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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드 발자크
주요저서
고리오 영감, 골짜기의 백합, 고리오 영감
작가소개

오노레 드 발자크 Honoré de Balzac (1799~1850)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시조. 1799년 프랑스 서남부 도시 투르에서 태어났다. 17세가 되던 해부터 소르본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며 공증인 사무소에서 3년간 근무하며 실무를 배웠다. 그러나 20세가 되자 문학에 뜻을 품고 작가, 그것도 ‘문학계의 나폴레옹’이 되고자 결심한다. 대학을 중퇴하고 자그마한 다락방에서 기거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지만 이후 10여 년 동안 무명작가 생활을 해야 했다. 인쇄·출판·활자주조 사업에도 뛰어들었으나 실패하여 결국 많은 빚을 지게 된다. 이후 계속되는 사업 실패로 평생토록 빚과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1829년 소설 『올빼미 당원』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848년까지 약 20년 동안 90여 편의 장편과 단편을 발표했는데, 이 작품들은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관을 맺고 있다. 발자크는 자신이 쓴 작품들을 연결시켜 『인간희극』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자신의 작품 속에 담겠다는 의도를 가진 『인간희극』은 세계문학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리오 영감』(1835), 『골짜기의 백합』(1835) 등이 유명하다. 1850년 3월, 그는 20년 가까이 짝사랑했던 폴란드의 귀족 한스카 부인과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그리 길지 못했다. 결혼한 지 5개월 만인 1850년 8월 18일 그는 심장질환이 악화되어 51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