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lide
살림출판사가 출판한 책 현재 2,605  
살림출판사홈 > 살림의 책 > 시리즈별 도서
성경적 문화관 (우리시대의 신학총서 11)
루시앙 르그랑 지음 | 금빛내렴 옮김 | 2007년 12월 1일
브랜드 : 살림기독교
쪽수 : 330 쪽
가격 : 15,000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522-0762-3
• Home > 브랜드별 도서 > 살림기독교
• Home > 분야별 도서 > 기독교
• Home > 시리즈별 도서 > 우리시대의 신학총서
리처드 니버의 고전『그리스도와 문화』의 도식적 이분법을 뛰어넘는
‘성경과 문화’의 복합적인 관계에 대한 성서신학적 해석!

이 책은 우리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믿음과 문화에 관한 이해가 직면하는 두 가지 주된 도전들을 제기하고 있다. 첫째로, 이 책은 성경 속의 주요 변동들과 인물들이 어떻게 문화 형성 과정에 말려들게 되었는지에 관한 미묘하고도 정교한 관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성경에서 발견되는 다양성을 서술함으로써, 르그랑은 문화에 관한 신학을 세우기 위한 원천들을 제공하는데, 이 문화에 관한 신학은, 많이 읽힌 리처드 니버의 고전적인 책『그리스도와 문화』에서 발견되는 이것이냐 저것이야 찬성이냐 반대이냐 하는 이분법들을, 또는 단순히 약간 더 미묘한 차이를 보인 접근 방법들을 뛰어넘는 것이다.
제1부 이스라엘과 다른 나라들
1. 이스라엘과 가나안
2. 왕과 예언자
3. 지혜와 문화들
4. 아브라함과 모세_범례적 인물들

제2부 예수의 문화적 세계
5. 유대인 예수_문화와 하위문화들
6. 갈릴리 촌사람_문화와 대항문화

제3부 바울과 그 너머
7. 유대인 바울
8. 그리스 사람 바울
9. 접점_교차하는 문화 간의 상호작용
10. 바울 너머_반대 방향들에서

맺음말

참고문헌
리처드 니버의 고전『그리스도와 문화』의 도식적 이분법을 뛰어넘는
‘성경과 문화’의 복합적인 관계에 대한 성서신학적 해석!

이 책은 우리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믿음과 문화에 관한 이해가 직면하는 두 가지 주된 도전들을 제기하고 있다. 첫째로, 이 책은 성경 속의 주요 변동들과 인물들이 어떻게 문화 형성 과정에 말려들게 되었는지에 관한 미묘하고도 정교한 관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성경에서 발견되는 다양성을 서술함으로써, 르그랑은 문화에 관한 신학을 세우기 위한 원천들을 제공하는데, 이 문화에 관한 신학은, 많이 읽힌 리처드 니버의 고전적인 책『그리스도와 문화』에서 발견되는 이것이냐 저것이야 찬성이냐 반대이냐 하는 이분법들을, 또는 단순히 약간 더 미묘한 차이를 보인 접근 방법들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 책의 두 번째 기여는 바로 문화화라는 언어표현 그 자체에 있다. 그가 신학에서도 사회 과학들에서도 안착되지 못한 이러한 신조어의 단점들을 강조하고 있다. 성경 안의 상호작용들을 지적함으로써, 이 책의 저자 르그랑은 문화와 믿음 둘 다 그것들이 복합적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본서는 문화 신학에도 그리고 문화화라는 어법을 지속적으로 의미있게 다듬어 가도록 기여할 것이다.

추천



본서에서 제시되는 성경의 목소리를 통해 르그랑은 민감하고 복합적인 주제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된 신앙과 주변 문화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놀라운 진가를 발휘한다. 그의 세심하고 통찰력있는 작업을 통해 독자들은 큰 유익을 얻을 것이 분명하다.

데이빗 로즈(Lutheran School of Theology 신약학 교수, 『이야기 마가』저자)

이분법적 문화관을 담은 리처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를 뛰어넘는 그야말로 문화에 관한 성경적 이해를 제공할 가장 적실한 책이다. 이 주제에 있어 학술적 논의와 신학적 성찰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 책은 향후의 문화 신학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원천을 제공할 것이다.

로버트 슐레이터(Precious Blood Ministry 평위원, 『신학의 토착화』저자)

루시앙 르그랑은 성경과 문화의 친화성, 충돌, 접변, 융화를 보여주는 사례를 명쾌하게 분석해 제시하며 독자를 문화 해석사의 세계로 조심스레 인도한다. 그의 안내를 받으면서 우리는 신학의 근본적인 개념들이 독특한 문화적 실제를 통해 어떻게 재형성되었는지 확인하게 되고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의 성경적 개관은 적실하며 문화적 통찰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다이안 버겐트(Catholic Theological Union 교수)

본문 속으로

성경 본문은 이스라엘이 주변 세계와 대립하여 정체성의 인식을 발전시켰다는 충분한 증거를 지니고 있다. 이스라엘은 주위 ― 이집트 또는 가나안 ― 에 반항하는 이스라엘로서 스스로를 지각한다. 히브리 사상과 태도는 ― 저들의 지배 문화 · 가치 체계 · 사회 구조 · 그리고 종교를 향한 ― 뿌리 깊은 반목으로 특색을 이룬다. 민족이라는 자의식의 출현은 철저한 문화적 균열로 특색을 이룬다. 대립은 단순히 종교적인 것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오히려 일신론 대 다신론의 문제였으며, 우상숭배에 대항하는 투쟁의 문제였다. 그 반목은 인간 삶의 전 국면을 ― 가정생활에서 사회 · 정치 조직에 이르기까지, 소유 구조에서 믿음과 종교 의례에 이르기까지 ― 뒤덮었다. 그것은 심지어 먹거리 금기와 관련하여 부엌의 요리 문제에까지 확장되었는데, 이 역시 문화적 단정(斷定)의 중요 형태이다.

그것은 두 문화의 대면, 다시 말해서 오히려 대항문화counterculture와 기성 문화 사이의 마주침이었다. 우상숭배와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논박에서 분명히 나타난 종교적 적대는 포괄적인 사회 갈등의 결정체인데, 마찬가지로 이는 성경 자료에 의해서도 잘 입증되고 있다. --제 1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