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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주요저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파우스트
작가소개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독일 중서부 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실 고문관인 아버지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변호사가 되어 23세 때 베츨라어의 고등법원에서 견습 생활을 했다. 이어서 1774년에는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발표하여 작가로서 자리를 굳혔다. 이 작품의 성공 덕분에 1775년 작센 대공국의 군주 카를 아우구스트에게 초청을 받아 바이마르를 방문하고 그곳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이때부터 괴테는 행정가로 활동하면서 지리학, 식물학, 광물학 등 자연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다. 1786년 37세 때 이탈리아 여행길에 올랐으며, 다시 예술의 세계로 돌아갔다. 1788년 바이마르로 돌아온 괴테는 가난한 집안의 딸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를 만나 동거하면서(정식 결혼은 1806년) 비로소 가정의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이 무렵에 시인과 궁정인의 갈등을 그린 희곡 『타소(Torquato Tasso)』(1789)와, 관능의 기쁨을 노래한 『로마 애가(哀歌)』(1790)를 발표했다. 1791년에는 궁정 극장의 감독이 되었으며, 그때부터 고전주의 연극 활동도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괴테가 손에서 놓지 않은 작품이 바로 유명한 『파우스트』다. 그는 이 작품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발표하기 한 해 전부터 구상했다고 하는데, 죽기 한 해 전인 1831년에야 완성되었다. 그런 점에서 그의 생애는 『파우스트』의 구상과 완성으로 이루어진 셈이다. 1796년 또 다른 대작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를 발표했으며, 1821년에는 제2부 격인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가 나와서 완성을 보았다. 괴테는 시작업에도 몰두하여 수백 편의 시를 발표했고, 광학에도 조예가 깊어 1810년 『색채론』을 발표했다. 노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 괴테는 1832년 83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