사내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는 위치인 경우가 많다. 또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IT 기술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그것이 바로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한국 기업은 IT 기술의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가 주는 임팩트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p.115)

인도 특유의 창의적 사고방법 ‘주가드 정신’이 4차산업혁명의 이노베이션과 관계가 있다?
2009년 등장한 타타 나노는 인도에서 등장한 세계에서 가장 싼 자동차로 원가절감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례다. 에어백도 없고 트렁크 도어도 열리지 않는다. 제로백(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27초, 최고속도는 시속 105km다. 하지만 나노가 대단한 건 성능 때문이 아니다. 차량 가격을 낮추기 위한 원가 절감 설계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원가 절감에는 자국민을 위한 ‘저렴한 이동수단’을 내놓고 싶었던 한 기업가의 노력이 들어 있다. 비를 맞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가족을 보고 오토바이 정도의 가격으로 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10만 루피(당시 가치 250만 원)짜리 자동차로 탄생한 것이다. (pp.132~133)

세계 최초 인도 12억 명이 등록한 생체인식 주민등록증은 핀테크 혁명의 신호탄?
아다하르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숫자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 이것은 세계 최첨단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즉 한국은 지문 정도만을 정보에 넣는데 인도는 열 손가락의 지문과 홍채 정보를 정부에 제공한다. 그리고 은행이나 관공서에서 ID 인증이 필요할 때는, 12자리 번호와 함께 창구에서 지문인식 기계에 손가락을 올리는 것만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지문과 홍채 두 개의 수단을 준비한 것은 팔이 없거나 실명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개인정보에 관해서는 얼굴 사진·이름·주소·성별·생년월일·옵션으로 휴대전화 번호·전자메일 주소 등을 등록한다. 정부가 운영하는 아다하르 시스템은 네트워크를 통하여 ID 번호와 지문 정보를 전달받아, 그것에 대한 YES 혹은 NO를 대답하는 것만으로 개인증명을 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다. (p.148)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인도의 스타트업,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인도의 경제가 성장해 생활에 여유가 있는 중산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들의 왕성한 구매욕을 채워줄 서비스는 부족하고, 그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면 비약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인도의 현재 모습이다.
또 다른 요인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에 의해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인도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젊고, 거의 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다.
또한 이 젊은이들이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게 되면서 앞선 세대의 검소함과는 다른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p.183)

IT를 품은 방갈로르의 매력에 빠져볼까?
세계의 일류 IT 기업들은 왜 방갈로르에 거점을 두고 일을 할까?

세계 최첨단의 IT 기술이 모여 있어 원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지금 인도 IT 서비스 대기업들은 유럽, 미국 IT 대기업들이 하고자 하는, 최첨단 IT 기술로 구현 가능한 업무에 대한 백업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력이나 글로벌 시장 트렌드, 다양한 지식과 경험 등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업무가 가능하다. IT 기술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나 오히려 그 변화가 인도, 특히 방갈로르의 실력을 키워주고 있다.
인도에 거점을 두지 않아도 업무를 위탁하는 것은 가능하나 방갈로르에 거점을 두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세계의 IT 트렌드를 빠르게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이 대세로 성장할 무렵 방갈로르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였던 안드로이드 관련 많은 제품이 개발되고 있었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세계를 제패했다. 만일 세계 IT 기술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알려면 바로 방갈로르가 최적의 장소다. 방갈로르에서 입수하는 정보가 미래 IT 트렌드 방향을 알려주게 될 것이다.

원하는 IT 기술자를 원하는 대로 고용할 수 있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방갈로르에 거점을 둘 경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 수백 명을 단 몇 개월 안에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것이 가능한 지역은 세계에서 방갈로르 외에 찾아볼 수 없다.
비용 면에서, 특히 달러 대비 루피화가 계속 저평가된다면 인건비의 상승에 대한 염려 없이 미국의 몇 분의 1의 비용으로 고용을 지속할 수 있다. 만일 경제특별지역(SEZ)에 거점을 만든다면 법인세 면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을 더욱더 줄일 수 있다.

글로벌 인재를 쉽게 고용할 수 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시스템 등 세계적인 일류 IT 기업에서 인도인이 고위직을 맡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많은 엘리트는 인도에서 태어나 인도의 대학에서 배운 후,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방갈로르에 거점을 두는 것만으로도 인도 대학에서 이러한 원석을 확보할 수 있다.

시장으로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시장으로서 인도는 매력적이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브라질 등의 신흥국 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인도 시장만큼은 강력히 성장하고 있다. GDP 성장률은 7~8%를 넘어 인도는 세계의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성장을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구도 점점 늘어날 것이 예상되고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은 확실하다. 이러한 점에 매력을 느껴 세계적 기업들이 방갈로르에 거점을 두고 있다.
역할과 기능은 각 회사마다 다르지만 글로벌과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전략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 방갈로르다. (pp.22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