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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 영원한 신들의 도시 (큰글자살림지식총서 124)
장영란 지음 | 2015년 5월 28일
브랜드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쪽수 : 96 쪽
가격 : 15,000
책크기 : 163*255
ISBN : 978-89-522-3139-0-0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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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모든 것
아테네의 역사와 유적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고대인들이 꿈꾸었던 이상을 복원하는 책. 디오니소스 극장을 통해 고대 아테네의 위대한 서사시인들과 아테네 시민들의 의식 세계를 설명하고, 판아테나이코스 경기장을 둘러보면서 고대 올림픽 제전의 기원과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아테네의 정치 1번지인 아고라를 순례하면서 현재의 아테네인들의 삶을 자연스럽게 서술한다. 또한 필로파포스 언덕에 남아있는 소크라테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가 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그의 입장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신의 도시 아테네
아테네 신화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 정치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 예술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 철학의 숲으로 들어가기
아테네의 숲을 나오며
그리스인들은 모든 신들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모든 신은 각기 자신의 고유한 영역이 있고, 인간의 모든 삶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의 여러 도시들뿐만 아니라 에게 해의 섬들과 소아시아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할 때 아크로폴리스에서 아테나 신전을 보기는 어렵지 않다. 아테나 여신의 수많은 별칭들 중 ‘도시국가의 수호자’를 의미하는 아테나 폴리아스(Athena Polias)가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특히 아테나 여신이 도시국가를 보호해준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수많은 도시국가들이 아테나를 숭배했던 것이다. _p.3~4

아레오파고스회는 궁극적으로 귀족주의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솔론에 의해 일정한 재산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아레오파고스 회원이 될 수 있게 규정되었다. 더욱이 솔론은 단지 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각종 범죄가 발생했을 때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를 대신하여 범죄자를 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민회에 상소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하였다. _p.46

아테네의 밤이 깊어지면 여행자들은 주로 오모니아(Omonia) 광장 쪽으로 모여들게 된다. 왜냐하면 바로 이곳에 많은 호텔들이나 숙박업체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오모니아 광장은 현대 아테네인들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이다. 그래서 특히 아침에는 오모니아 광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출근하기 위해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대 아테네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또 다른 도시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다. _p.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