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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주요저서
안녕, 나의 별
작가소개

1904년 칠레 국경 지방에서 철도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열아홉 살 때『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를 출간하여 라틴아메리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물세 살 때부터 미얀마,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지에서 영사를 지냈으며, 마지막으로 프랑스 주재 칠레 대사를 역임했다. 파리에 있을 때, 스페인에서 프랑코의 파시스트 반란이 일어나자 스페인 사람들의 망명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고국으로 돌아와 칠레 공산당 상원의원으로도 활동했으나, 곧 정권의 탄압을 받자 망명길에 오르기도 했다. 네루다의 시와 정치사상은 그 시대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1973년 세상을 떠난 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칠레의 국가적 영웅으로 사랑받고 있다. 네루다는 주관적 서정시에서부터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정치를 다룬 서사시, 또 일상적인 사물들에 바치는 송시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현상을 탐구하고 그 의미를 시에 담아냈다.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는 『지상의 거처Ⅰ․Ⅱ․Ⅲ』 『모두의 노래』 『단순한 것들을 기리는 노래』 『이슬라 네그라 비망록』 『충만한 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