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출판사가 출판한 책 현재 2,403  
살림출판사 홈 > 살림의 책 > 작가소개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주요저서
사냥꾼의 수기,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작가소개

1818년 11월 9일 모스크바 남부 스파스코예 마을의 부유한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유년기는 행복하지 못했다. 히스테리가 심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욕설과 매질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1834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의 히스테리는 더욱 심해졌다. 그녀는 하인과 농노가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참혹하게 체형을 가하거나 멀리 시베리아로 유형을 보내기도 했다. 투르게네프는 학생 시절부터 시를 썼으며 생애 대부분을 외국에서 지냈다. 그랬기에 러시아 작가 중 가장 먼저 외국에 알려지고 가장 많이 읽힌 작가로 손꼽힌다. 또한

러시아 3대 작가를 꼽으라면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와 함께 당연히 그의 이름이 들어간다. 그는 어머니가 1850년 세상을 떠나자 영지의 농노들을 해방한다. 그리고 1852년에는 농노제를 비판하는 글을 발표한다. 그 바람에 모스크바에서 체포되어 한 달 동안 감옥살이를 한 후, 고향 스파스코예로 1년간 유배되기도 한다. 『아샤』 『첫사랑』 『루딘』 『아버지와 아들』 등의 중·장편소설과 함께 수많은 시를 남겼다. 러시아뿐 아니라 세계문학계의 거봉으로 우뚝 선 투르게네프는 1883년 9월 파리 센강 부근 휴양지에서 척추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10월 초 러시아로 옮겨져 그의 유언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볼코프 묘지에 안장되었다.