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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속에 숨어 있는 논술 - 기초편 (교과서 속에 숨어있는 )
로고스교양연구회 지음 | 2006년 7월 11일
브랜드 : 살림Friends
쪽수 : 400 쪽
가격 : 15,800
책크기 : 국판변형(4도)
ISBN : 89-522-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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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참된 논술 교육이 우리 교육의 미래다

1강_나는 누구인가|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대화로 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 생각 주무르기: "골룸의 진짜 모습은?"| 둘째 시간|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트루먼 쇼」|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러보기: 직장인들의자아실현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 『네 모의 책』|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2강_답답한 규칙, 꼭 지켜야 하나요|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로고스 선생님과 생각 주무르기: "양심의 목소리"| 둘째 시간 | 영화로 보는우리 주제: 「파리대왕」|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러보기: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수업 규칙!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읽는 우리 주제: 『동물농장』|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3강_어리기 때문에 모든 것을 참아야 하나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 생각 주무르기: "청소년의 인권"| 둘째 시간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시간 | 세상 둘러보기: 청소년 인권침해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 『모래밭 아이들』|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4강_연예인처럼 생겨야 예쁜 건가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로고스 선생님과 생각 주무르기: "안티 미스코리아"| 둘째 시간 | 영화로 보는우리 주제: 「슈렉」|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러보기: 외모중시하는 면접 풍조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 우리 주 제: 『지선아, 사랑해』|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5강_어른들은 몰라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세대 차이와 세대 갈등"| 둘째 시간 |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조이 럭 클럽」|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러보기: 직장에서의 세대 차이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 『돌다리』|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6강_여자는 얌전하고 남자는 씩씩해야 하나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여자가 말이야, 남자가 말이야"| 둘째시간 |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노스 컨츄리」|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러보기: 우리 안의 성차별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 『이갈리아의 딸들』|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7강_능력이 없으면 가난할 수밖에 없나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현대판 개미와 베짱이"| 둘째 시간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존 큐」|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둘러보기: 우리 안의 성차별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 『밥이 끓는 시간』|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8강_낯선 사람은 나쁜 사람인가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미운 오리 새끼"| 둘째 시간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파 프롬 헤븐」|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세상 둘러보기: 인종차별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우리 주제: 『인권 운동의 희망 마틴 루터 킹』|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9강_군대가 없으면 평화를 지킬 수 없나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비폭력주의"| 둘째 시간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볼링 포 콜럼바인」|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 상 둘러보기:양심적 병역 거부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읽는 우리 주제: 『무기 팔지 마세요』|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10강_텔레비전은 왜 바보상자인가요|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미디어 상업주의"| 둘째 시간 | 영화로 보는 우 리 주제: 「매드 시티」|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러보기:TV 속 간접 광고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미디어로 여는 세상』|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11강_과학이 발달하면 환경문제가 해결되나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인간 중심을 넘어서"| 둘째 시간 |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시간 | 세상 둘러보기: 환경오염 | 나도 세상에 한마디! | 넷째 시간 | 책으로 읽는 우리 주제:『소 방귀에 세금을?』| 책 속에 숨어 있는 논술







12강_내 아바타도 또 다른‘나’일 수 있나요 | 클릭! 교과서 | 첫째 시간 | 대화로 주제 찾기 | 로고스 선생님과생각 주무르기: "또 다른 세계"| 둘째 시간 | 영화로 보는 우리 주제: 「시몬」| 영화 속 논술을 찾아라! | 셋째 시간 | 세상 둘 러보기: 부모보다 친한 인터넷 일촌 | 나도 세상에 한마디!
논술 공부에 왕도는 없어도 기본은 있다

학교 수업 시간표에는 없다. 그러나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모두 공부해야만 하는 과목이다.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제3의 필수 과목, 이것이 바로 논술이다. 다른 과목처럼 교과서라는 실체도 없고, 학교 울타리 안에서 배울 수도 없는 까닭에 사교육 시장에서는 ‘국어논술’, ‘독서논술’ 등 논술이라는 이름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상품들이 유행에 편승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논술 교육에는 철따라 바뀌는 유행도 유통기한도 없다. 입시를 위해 짧은 시간에 벼락치기 논술과외를 하거나 글쓰기의 요령을 익히는 일은 결코 논술 공부의 왕도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논술 공부에 기본은 있다. 학교에서 12년 동안 접하면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겹고 따분하다며 홀대하는 교과서가 바로 그것이다. 교과서를 대하는 우리의 안일한 자세와 선입견을 버리면 그 안에서 논술의 고수가 되는 비결을 보게 될 것이다.







교과서, 참된 논술 교육을 위한 유일한 디딤돌

이 책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논술 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참된 교육방법을 찾 는 로고스교양연구회가 이룬 또 하나의 결실이다. 즉, 제대로 된 논술 교육은 정상적인 교 과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다. 참된 논술 교육 을 위해 로고스교양연구회가 주목했던 것은 바로 교과서다. 개념과 사상에 대한 불친절한 설명, 절충론과 조화론이라는 사회문제를 보는 뻔한 시각만 바로잡을 수 있다면 교과서는 곧 논술 문제의 보고라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로 『교과서 속에 숨어 있는 논술』실린 내용과 2008년 서울대 논술교사 예시문제는 거의 흡사했다. 그러나 이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하려는 대학의 입장과 사교육 조장이라는 비판의 절충점은 교과서에서 찾을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교과서에서 뽑은 12가지 논술 주제로 구성했다. 교과서에서 출발하되 다양한 자료 를 통해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전체 12강을 각각 네 시간으로 나누어 공 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첫째 시간에는 「클릭! 교과서」에서 뽑은 주제를 학생들(지 혜, 명석, 우미)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도록 한다. 뒤이어 「로고스 선생님과 생각 주무르기」를 통해 선생님의 짤막한 강의를 읽고 배경지식을 습득한다. 둘째 시간은 주 제와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고 친구들과 토론을 해본다. 아직 텍스트 독해에 익숙하지 않아 주제를 어렵게 느끼거나 추상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학생들에게도 구체적인 상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업이다. 이어서 셋째 시간은 신문기사, 만화, 사진, 통계자료들을 활용 해 주제와 관련된 사회 문제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다양한 자료들은 한 가지 주제 아래 일관되게 모은 것으로 NIE수업자료로도 손색이 없다. 마지막 넷째 시간은 주제와 연관된 독 서와 토론수업으로 구성했다. 무턱대고 필독도서나 고전, 양서를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시간에는 과제로 제시된 책들과 추천도서를 권하되 막연한 책읽기와 감상에 그치 지 않고 현재 다르고 있는 주제와 연관지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과 별도로 워크북을 마련하였다. 논술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지만 각 강에서 고민하고 생각해볼 문제들을 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나, 지도하는 선생님을 위해 이 책의 활용에 대한 지침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한 것이다. 학생이라면 친구들과의 토론과 사색을 통한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논술 공부하기를 권한다. 워크북의 지침은 그 외의 문제들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길잡이 역할로 참고하기 바란다.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이라면 1강부터 수동적으로 책에 의지해 수업을 진행하기보다 자신의 주관에 따라 책의 내용을 활용하고 문제를 새롭게 바꾸는 등 풍부한 논술 교육 자료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다만 수업의 무게중심과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B와 쟁점의 일관성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싶다. 또한 주제에 대한 토론에 앞서 학생들에게 문제의 배경이 되는 지식을 설명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추천사







자아 정체성, 책임, 평등 등은 삶을 꿰뚫는 핵심 주제들이다. 그런 만큼 논술과 평가의 주요 항목이 되곤 한다. 심오한 문제들일수록 연구도 많은 법이다. 그런 만큼 전문용어가 많고 추상적인 내용도 많아서 학생들이 따라가기가 버겁다. 하지만,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 속에 숨어있는 논술』은 깊은 문제를 편안한 호흡으로 훌륭하게 풀어냈다. 책은 “능력이 없으면 가난할 수밖에 없나요?”, “내 아바타도 또 다른 나일 수 있나요?”, “여자는 얌전하고 남자는 씩씩해야 하나요?” 등의 물음으로 중요한 철학문제들을 일상과 연결짓는다. 그리고 재미있는 영화를 통해 문제의식을 다듬으며,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을 넓고 깊은 사색으로 이끈다. 흥미 있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학생들은 어느덧 지성인으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터다. 한마디로 이 책은, 철학 탐구에 조예가 깊고 논술 지도에 연륜 깊은 필자들의 내공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법한 ‘작품’이라 할 만하다.







안광복 서울 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



학교 수업 현장에서 논술을 가르치면서 과연 논술이 무엇인가, 의문을 품을 때가 있다. 논술은 글을 쓰는 잔재주를 가르치는 것은 분명 아니다. 오히려 논술은 사고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기술에 가깝다. 철학은 의심에서 출발한다던가. 사고하는 기술은 ‘왜, 어째서, 어떻게’를 캐묻는 과정이다. 의심이 없는 곳에서 사고가 성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좋은 논술책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그 답을 구하는 과정에 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대형서점의 논술관련 코너에 가서 책들을 펴보면 생경한 관념들과 난해한 문장들이 즐비하다. 과연 학생들의 눈높이를 충분히 고려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청소년용 논술관련 책들 중에는 철학자들이나 이론가들의 난해한 전문서를 인용하는 글들이 꽤 있다. 이론이 필요할 때 이론을 들먹이는 것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일간지의 지면을 채우는 기사들, 일상적 대화, 만화와 인터넷, 영화나 TV 드라마 등 우리의 삶에는 음미해 볼만한 텍스트들이 얼마든지 있다. 바로 그런 일상적 텍스트들은 문화적 훈련을 충분히 받지 않은 청소년들일지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텍스트들이다.
교사의 큰 기쁨 중의 하나는 좋은 책을 권하는 기쁨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텍스트들로부터 나는 누구인가, 답답한 규칙은 꼭 지켜야 하는가, 내 아바타도 또 다른 나일 수 있는가, 하는 심도 있는 질문을 평이한 언어와 호흡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학생들이 몸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부쩍 크는 성장의 체험을 누려보길 바라마지 않는다.







김보일 서울 배문고등학교 국어․논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